-
중소벤처장관 임명 다음날 고위공직 검증 7대 기준발표 기존 고위직에게는 면죄부 의미 청와대가 22일 고위 공직자 인사검증 7대 기준을 새로 발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 7대 기준은 ①병역기피 ②세금탈루 ③불법적 재산증식 ④위장전입 ⑤논문표절 및 연구부정 등 기존 5원칙에 ⑥음주운전 ⑦성관련 범죄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청와대가 이 7대 기준을 발표한 날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바로 다음날이다. 홍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문 대통령의 인사 5원칙 공약을 골고루 위반한 ‘내로남불의 종합세트’라는 비판을 받은 인물
논객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1.23 10:03
-
동서고금의 살아있는 역사 정치가 경제의 덫 잘살고 못살고는 지도자에 달려있다 [노원조 칼럼 @경제풍월] 17세기 스웨덴 정치가 옥센세르나 백작은 아들에게 이렇게 유언을 했다. “내 아들아, 이 세상은 얼마나 하찮은 자들이 다스리는지 똑똑히 알아 두거라”(바바라 터크먼의 ‘독선과 아집의 역사’중에서) 정권의 중심에서 평생을 보낸 노정치가의 고뇌에 찬 뼈아픈 정치평론이다.지구상의 200여개의 국가 중에서 아직도 수많은 국가들이 약 3,000여년 전 그리스 폴리스 도시 국가 수준에도 훨씬 못 미치는 정치형태로 국가를 다스리고 있다. 그 결과로 자국의 국민들은 너무나 처참한 몰골로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며 환자에게 치료할 약이나 주사 한대 놓지 못하고 끓인 물만 먹이며 사
논객 칼럼
노원조 편집위원(경제평론가)
2017.11.22 16:00
-
국정원장 모조리 구속 거칠고 사나운 ‘적폐수사(Wild & rough Augean stable Ermittelung, 積弊搜査)’ 특수 사업비 상납혐의… 어디까지 가나 정권 ‘하명수사’ 무리… 투신자살로 항변 간첩 잡아내고 종북 타도하며 국가를 보위해야 할 국가정보원(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國家情報院)의 위상이 말 아니다. 박근혜(朴槿惠,Park Geun-hye) 정부 국정원장들이 모조리 구속되고 이명박 정권 국정원장도 구속 수형 중이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다. 북의 호전집단 김정은 일당이 쾌재를 부를 노릇이다. 촛불정권이 결과적으로 적폐청산 명목 아래 대공수사 사령부를 주적 앞에 까발려 무력화
논객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1.22 10:27
-
‘친문 촛불’의 반트럼프 3불약속 굴욕외교(屈辱外交, Indignity diplomacy) 좌편향 학자를 역사박물관장 임명 어선 흥진호 ‘깜깜엿새’ 진상 밝혀야 친문(親文) 촛불세력이 반트럼프(Anti-Trump) 시위에 집착해도 정부가 적극 만류하지 않는 것이 이상해 보인다. 북의 핵·미사일 도발 억제를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 대북 압박을 강화해야 할 시기에 대북 압박카드를 휴대하고 방한하는 트럼프를 적극 환영해야 할 시점이다. 그런데도 ‘NO 트럼프 국민행동’ 속에 문 대통령을 옹호하는 민노총, 민변, 진보연대, 범민련 남측본부 등이 다 포함되어 있다. 중국측 비위 맞춰 3불약속 ‘사드봉합’
논객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1.22 09:52
-
고교 출신 경제부총리 있는 자리 흩트리기 쌀, 연탄이 소원이던 시절이야기 [최수권 칼럼(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가까운 지인(김동혁)이 신간 도서 한권을 선물해 왔다. 필자는 젊은 날부터 문단 주변을 기웃거리며, 문학단체나 협회 등의 일에 간여하여 문인들의 신간이나 협회 정기 간행물 등을 받아 보고 있기에, 사실 책 선물은 그리 반갑지 않다. 기 보관중인 불량만으로도 서재를 가득 채우고 여기 저기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래도 보내온 책들을 함부로 처분할 수도 없고, 한 권 한 권 나름의 내용을 생각하면 섣부르게 버릴 수도 없어, 여간 고민스러운 게 아니다. 특히 문학서적일 경우, 한 권의 책안에는 저자의
논객 칼럼
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2017.11.22 09:32
-
친노동 환노위원장 규탄 ‘홍영표는 사과하라’ 양대 노총, 지역구 몰려가 피켓시위 ‘휴일수당 중복할증’ 양보발언 취소요구 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국회 환노위원장의 지역구 사무실로 몰려가 근로시간 단축 관련 노동계가 휴일근로수당 중복 할증요구는 양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조선일보 11월 16일) 양대 노총 소속 조합원 70여명이 지난 15일 오전 인천 부평구 갈산동의 홍영표(민) 의원 사무실 앞에서 각종 구호와 피켓시위를 벌였다는 내용이다. “홍영표 네가 뭣인데…”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보도에 따르면 시위대는 “최
논객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1.21 15:35
-
대한민국 성취역사 평가 트럼프 국회연설 감동 북한 독재에게 메시지 전하러 왔다 [이진곤 칼럼(정치학박사, 경희대 정외과 객원교수, 국민일보 전주필, 현논설고문)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7, 8 양일 간 우리나라를 국빈으로 방문했다. 그는 오산공군기지에 도착,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미군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청와대로 가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국빈만찬의 일정을 소화했다. 트럼프 방한에 이어 10일부터 4일 간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공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는 미 해군의 로널드 레이건함(CVN 76), 시어도어
논객 칼럼
이진곤 정치학박사, 경희대 정외과 객원교수
2017.11.17 15:13
-
‘폴리페서’로 병든 대학 지식, 사상, 이념팔이 강남좌파, 좌익권력과 유착거래 심화 홍위병식 촛불혁명 권력으로 군림 [이계성 칼럼(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 대한민국언론혁파운동 공동의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김대중 정권 이해찬 교육부장관 시절 전교조 합법화 20년에 초중등교육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그뿐 아니라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까지 김대중 노무현 정권 지나면서 이념대결장으로 변해 영혼과 품격을 잃은 지 오래다. 좌익세상이 되면서 지식인 사회가 하루가 다르게 무너져 내리고 있다. 현실 정치에 참여하는 이른바 ‘폴리페서’가 많아지면서 대학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어용’ 지식인, ‘반체제’ 지식인이 늘어나면서 대학에서
논객 칼럼
이계성 대한민국언론혁파운동 공동의장
2017.11.17 08:55
-
친노동 천하 ‘종횡무진’ 노동권력 편향일로 노동계요구 ‘수용’, 경영계주장 ‘폐기’ 노총 조직률 10% 수준, 비조직 90% 문재인 정부의 ‘친노동’ 편향 정책이 “한국노총과 민노총 등 양대 ‘노동권력’에 너무 끌려가지 않느냐”는 우려가 나온다. 반면에 경영계가 끈질기게 요구해온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는 크게 후퇴하고 지난 정부 때 노사정 타협을 통해 개선한 일부 성과마저 폐기처분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영계에서는 “너무나 일방적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에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강행하려느냐”고 한탄한다. 경영계 입장·주장은 나쁜, 부당요구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
논객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1.13 09:30
-
모암(帽岩) 신우식 추모 일생일업(一生一業) 외골 참모습 [제재형 칼럼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만남이 있는 곳에 헤어짐이 뒤 따른다’고 했지요. 회자정리(會者定離)의 원리를 풀이한 말입니다. 한동안 소식이 뜸하더니 추석연휴를 1주일 앞둔 어느 날 느닷없는 부음을 접하니 황망스럽기 그지없고 새삼 인생무상을 느끼게 됩니다. 신우식(申禹植) 회장님은 1934년 4월 10일 경북 김천시 모암동(帽岩洞) 149번지에서 고령신씨 안동공파 신치우(申致雨)공과 임순(林順) 여사의 맏아들로 태어나 2017년 9월 22일 오후 5시에 눈을 감았으니 향년 84세요, 부인 임정자(林靜子) 여사와의 사이에 외동딸 신경순(申敬順)과 사위 문
논객 칼럼
제재형 전 대한언론인회 회장
2017.11.07 10:47
-
국감… 신·구적폐 공방 공영방송 장악논란 KBS·MBC 이사, 노조가 사퇴압박 민주당 문건식 시나리오 진행아니냐 문재인 정부 첫 국회 국정감사가 공영방송 장악 논란에다 신·구 적폐 공방으로 얼룩지고 있다.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에 대한 국감은 MBC 노조의 ‘고영주 이사장 해임’ 피켓 시위와 야당 의원들의 ‘이효성(방통위 위원장)은 사퇴하라’는 구호가 맞부딪힌 꼴로 격론을 연출했다. 방송노조가 정권차원 ‘홍위병’ 지적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이번 국감에 앞서 KBS 김경민 이사(한양대 정외과 교수)가 대학으로
논객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1.07 09:52
-
야권추천 이사 사퇴속출 방송장악 가시화? KBS·MBC노조, 인신공격등 퇴진압박 폭력, 행패로 ‘정권나팔수’ 자임하나 노조가 파업투쟁 중인 KBS와 MBC 이사진 가운데 야권추천(구 여권추천) 이사가 퇴진압력을 못 이겨 사퇴함으로써 결국 더민주당 내부문건대로 정권차원의 공영방송 장악 시도가 되풀이되지 않느냐는 관측이다. 그동안 KBS 노조로부터 사퇴압력에 시달려온 김경민 이사가 지난 11일 방통위를 통해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야권추천 공영방송 이사 압력사퇴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tTalk News,이톡뉴스)] 한양대 정외과 교수인 김경민 이사는 노조가 대학
논객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1.07 09:33
-
적폐청산 TF ‘홍위병’ 식 야, 정치보복형 반발 청와대, 각부처 TF 설치 독려 공문 한국당, 노무현 일가 640만불 고발 촛불혁명 구호 아래 적폐청산 TF 활동에 대해 야권에서 ‘홍위병식’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적폐청산이란 이름으로 탄핵 당한 박근혜 전 정권뿐만 아니라 이명박, 전두환 등 전전 정권까지 소급하여 ‘정치보복’ 형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청와대가 각 부처를 독려하여 적폐청산 TF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행태가 노골적인 정치보복형”이라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전정권 청와대 캐비닛 자료 수시 발굴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정우택 한국당 원내
논객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1.06 11:57
-
‘변방인’의 ‘정치적 장수’ 메르켈의 4선연임 총명, 겸손, 소박, 털털의 성공이야기 총명, 겸손, 소박, 검소, 온유, 털털하고 뼛속까지 서민 주부 스타일... 1954년 7월 17일생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 대해 평소 내가 가졌던 이미지다. 독일의 유서 깊은 명문 라이프치히대학교 물리학 박사 출신인 메르켈 총리가 지난 9월 24일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승리해 총리직을 네 번째 연달아 맡는 영광을 안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의 최장수 총리로 독일인들은 이미 그를 ‘영원한 총리’(eternal chancellor)로 부른다. 2001년 최연소,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된 이래 메르켈은 ‘독일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엄마(무티) 같은 지도자’로 그
논객 칼럼
박미정 스카이뷰커뮤니케이션즈 대표
2017.11.03 09:58
-
시중서 본 ‘문재인 정권’ 외교, 안보 기본불안 대통령 측근, 특보등 이념, 언행 불확실 ‘노무현 정신’ 등 ‘북한 변호’ 계승인가 시중에서 은퇴한 사람들끼리 “촛불혁명 정권의 대북정책이 불안하다”고 우려한다. 북의 핵,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본이념과 통일 외교안보 고위 참모들의 인식이 모두 불확실, 불일치하지 않느냐고 지적한다. 북의 김정은은 한·미 양국뿐만 아니라 국제사회가 제재와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아무런 두려움이 없다는 식으로 천방지축이자 기고만장”이다. 한반도서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문 대
논객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1.02 13:32
-
한·미 FTA 재협상 미국발 ‘통상 쓰나미’ 정부 우왕좌왕, 중국 사드보복 겹쳐… [최택만 논객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미국발 ‘통상 쓰나미’가 우리 산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한미FTA 개정협상에 착수하기로 사실상 합의했다. ‘당당한 대응’, ‘FTA 효과 분석부터’를 외치던 우리 정부가 개정협상 절차에 들어가기로 급선회한 것이다. ‘한미FTA 폐기’ 카드까지 거론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거친 협상 전략이 한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실무진에 “그들(한국인들)에게 이 사람이 너무 미쳐서 지금 당장이라도 손을 뗄 수 있다고 말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
논객 칼럼
최택만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2017.11.01 13:15
-
문재인 대통령의 뜻 상대 없는 대화도 있는가 문재인 대통령의 뜻은 확고하다. “한반도에서 전쟁은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쟁을 막겠다”는 것이다.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통일특보는 “동맹이 깨지더라도 전쟁은 안 된다”고 거들고 있다. 여당도 추임새를 넣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4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북한과 미국에 특사를 파견하자. 우리 정부가 북·미간 대화를 적극적으로 촉구하고 남북 대화의 채널을 가동시키기 위한 전 방위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진곤 칼럼 정치학박사, 경희대 정외과 객원교수, 국민일보 전 주필, 전 논설고문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이와 때를 같이 해서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논객 칼럼
이진곤 정치학박사, 경희대 정외과 객원교수
2017.11.01 10:50
-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대한민국, 최후승리 예고 나라사랑은 ‘괴로우나 즐거우나’ 요 애국가 4절속에는 무궁무진한 애국충정이 스며 있어 감동이 절로 가슴을 울린다. ‘하느님이 보우하사’는 이 백성의 뿌리 깊은 종교적 본성을 명시한 것이고 ‘우리나라 만세’는 나라의 무궁무진한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의 표명이다. 대한민국의 최후승리 예언 [김동길 칼럼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애국가가 국가(國歌)가 아니라는 핑계를 내세우며 부르지 않으려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통일이 되면 대한민국 애국가보다 북의 인민공화국 국가를 불러야 한다는 잘못된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애국가를 폄하하는 것임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논객 칼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태평양위원회 이사장
2017.10.31 11:13
-
‘김이수 대행’ 지키기 대통령 ‘정중한 사과’ 야권과 대립하며 ‘탄핵대비’ 오해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페이스북에 “수모를 당한 김 권한대행(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께 대통령으로서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전날 국회 법사위의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 권한대행이 야당의 반대로 인사말조차 하지 못한 데 대한 유감표명이었다. 문 대통령은 “헌법재판소법에 의해 선출된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대해 위헌이니 위법이니 하며 부정하고 (국감)업무보고도 받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국법 질서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국회의원들께도 3권 분립을 존중해 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진곤 칼럼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논객 칼럼
이진곤 정치학박사, 경희대 정외과 객원교수
2017.10.31 10:15
-
고용노동 '편중 독주' 친노동 어디까지 가나 근로감독강화, 양대지침 폐기처분 등 노총, 대통령 포함 8인 노사정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친노동’을 공개 선언하고 노동운동가 출신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임명한 후 고용노동정책 전반이 일방적인 친노동으로 독주하는 형국이다. 그런데도 양대 노총 지도부는 촛불정권 탄생의 공신(功臣)몫 청구인 듯 추가 분배요구를 제시한다. 이 때문에 경제계는 위축되어 할 말을 잃어가는 모양이다. 대기업들은 정치적 사회적 처신에 골몰하는 형편이지만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마저 지나친 친노동 편중 정책에 못살겠다고 아우성이다. ‘공정인사지침’등 양대 지침 폐기처분 [배병휴
논객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0.30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