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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호] 농정엔 휴일 없지만광우병은 걱정마오韓甲洙(한갑수) 농림부장관“구제역도 차단, 한우 많이 드세요” 하루가 25시간이었으면… 농림부장관이 쫓기는 신세임은 누구나 알수 있는 일이다.한갑수(韓甲洙, 67세) 농림부장관은 차라리 하루가 25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이다.지난해 8월 취임후 매일 새벽 4시면 기상하여 온 종일 뛰어도 급한 일이 끝이 없다고 호소한다.구라파 광우병 소식에 농림부가 죽을 고비를 겪었다. 곧이어 강원도와 경상도 산불 때문에 이리저리 뛰고 있을 때 구제역 소동이 벌어졌다. 올해는 유난히도 황사바람이 지루하고 억세다.스태미나 좋기로 유명한 한 장관이지만 제정신을 차리기가 쉽지 않으리라는 관측이다.한 장관은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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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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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호] [기관 통합의 상공사례]통합 첫해 흑자결산농업기반공사 文東信(문동신) 사장3기관 통합 고뇌와 진통 회고“새만금사업 중단 안됩니다” 독립된 기관의 통합은 어려운 법이다.그러나 열성으로 추진하면 성공할 수 있는 법이다. 농업기반공사가 좋은 성공사례이다.중복기능으로 비효율이 지적되어 온 농어촌진흥공사와 농지개량조합 및 농지개량조합연합회가 지난해 농업기반공사로 통합되어 경영안정을 이룩했다.공기업 개혁방침을 주도해온 기획예산처가 성공한 통합공사로 농업기반공사를 꼽았다. 지난 2월 기획예산처가 농업기반공사 문동신(文東信) 사장을 초청, 3개 기관 통합과정과 성과를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농업기반공사는 지난해 1월 1일자로 발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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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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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호] [충무컬럼] 국세청장 美國車타면세무조사 혐의 벗을까 미국의 부시행정부가 칼을 빼기 전에 손을 쓰는 것이 좋다. 반도체와 자동차와 철강이 도마 위에 올라있다. 구조조정과 관련해서 특정기업 살리기도 WTO 규정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우리 형편에 이 시점에서 한수 잘못 놓으면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을 맞을 수도 있다. 이처럼 우리네 처지를 생각하며 높은 벼슬에 앉은 이들이 자진해서 외제차를 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말이 외제차이지 구체적으로 미국차를 타는 것이 유익하다는 말이다.한·미 통상장관 회담을 통해 미국 분위기를 탐지한 황두연(黃斗淵) 통상교섭본부장이 국세청장도 외제차를 타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황 본부장이 오죽 했으면 국세청장이 외제차를 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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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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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호] 소년원이 달라졌다꿈과 희망의 배움터요법무부 朴淙烈(박종렬) 보호국장“영어, 컴퓨터 교육으로 사회복귀,벤처회사 취업 성과에 큰 보람” 그사이 소년원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소년원을 다녀왔다는 사람들은 ‘감옥이 활기찬 배움터로 바뀌었더라’고 일러준다.김정길(金正吉) 법무부장관은 기회있을 때마다 “전국 소년원 분위기가 달라져 원생들의 생기가 돋기 시작했다”고 자랑했다.김 장관은 “국가와 사회가 원생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쏟는 양만큼 금방 공부하는 젊은 청소년으로 되돌아온다는 사실에 감명받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법무부는 소년원을 특성화학교 체제로 바꾼 것이다.보호국장 박종렬(朴淙烈) 검사장은 소년원을 혁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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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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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호] 교육부장관의 사교육 변신교육산업도 기업경영세일즈총장출신 宋梓(송자) 대교회장“공교육붕괴 선택권보장이 문제” ‘1650억 수완’ 대교서도 빛날까 ‘세일즈 총장’ ‘비즈니스 총장’으로 이름을 날렸던 송자(宋梓) 전 교육부장관이 지난 3월 주식회사 대교 회장으로 선임된지 두 달이 지났다.한 달이 채 안된 재임기간이었지만 교육부장관으로 공교육에 몸담았던 그가 사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의 회장으로 변신한 것.92년 연세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후 국내대학 중에서 가장 먼저 ‘학교발전기금’을 시작, 연세대 4년 재임동안 1천5백억이상의 발전기금을 모았다.97년 명지대 총장이 되고나서는 1백6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화제를 모았다.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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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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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호] [벤처와 제조업 융합]강한 경쟁력 창출張在植(장재식) 산업자원부장관“산자부는 기업애로 해소 부처” 장재식(張在植) 산자부장관은 관료와 정치인으로 많은 경력을 쌓아 뒤늦게 장관이 됐다는 분이다.학계에도 경험이 있지만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으로 정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던 경험을 쌓았으니 ‘폭넓은 경험을 새로운 에너지로 삼아’ 국가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힌다. 실물경제 주도부처 자부 장 장관의 관료생활은 재무부가 바탕이다.산자부에 근무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는 생소한 면이 없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장 장관은 재무관료로 있을 때도 산자부 정책을 들여다봐야 하고 정책협조를 위해 수시로 접촉했던 사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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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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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호] 수출이 수입보다 재미 없다종합상사 새삶 차려삼성물산 裵鍾烈(배종렬) 사장, 13년만의 귀환“중국장벽을 넘을 지혜 찾아야” 수출분위기가 말 아니다 수출을 늘려봤자 재미도 없고 남는 것이 없다.정부가 지원해 주는 것도 없고 국민의 성원도 거의 없다.우리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떠받던 분위기가 사라진 적이 오래되었다.그래서인가 IMF체제 이후 구조조정을 하면서도 수출은 잘 되고 있다고 하더니만 금년들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도되었다.우리나라 수출을 주도해온 종합무역상사 제도도 거의 유명무실해졌다. 종합상사 대표들은 수출만으로는 도무지 발전할 전망이 안보여 달리 발전할 방도를 찾고 있다고 한다.수출보다는 수입이 유리하고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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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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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호] [충무컬럼] 중국의 코스닥 중국의 사회주의 경제는 자본주의를 닮아간다. 적어도 겉으로 보면 그렇다. 그런데 이것이 안으로는 공산주의 골수분자들에게 적잖은 걱정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중국에서는 몇 달 후에 이른바 ‘제2증권시장’이 열린다. 이 제2시장은 현재 상하이나 셴첸에 있는 기존 시장에 비해 모든 거래가 거의 자유로워지는, 다시 말해 서구의 증권시장과 거의 같은 형태의 시장이 될 모양이다. 특징은 기존 시장이 주로 국영기업 주식을 거래하는데 비해 새 시장은 모든 주식을, 그것도 주로 민간 기업 주식을 거래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2시장은 또한 외국과의 합작 기업 주식을 거래하기 때문에 이 시장에는 많은 외국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셴첸에 문을 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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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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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호] [햇볕정책 어떻게 보나]대세론과 시련론 반반4·19 41주년기념 4월회 심포지엄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은 지난 해 남북 정상회담과 6·15 공동선언으로 큰 진전을 이룩했다. 그러나 올 초 부시미행정부의 등장과 우리 경제상황의 악화, 미사일방위체제 NMD를 둘러싼 찬반 논란 그리고 대북협력의 상호주의 문제 등으로 큰 도전을 받고 있다.이 때에 맞춰 지난 4월 9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햇볕정책을 평가하고 전망하는 심포지엄이 4월회(회장 윤식) 주최로 열렸다. 포용정책은 순수 土種(토종)정책韓和甲(한화갑) 민주당 최고위원 국민의 정부 출범이후 3년 동안 추진해온 포용정책의 결과 남북관계에 상상할 수 없던 변화가 많이 일어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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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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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한겨레 언론권력 비판법적 공방으로 비화조선, 동아, 명예훼손 왜곡보도독자들 “왠 언론사간 싸움일까” 상속의혹 제기하자 한겨레 고소 지난달 6일부터 한겨레문에 연재된 기획기사 ‘심층해부 언론권력’에 대해 조선 동아일보가 법적인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언론사간 전면전이 예상된다. 조선일보 방상훈(方相勳) 사장은 9일자 한겨레 보도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한겨레 최학래(崔鶴來) 사장, 고영재(高永才) 편집위원, 취재기자 3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허위사실 적시)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방 사장은 고소장에서 “한겨레신문이 고소인 등이 부자간 매매형식을 빌려 지분 40%를 편법 상속하면서 수십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것처럼 보도한 것은 명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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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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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정치장관의 바다개척정신퇴임 후도 AS약속盧武鉉(노무현) 장관, 7월까진 집무“세계 5위 海洋富國 겨냥” 퇴임하면 장관 두명인 셈 해양수산부 노무현(盧武鉉) 장관의 발언은 인기가 높다.국무위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정치발언을 과감히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장관이기도 하다.노 장관은 기자가 전화로 문의하거나 기자실서 만나 가볍게 한두마디 나눈 ‘별 것 아닌 발언’이 대서특필되어 말썽이라고 한탄한다.노 장관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들과의 오찬에서 “오늘은 신문에 날 발언을 않겠다”고 전제하고 언론과의 마찰을 의식한 듯 “더이상 언론조폭(조직폭력)이란 말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날도 노 장관은 흥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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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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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국가와 NGO 와 NMD세계화 격차해소가 과제李洪九(이홍구) 전 총리, 조찬특강서 강조 세계화속의 국가란… “지금 세계 학계의 관심사는 첫째, 세계화속의 국가는 무엇인가? 둘째, NGO(비정부기구)와 정당과 국회의 관계는 무엇인가? 셋째, 미국의 NMD(국가 미사일방어체제)는 결국 하게 되는 것 아닌가? 등에 주로 쏠려 있습니다.”지난 3월 초순 독일에서 열린 EU 유럽연합 학술회의에 참석하고 14일 귀국한 직후 이홍구(李洪九) 박사가 전한 말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외교학과 총동창회의 조찬간담회(서울 롯데 호텔)에서다.전 국무총리인 이 박사는 지난해 주미대사를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일단 떠났지만 다른 사람은 하나도 하기 어려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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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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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구조조정과 통상외교마찰요인 사전조정 필요외교정책자문위 다각교섭 촉구 대내외 정책이 따로 없다 경제구조조정과 통상외교의 균형과 조화가 긴요한 정책과제로 제기되고 있다.외교정책자문위(위원장 柳莊熙 이대국제대학원장) 경제통상소위는 지난 3월 2일 외교통상부 회의실에서 최근의 경제정책과 통상분쟁 관계를 논의하는 모임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유장희 위원장 주재 하에 홍인기(洪寅基) 어윤대(魚允大) 노성태(盧成泰) 등 자문위원들과 황두연(黃斗淵) 신임 통상교섭본부장, 최혁(崔革) 통상교섭조정관, 조환복(趙煥復) 국제경제국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최욱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종래에는 순수한 국내경제문제로 취급되어온 산업정책이나 새로운 이슈가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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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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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대구 섬유산업이 뛴다밀라노 프로젝트 잘돼文熹甲(문희갑) 시장, 民資(민자)유치도 예정대로 대구 뿌리산업의 재구축 경북 대구경제의 뿌리는 섬유산업이다.국내 최대 섬유산지로 자부하는 대구시가 뿌리산업의 골격을 다시 세우는 거대한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경제전문가로 공인된 문희갑(文熹甲) 대구시장은 “누가 뭐라 한들 섬유산업을 통해 대구시와 경북지역산업을 새로운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장담한다.이른바 ‘밀라노 프로젝트’이다.국내 섬유산업을 후발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선진국과 동시간대의 창작과 패션으로 맞서 고부가 지식집약산업으로 구조를 개혁하겠다는 야심에 부푼 사업이다.문 시장은 이같은 ‘밀라노 프로젝트’에 대해 행여 우려와 시비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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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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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서해바다에 동북아 관문인천국제공항 개항24시간 안전 최신 최첨단 기능대외신인도 고려 예정대로 개항 인천 앞바다 영종도와 용유도 일대 두 개의 섬을 묶은 1천7백여만평의 넓은 부지에 웅장한 시설물이 들어섰다.동북아의 중심, 세계 핵심항공노선의 관문에 자리잡은 인천국제공항이다.한동안 궁금증도 많았고 부족한 점도 지적되었지만 3월 29일자로 화려하게 개항되었다.인천국제공항은 24시간 움직이는 국제선 전용공항이며 안전과 편익을 자랑하는 최첨단 공항으로 꼽힌다.홍콩과 일본에 비해 한발 늦게 개항했지만 인천공항은 하늘이 내려준 국제공항 명당에 터를 잡아 국제항공노선의 인기 관문역을 충분히 하리라고 기대된다.영종도와 용유도는 나지막한 야산과 바위가 있는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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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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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충무컬럼] 청탁인사 낙하산 인사식객들 그만 챙기라는 소리들 낙하산 인사 큰 이슈로 등장 ‘낙하산 인사’ 문제가 최근 공교롭게도 한국과 일본에서 주요 이슈로 등장, 흥미를 갖게 한다. 국내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장관들에게 “인사청탁은 해서도 안되고 받아서도 안된다”며 “앞으로 인사청탁을 한 장관들은 불이익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 말이 얼마나 실천력이 있는지는 두고 볼 일이다.일본에선 정부와 여당이 낙하산 인사의 폐해를 막기 위해 산하기관의 임원으로 가는 관료들의 급여를 일반 임원들 보다 일률적으로 30%씩 깎기로 한 것이다. 다른 임원에 비해 그만큼 불이익을 주겠다는 이야기이다. 낙하산 인사를 줄이기 위한 궁여지책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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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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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관세행정①/통관지원] 한국방문의 해 세관행정여객 30분 화물 2.30시간박상태 통관지원국장물류흐름 적시성 보장 다짐 항공화물 2.30시간내 통관 관세청은 지난해에 물류촉진형 신속통관체제를 구축했다고 자부한다.모든 수출물품에 자동수리제를 도입, 95% 상당을 자동수리했다고 주장한다.또한 외국인 투자유치 및 중계무역을 활성화하고 고객만족 수준의 통관지원을 정착시켰다고 주장한다.이에 비해 올해는 물류흐름의 적시성을 강조한다. 물품이 꼭 필요한 시점에 통과될 수 있도록 시간을 맞춰주는데 역점을 두겠다는 약속이다.①적하목록과 하선신고의 단일화: 적하목록과 하선신고서의 기재내용이 하선장소를 제외하고는 동일하므로 입항전에 하선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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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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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관세행정②/조사감시] 조직밀수, 마약사범 중점단속불법외환거래 상시 감시이수웅 조사감시국장장비현대화로 단속 강화 전년 단속 실적 2조2천억원 관세청의 조사감시 업무는 국가재정권 확보뿐만 아니라 국민보건, 사회안전, 환경보호, 소비자보호 등 전반적인 국민생활보호와 직결된다.지난해에는 관세사범 4천5백억원, 무역사범 3천1백억원, 마약사범 3백억원, 외환사범 1조4천억원 등 무려 2조2천억원의 단속실적을 올렸다.이는 전년도에 비해 70%나 증가한 실적이다. 주로 조직밀수와 농수축산물 밀수단속에 따른 성과이다.단속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밀수나 마약사범이 계속 급증하는 것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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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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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관세행정③/정보협력] 관세정보의 통합관리법규준수도 평가관리박재홍 정보협력국장국제세관 동향에 능동대처 전자관세청이 구축된다 관세청은 올해부터 정보경영체제 구축 3개년 계획이 실시된다.이는 관세행정을 지식정보화하여 전산센터 및 DB를 통합하고 사용자 환경을 Web방식으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이를 기초로 관세청은 통합정보시스템(CDW)과 지식관리시스템(KMS)을 각각 구축할 계획이다.그리고 수출입물품, 업체에 대한 위험도를 측정하여 위험도가 높은 대상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위험관리(RM)기법을 체계화할 계획이다.이중 전산센터의 통합은 지역별로 분산되어 네트워크에 부하가 가중되고 인력, 디스크, 주전산기 등 전산자원의 효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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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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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호] [관세행정④/심사정책] 심사의 목표는 정확도납세자 권리침해 예방김진영 심사정책국장수입 상위 3백사 종합심사 수입신고제 도입 이후 통관의 신속성은 향상되었지만 징세 정확도는 저하된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그래서 지난해 심사정책국을 신설, 관세 징수목표 18조9천억원보다 22% 증가한 23조1천4백억원을 징수했다.또한 10만건 이상의 불명확신고의 확인 및 신고 오류시정을 통해 1천5백억원을 추가 징수함으로써 징세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다. 투명, 예측가능한 심사 보장 금년도 심사정책의 목표는 25조원의 관세와 내국세 징수를 달성하는 것이다.심사정책국은 이를 위해 세관별 실적을 평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징수목표관리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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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09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