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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오전에 기상하여 시계 알람과 함께 뒤척이는 몇 번 동안의 실랑이 끝에는 항상 허무함마저 들고 만다. 결국에는 많은 시간을 소요했고 그에 따른 대가는 고스란히 본인이 감당해야 한다.흔히 말하는 시간에 쫓기는 일상은 이미 진(lose) 게임이라고 단정한다면 과장일까. 사회생활을 하는 많은 이들은 이미 시간의 굴레 속에서 이미 진 게임을 뒤늦게나마 따라가고 있다. 이미 귀차니즘이라는 단어를 쓴 이상, 필자도 그 속박 안에 갇혀있던 셈이다.인간은 평생을 귀차니즘과
데스크 칼럼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20.03.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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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프랑스 정부차원의 위기(재난, 재해, 전염병 등)관리 핵심부서는 수상직속의 국가안보국방사무총국(SGDGN)과 내무부, 외무부가 되며, 어떠한 성격의 위기라도 위기관리절차는 동일하며 로 구분된다.제1단계 : 중요한 위기사태 돌발위기는 한 조직이나 사회의 안정과 생존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돌연적이고 격렬한 사태로 인하여 정상적인 기능이 단절되는 것이다. 이러한 격렬하고 돌연적인 사
논객 칼럼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20.03.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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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프랑스는 현재 유행성 전염병의 관리수준을 3단계로 격상하였다. 평시부터 끊임없이 감시, 예방을 철저히 하는 1, 2단계를 지나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조기에 마무리되지 않은 것에 대비하는 것이다.수준3의 등급은 보건사회부의 국가차원의 보건 및 사회위기 관리센터(CORRUSS)를 가동시키는 것으로, 예상 영향에 따라 CORRUSS는 직접 또는 파트너를 지원하고, 개입하여 상황 관리를
논객 칼럼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20.03.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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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권(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이코노미톡뉴스] 우한 발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국민들은 가슴을 쓸어내고 있다. 서울 도심이나 지하철에는 거의 100%가 마스크를 하고 있다. 그리고 마주친 사람이 마른기침이라도 할라치면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금방 얼굴이 굳어진다.질병관리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3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516명 늘었다. 이중 90%는 대구, 경북에서 나왔다. 사망자는 32명이다.19번째 사망자는 80세 남성으로 지난달 28일 확정 판정을 받고 칠곡경북에 병
논객 칼럼
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수필가
2020.03.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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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이에 한국 국방부는 1957년 7월 15일 지평리 전투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전투가 벌어졌던 이곳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에 전적비를 세웠으며, 그 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공산군이 평화롭던 이 강산을 피로써 물들이고 조국의 가쁜 숨이 경각을 다툴 때 16개국 유엔군이 인류의 자유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정든 고국산천을 등지고 수륙만리 이역의 땅 우리나라에 파견되어 1951년 2월 13일부
논객 칼럼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20.02.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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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지평리 전투는 1951년 중공군 2월 공세 당시 미 제2사단 제23연대와 이 연대에 배속된 프랑스 대대의 통합 5,600여명이 지평리에서 중공군 제39군 예하 3개 사단 3만 명의 집중공격을 막아낸 방어전투이다.이 전투에서 미 제23연대와 프랑스 대대는 좌우 인접부대가 중공군에게 밀려 철수하게 됨에 따라 중공군 제39군의 사면포위 하에 놓이게 됐으나 중부전선 교통 요충지인 지평리를 고수
논객 칼럼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20.02.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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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형(명지대 현대사 교수, 전 KBS 이사) 칼럼@이코노미톡뉴스] 우한 바이러스 방역망은 사실상 뚫린 상태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 발생을 한 달 이상 숨겼고, 그 사이에 인구 1100만의 우한시에서 무려 500만 명 이상이 빠져나가고 나서야 도시 봉쇄가 이뤄졌다.또한 이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을 알고도 외부에 공개하는 것을 늦췄다. 염기서열은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정보인데도 말이다. 우한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공바이러스임을 숨기려 했다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한 행각이다. 이미 우한 바이러스의 수습은 불
논객 칼럼
강규형 명지대 현대사 교수
2020.02.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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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몽끌라르 장군의 본명은 마그랭 베르느레(Magrin Vernerey)이며, 헝가리 이민출신 아버지와 프랑스 어머니 사이에 출생하였다.그는 프랑스 육군사관학교 생시르(Saint-Cyr)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보병소위로 임관했다. 임관 후 세계 제 1, 2차 대전의 각종 전투에 참전해서 20여개의 각종 무공훈장을 받은 전쟁영웅이었다.제1차 세계대전 당시 1914년 8월 5일 장군은
논객 칼럼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20.02.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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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1950년 6․25한국전쟁이 발발할 당시 프랑스는 제4공화국으로 내각이 빈번하게 교체되면서 정국이 불안정한 시기였다.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에 따른 전후 복구 작업, NATO가입, 인도차이나전쟁 등 국내․외사정으로 인해 정상적인 군대를 파병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육군본부는 12명의 고위급 장교들을 시찰단으로 파견할 것을 제의하였으나, 유엔군사령부는
논객 칼럼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20.02.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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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한 국가와 개인의 흥망성쇠는 국가와 개인들 특히 공직자들의 가치관에 따라서 좌우된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이미 다 잘 알고 있다.정부수립이후 현재까지 역대정권은 올바른 공직자의 윤리관확립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적장치의 확보 및 운동을 전개하여 왔고, 공직의 비윤리적 행위의 척결을 국정의 주요지표로 삼아왔으며, 공직기강의 확립을 강조하고 있다. 동서고금의 역사를 통하여 부패하고 무
데스크 칼럼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20.02.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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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최근 (사)한국감사협회는 전 UN 제18대 반기문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의 강의를 청취한바 있다.한국전쟁 당시, 미군 3만 7천여 명 사망반 전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역설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을 제외하고 미국이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나라가 어떤 나라라고 생각합니까?. 아마 월남에서 많은 전사자자가 발생하였지요. 10년 동안 약 5만5천명이
논객 칼럼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20.02.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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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형(명지대 현대사 교수, 전 KBS 이사) 칼럼@이코노미톡뉴스] 요즘 우한 폐렴 때문에 세상이 뒤숭숭하다.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했는데 원인이 불분명하고, 잠복기가 길며 잠복기에도 전염이 되고, HIV(에이즈)바이러스와 결합 된 형태를 가지고 있는 등의 묘한 특성이 있다. 전부 중국이 생화학전용으로 개발한 인공바이러스가 모종의 과정 혹은 실수를 통해 유출된 것이라는 추론을 가능케 하는 요소들이고, 외신과 전문가들은 이것을 계속 지적하고 있다. 또한 공교롭게도 우한 소재인 우한 국립생물안전성연구소는 생물 안전성표준 4등급(B
논객 칼럼
강규형 명지대 현대사 교수
2020.02.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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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1950년 6월25일 북한이 파죽지세(破竹之勢)로 남하했을 때 미국을 주축으로 한 유엔(UN)군이 지원해 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임진왜란과 명의 이여송, 6.25와 미국의 맥아더.여기서 우리는 역사는 스스로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힘을 지닐 수 있을 때만이 자주 독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그렇다면 자주의 본질은 무엇
데스크 칼럼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20.02.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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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권(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이코노미톡뉴스] 검찰이 울산 선거공작 관련자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기소 대상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송병기 전 울산부시장 등,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캠프 관계자들과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 백원우·박형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을 비롯한 하명수사 관련자들이 포함됐다.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송 시장의 민주당 내 경선자에게 공직을 제안해 매수하려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고, 송 시장 선거 공약 수립을 불법지원한 혐의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도 재판에 넘겨졌다.
논객 칼럼
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수필가
2020.02.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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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행정학 박사)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은 사회적 불안정으로 인한 가치관의 혼란, 물질주의의 팽배, 정보와 문화화에 따른 심리적인 갈등, 입시의 중압감,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적 사회가치의 인식에서 파생되는 현상에 힘들어 하고 있다.아울러 이러한 가치관의 혼란 등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활동과 그들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공간의 부족은 청소년기에 있어 올바른 성장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따름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미흡하여 해결
레터 칼럼
안병일 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2020.01.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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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세계경제포럼(WEF)의 연차총회2020 다보스 포럼이 24일(현지시간) 폐막되었다.세계 각국 정상들과 경제인들은 세계적으로 고착화된 저성장 기조와 여전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주목했고, 특히 기후변화대책에 관련한 연설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주요 경제 대부분이 파리 협정에 따라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미국은 화석 연료
논객 칼럼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20.01.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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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2차 세계대전, 독일의 국가사회주의독일노동자당(Nationalsozialistische Deutsche Arbeiterpartei, 나치)은 1940년 6월 13일, 프랑스 파리를 점령했다. 곧바로 프랑스 레이노 총리는 사임했다.6월 14일, 히틀러는 파리 상젤리제 거리를 주요 장성들과 함께 활보했다. 17일, 수립된 친독 성향의 페탱(Henri Pétain) 정권은 항복을 선언했다. 7월 10일, 페탱은 수도를 남부의 휴양도시인 비시(Vichy)로 옮기고
데스크 칼럼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20.01.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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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형(명지대 현대사 교수, 전 KBS 이사) 칼럼@이코노미톡뉴스] 올해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사회자인 영국의 코미디언 릭키 제바이스(Ricky Gervais)가 한 발언은 큰 찬사를 불러왔다."당신들은 대중에게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강연할 위치에 있지 않아요. 실제 세상(the real world)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당신들 대부분은 그레타 툰베리(영어로는 “툰버그”라고 발음됨. 논란이 많은 스웨덴의 소녀 환경운동가-필자 주)보다도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했어요. 그러니 만약 당신이 수상한다면 무대에 올라와
논객 칼럼
강규형 명지대 현대사 교수
2020.01.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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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세계 경제 포럼 (World Economic Forum)은 1월 21∼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50차 연례회의 주제와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회의의 주제는 응집력 있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 관계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국가 원수 53명을 포함해 전 세계 3,000명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이해 관계자 자본주의”에 구체적인 의
논객 칼럼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20.01.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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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행정학 박사) @이코노미톡뉴스] 올해는 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이 영국의 장군 베이든 포우엘(Baden Powel)경에 의해 창시한지 113주년이 되고 우리나라에서 스카우트운동이 시작 된지 98주년이 되는 해다.스카우트운동은 1907년 영국의 베이든 포우엘경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 20명을 모아 브라운시 섬(Brown Sea Island)에서 실시한 실험캠프서 시작돼 이 캠프를 통해 리더십을 강조하는 스카우트 특유의 반제도(Patrol System)를 시행하는 등 전 세계 최
레터 칼럼
안병일 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2020.01.21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