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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월간지 매체 경제풍월의 배병휴 회장이 금일 21일(수) 오후 3시에 서울 종로구 소재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제81차 역사문화 강좌'를 강연하고 있다. 이번 역사문화 강좌는 사단법인 서울문화학회가 주최하고 종로구청이 후원하고 있다.
인터뷰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11.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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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중국 내에서 한국의 미술과 특히 추상미술의 소개가 미진한 상태에서, 상해에 개관한 우리 미술관의 독창성과 미술사적 맥락에서 단색화를 조명하고 싶죠." 수년전 한국과 해외 시장에서 추상미술을 기반으로한 단색화가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은데 이어, 중국 상하이 파워롱 미술관이 박서보, 정창섭, 이우환, 정상섭, 하종현, 권영우 작가의 대표 작품과 함께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전시한다.오는 11월 8일부터 2019년 3월 2일까지 진행하는 '한국의 추상미술: 김환기와 단색화'전을 준비 중인 파워롱 미술관의 쉬화린(Wendy Xu) 관장이 한국을 찾았다.중국 근현대미술품 대량으로 소장하고 있는 파워롱 미술관이 한국의 단색화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인터뷰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9.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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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이나 빙판길이나 경찰은 민생 패트롤 구홍일 회장, 폭력시위 보며 울분 토로 한번 경찰은 영원한 구국 호국 정신 [배병휴 회장 @경제풍월] 국민들은 폭력 시위대에게 경찰이 매 맞는 장면을 TV 화면으로 봤다. 현장에서 폭력범을 붙잡아 영장을 신청했더니 즉각 기각되더라는 뉴스는 신문에서 읽었다.평택 미군기지 이전반대와 한미 FTA 저지 시위는 불법이며 폭력적이라 규정됐지만 시위 참가자들은 무사했다. 전교조, 민노총, 한총련, 통일연대 등 정치적 투쟁력을 갖춘 시민단체들이 공권력을 존중하거나 무서워 할 까닭이 없어진 세상이다. 시위대에 매 맞는 광경에 울분 전직 경찰관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재
인터뷰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8.09.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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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노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궁의 시작은 2006년 ‘하이서울페스티벌’입니다.엘리트 체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민건강 및 의료비 절감을 이루고, 스포츠인성 운동의 실천을 통해 현대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각종 사회문제를 개선하겠다는 목표로 하는 사회운동이 IOC 및 TAFISA(세계생활체육연맹)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그 중심에는 세계한궁협회(회장/창시자 허광)가 서있다. 한궁은 우리나라 허광 회장이 창시한 전통생활체육이다.한궁은 현재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에 정식종목으로 등록되어 있다.한궁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우리나라에는 대한한궁협회를 중심으로 전국에 100만이 넘는 한궁인이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충남 청양에서 개최된 세계한궁대회에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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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노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8.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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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년, 노인 뇌교육 전문 장수시대 '뇌의 혁명' 글 김일식 박사, 뇌 속에 노후의 ‘새 희망’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장수시대의 신 중년 및 노인들을 위한 뇌 교육 전문가의 ‘100세 뇌 활용법’이 ‘뇌의 혁명’이란 제목으로 출간됐다. 글 김일식 박사, 도서출판 행복우물 2018년 6월 15일 발행, 287페이지.저자는 1954년생으로 이미 노인 반열에 올라섰지만 자신의 인생개척 스토리가 무기력, 열등감 등으로 남들 앞에 나서지도 못하는 체질로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하루 담배 두 갑, 이틀에 한 차례 음주 등 반건강 생활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회생했노라고 고백한다.저자는 어느 순간 뇌의 잠재력을 믿고 매일 새벽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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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8.06.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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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참전용사 ‘쟝 르우’ 6·25 격전지에 잠들다 철원군 화살머리 고지에 유해 안장 지난 11월 2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5사단 내 프랑스 참전비에서 열린 6.25 한국전쟁 프랑스 참전용사 고 쟝 르우(Jean le Hou)씨의 안장식이 거행되었다. 지난 1951년 12월 19살의 나이에 유엔군 프랑스 대대 소속으로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쟝 르우씨는 2007년 한국 재방한 행사당시에 참전했던 ‘화살머리’ 고지 전투 장소를 둘러보고 ‘죽으면 유해를 이곳에 묻어 달라’는 뜻을 밝혔다. 그는 작년 12월 30일 84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고 유엔 프랑스대대의 한국전쟁 참전협회는 보훈처, 국방부 등과 협의를 거쳐 그의 유해를 한국으로 봉환해 안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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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전 주프랑스 국방무관
2017.12.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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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아스팔트 우파의 상징 종북· 좌파와 맞서 자유수호 투쟁일관 촛불정권하 추진동력 약화 고심천만 ‘아스팔트 우파’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자유수호 행동대장으로 불리는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이 지난 11월 4일 하오, 트럼프 미 대통령 국빈방한 환영대회를 가장 먼저 주최했다. 해병대전우회 전국총연맹, 태극기 행동본부와 함께 개최한 이날 대회는 친정부 촛불세력으로 자처하는 좌파계열의 ‘노 트럼프 공동행동’의 반미·반트럼프 시위에 대응한 우파의 행동이었다. ‘국민행동’ 추진동력 약화 우려 이날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김일성의 남침으로 대한민국의 운명이 ‘풍전등화’격일 때 미군이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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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2.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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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그때 그 사람 생각난다 1978년, 미 프레이저 위원회 출석 박보희씨 4차례 증언으로 기세 꺾어 국론분열 갈등, 대결구도 속에 애국·호국정신이 절실하다. 젊은 세대 속에서 ‘이게 나라냐’는 조국에 대한 조소와 비하가 나온다니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북한 세습독재의 대남도발이 극성인데도 친북·종북에다 반미·반사드를 부르짖는 일부가 존재한다.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마저 시비를 걸고 태극기와 애국가마저 부정하는 세력이 있으니 도대체 무슨 나라가 이 모양인가. 괴로우나 즐거우나 애국심이 절실한 세월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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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2.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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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고는 중화학 단지 중 세 번째 글이다.중화학공업 6개 업종 중 전자공업만이 항만을 필요로 하지 않은 내륙단지공업으로서 내륙에 넓은 대지(垈地)가 있고 인근에 많은 주거 인구를 보유한 곳이면 전자공업단지로 지정할 수 있다. 교통망이 좋으면 더욱 좋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구미단지를 전자공업기지로 지정 60년대 한국산업의 주종 업종인 섬유공업이 경북 대구 지역에 밀집되어 있었다. 이 섬유 공업을 수출산업으로 더 확장하고 수출화하기 위하여는 대구 인근지역에 공단을 신규로 건설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정부(건설부, 경북도청)는 낙동강 상류지역인 구미시의 현재의 구미교를 중심으로 홍수 때가 되면 상습 범람 지역인 유휴지를 강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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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모 전 청와대 중화학기획단 부단장
2017.12.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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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신 장군 회고록 속의 ‘짜빈동 전투’ 신화 주월 사령관의 ‘베트남전쟁과 나’ 해병대정신, 한국군 위상 명예높여 해병대의 신화, ‘짜빈동(Tra Binh Dong) 전투’는 당시 주월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蔡命新) 장군의 회고록, ‘베트남전쟁과 나’(2006.5, 팔복원)에 자세히 나온다. 해병대 영웅이야기와 보물선 나포작전 전과에 관해서도 기록했다. 해병대의 신화… 짜빈동 전투 당초 해병 청룡부대는 베트콩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는 용맹정신으로 파월됐다. “검정색 파자마 같은 헐렁한 옷에 타이어를 잘라 만든 샌들을 신고 다니는 베트콩쯤이야 한 주먹으로 때려잡아도 힘이 남을 것 같다”고 생각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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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2.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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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 탄생 100돌 조용조용 기념, 추모 기념재단, 기념사업추진위 다양행사 고향 구미시, 기념주간 설정 추모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 탄생 100돌(11월 14일)을 맞아 관련단체들이 각종 추모,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치적·사회적 분위기가 작용한 듯 매우 제한적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파면된 후 구속 재판 중에 있으며 문재인 정부가 ‘촛불혁명’이란 이름으로 전 정권 자체를 ‘적폐’로 규정, 청산 대상으로 삼아 점령군·홍위병식 ‘신 적폐’를 쌓고 있는 시기이다. 고향 구미시의 ‘박정희 기념주간’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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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1.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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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충정의 '또 다른 얼굴' 통일준비 '한생명' 운동 채학철 소명 작가, 탈북인의 본심 문학도, 신앙인 및 군인정신 발산 현역 복무시절 대간첩 작전에 직접 참여한 체험을 바탕으로 소설 소명(召命)을 발표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가 채수정(본명 채학철)씨의 또 다른 얼굴이 ‘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이다. (사)한생명살리기운동본부 본부장 겸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으니 작가가 지극정성을 쏟고 있는 또 다른 ‘소명’이라 할 수 있다. 출향인, 탈북민의 가슴 속 본심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소설 소명은 작가가 보안사 장교로 복무하며 몇 차례나 실전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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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11.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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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어 전남 여천 석유화학 웅대계획 여천단지 호남석유 탄생의 배경 중화학공업은 대규모의 장치산업이므로 업종 상호간에 연관 효과가 크다. 따라서 한 곳에 집중시켜 단지화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석유화학공업의 경우는 이것이 철칙이다. 입지선정이 잘못되면 중화학공업 전체의 효과적인 운용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입지선정에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외국 용역회사에 입지타당성 조사용역을 맡긴다. [김광모 칼럼(전 청와대 중화학기획단 부단장) @이코노미톡뉴스)] 여기에는 상당한 기간과 자금을 필요로 하므로 중화학공업의 입지선정은 외국용역에 맡기지 않고 과거 비료공장과 정유공장건설을 위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자체적으로 결정하고 사후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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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모 전 청와대 중화학기획단 부단장
2017.11.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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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형 칼럼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이상야릇한 운동경기를 해봤다. 일컬어 일곱 번째 열리는 ‘평창 세계 네발달리기 대회’란다.“두 발로 밟은 땅을 네발로 안고 가자”는 슬로건을 내건 한마당 축제였다. 지난 9월 9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 보래령로 네발길대회 발상지에서 열린 희한한 스포츠경기. 어린이팀, 중고등학생팀, 청년부팀, 성인팀, 노년팀으로나뉘어 20m, 50m, 100m, 150m, 200m거리를 자갈밭 경기장에서 빨리 달리는 경주다. 두 손에 면장갑을 끼고 허리를 구부려 손 둘, 발 둘 곧 네 발짐승(소, 말)처럼 앞뒤 네 발로 뛰는 경주다. 1·2·3등을 뽑아 시상한다. 기자는 이처럼 얄궂은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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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09.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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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회장 유고(有故) 사태를 빚어온 재향군인회가 지난 11일 선거를 통해 합참의장 출신인 김진호 장군을 제3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 회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나와 ROTC 2기생으로 임관되어 GOP 소대장, 베트남전 참전을 거쳐 각급 지휘관, 사령관을 역임한 후 국군 최고위직인 합참의장을 끝으로 전역했다. ‘군인 김진호’… 회고록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국군 최고계급 대장, 국군 최고위직 합참의장을 지낸 김진호 장군의 회고록 제목이 ‘군인 김진호’이다. (2014.11 초록문 출판, 533쪽) 김 장군은 ROTC 2기생으로 육군소위 임관 후 각급 지휘관을 거쳐 37년간 군인생을 명예 퇴역했으니 ‘군인 김진호’란 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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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09.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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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월간 경제풍월이 지난 17일 하오 퇴계로의 한국의 집에서 5.18 사태시 남파 된 북한군의 체험증언을 기록한 논픽션 작가를 초청, 논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탈북 북한군의 5.18 체험록은 주인공 정순성(가명)씨 이야기를 동향 출신 탈북 작가 이주성씨가 ‘보랏빛 호수’라는 제목으로 집필하여 비봉출판사가 발행했다. (2017.5, 348쪽)5.18 증언에 ‘쓸데없는 소리’ 구박저자 이주성씨는 북한 군수동원총국의 무기생산, 설계자인 부친이 ‘반혁명 종파분자’로 출당된 후 탄광촌으로 강제 이주되어 고등중학 졸업 후 원산 문천기계공장(현 5.18기계공장)에 근무하다 2006년 6월 탈북, 입국하여 서울에서 북한인권단체를 설립, 운영하며 작가로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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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08.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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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배병휴 회장] 일제의 조선총독부(總督府)가 들어서기전 통감부(統監府) 시절부터 일본 통감이 대한제국 황제 위에 군림하며 국권을 지배했다. 조선조 마지막 황제 순종의 융희(隆熙) 시절 일본에 저항한 의병(義兵)들의 사형집행을 일본 통감이 명령한 후 이를 조선정부에 통보한 기록문서 ‘통감부 래안’(統監府 來案)이 발굴되어 전문가에 의한 번역문으로 출간됐다.통감부 사형집행 통보한 108명 의병(사)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회가 국가보훈처의 지원을 받아 의병(義兵) 연구가인 이태룡(李兌龍) 박사 역주로 발간한 ‘통감부 래안’에는 108명의 의병, 의병장의 행적, 판결문, 사형집행 기록이 실려 있다.‘통감부 래안’이란 ‘통감부에서 보내온 문서’라는 뜻으로 일본 통감이 의병과 의병장의 사형
인터뷰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08.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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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배병휴 회장] ‘교육기부’, ‘노인기부’ 활동으로 언론에 수시 보도되어온 낯익은 얼굴이 제 17대 대한노인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8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장 선거에서 부영(富榮)그룹 이중근(李重根) 회장이 당선되어 임기 4년의 새 회장에 취임했다.노인권익 향상위한 봉사주력이중근 회장(76)은 김호일 전 의원(75, 3선 경륜)과 하림각 남상해 회장(79)과 경선을 거쳐 대의원 41.9%의 지지로 당선됐다. 이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한노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노인복지 향상에 관한 방안을 꾸준히 검토해 온 것으로 보인다.이 회장은 당선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한노인회장직은 전체 노인권익 옹호를 위한 봉사직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노인건강, 복지향상
인터뷰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08.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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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배병휴 회장]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위원장 정홍원)가 ‘박정희 전집’ 9편 출간계획 아래 제1권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친필기록으로 남긴 70여 편의 시와 20여 편의 일기 등을 ‘남편 두고 혼자 먼저 가는 버릇 어디서 배웠노’라는 제목으로 엮어 출판했다.17세 소년 박정희의 담대한 기상사범학교 출신 교사와 군 장성 출신인 박정희의 시는 또박또박 꼿꼿한 글씨체다. 대부분이 1974년 광복절 기념사 도중에 문세광의 흉탄에 아내 육영수 여사를 잃은 애절한 심정의 사부곡(思婦曲)으로 감동이다.일기는 200
인터뷰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07.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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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배병휴 회장] 우리의 전통 효(孝)사상을 대한민국 주력 문화상품이라고 강조해온 홍일식(洪一植) 박사가 다시 ‘문화대국으로 가는 길’을 출간했다. (2017.6, 범우사) 홍 박사는 지난 2014년 11월에는 ‘도의, 문화대국 건설의 길’을 제시한 ‘나의 조국 대한민국’(동서문화사)을 발간했기에 속편의 성격이 아닐까 싶다.인성함양과 도덕성 회복시기홍일식 박사는 고대 총장을 끝으로 대학을 떠난 후에도 공동체의식개혁 국민운동협의회 회장,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공동의장, (사)세계효문화본부 총재, 한국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특강과 집필도 계속하고 있다.홍 박사는 ‘문화대국으로 가는 길’의 머리글을 통해 ‘인성 함양과 도덕성 회복’을 강조하면서 “국가지도자의 정신적
인터뷰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7.07.20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