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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월 가석방 출소 이후 첫 미국행 출장길에 올라 글로벌 현안을 두고 해법을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15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 북미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출장 이후 1년 1개월 만으로 더욱이 가석방 출소 이후 처음으로 미국 출장길은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반도체 고객사들과 만나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점검 및 강화에 나설 것으로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11.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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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워홈 구지은 부회장이 지난 4일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 경영에 나섰다. 최근 위드코로나 전환과 함께 급격히 증가한 식재 수요를 감안해 물류시스템을 살피고 코로나19 예방 활동과, 물류 효율 극대화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번 방문은 현장 사전 준비 등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고자 깜짝 방문 형태로 진행됐다.이날 구 부회장은 동서울물류센터 점검으로 일정을 시작하여 식자재 상품 입고부터 검수, 피킹, 상차, 출고까지 물류시스템 전 과정을 직접 살폈다. 이어 동서울물류센터장, 물류운영부문장,
재계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11.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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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전 회장이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을 사임하고 그룹을 떠난다. 아들인 박서원 오리콘 부사장과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도 그룹 임직원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두산그룹은 10일 박용만 전 회장이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또 박 회장의 두 아들인 박서원 오리콘 부사장,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도 ‘전문 분야 맞는 커리어를 위해 그룹 임원직에서 물러난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앞서 박 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이후 그룹의 모든 직책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힌 바 있다.실제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11.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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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1년 만에 전면에 나서 전 임직원에게 미래 성장을 위한 4대 엔진 및 2023 중기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 회장은 “세계인의 새로운 삶 디자인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이재현 CJ그룹 회장은 3일 특별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C.P.W.S.(컬처 Culture, 플랫폼 Platform, 웰니스 Wellness, 서스테이너빌러티 Sustainability) 4대 성장엔진 중심의 중기비전을 밝히면서 그룹 혁신성장 방향을 임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했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11.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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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2일 한일 양국을 화상으로 연결해 열린 제53회 한일경제인회의 개회식에서 양측 내빈들이 화상으로 연결해 기념촬영을 했다.
재계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11.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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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상그룹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CI 도입을 향후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대상은 신규 CI에 지난 65년간 지켜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고수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대상에 따르면, 새로운 CI의 심볼은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를 형상화한 형태로 대
재계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11.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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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1주기를 맞아 삼성가는 가족들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추도식이 진행됐다. 이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삼성인력개발원 창조관에서 고인의 흉상 제막식을 갖고 고인의 인재제일 철학을 되세기는 시간을 가졌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가족 선영에서 엄수됐다.특히 추도식은 대규모 해앗 대신 간소하고 소탈하게 갖자는 고 이 회장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이날 추도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10.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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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그룹이 정부와 손잡고 연간 1만 명씩 3년간 총 3만 명 직접 채용에 나서는 등 일자리 3만9000여 개 창출에 나선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절박감에서 시작한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정부와 LG그룹은 21일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 세번째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LG그룹은 3년간 3만 명의 직접채용을 포함해 3만9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양측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무총리실과 LG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10.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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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가석방 후 조용히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만간 해외 출장길에 오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다음 달 중 미국 출장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이는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공장 부지 결정과 북미 지역 사업 점검 등을 위해서다.삼성전자는 지난 5월 미국에 약 20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부지조차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택사스주 테일러시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10.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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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내년 대선을 향한 여야 후보의 얼굴이 겨우 떠오르는 단계에 경총이 20대 대선후보에게 띄우는 정책건의서를 발간했다. 각 당과 후보 캠프에 전달할 이 건의서는 문 정권의 규제 강화에 한(恨) 맺힌 심정에 비유되는 규제개혁 호소이다.경총은 친노동 문 정권하에서 친재벌, 반규제 세력이라는 정치적 박해를 받아온 경제단체로, 차기 정부의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기대하는 입장이다.‘기업 활력 살려달라’는 구구절절 호소경총이 마련한 ‘대선후보께 드리는 건의서’는 기업
재계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10.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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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코로나119 펜데믹 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를 기회로 빠르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등 그룹내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더욱이 정 회장은 수소차를 비롯해 친환경 전기차 등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통해 그릅의 경쟁력을 한충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아직 해결되지 못한 지배구조 개선을 비롯해 노사 및 노노갈등 등 변화와 혁신을 이르기까지 걸림돌로 남아 있어 정 회장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10.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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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전자가 3분기 매출 분기 사상 처음으로 70조 원을 돌파한 73조 원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호황과 더불어 폴더블폰 흥행이 이어지면서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15조8000억 원을 기록해 올해 연간 실적 역시 5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삼성전자는 8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73조 원, 영업이익 15조8000원을 기록했다고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기 대비 14.65% 증가, 영업이익은 25.70% 증가했고 전년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10.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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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CJ올리브영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EP)를 발송하면서 기업공개(IPO)에 본격 착수한다. 특히 CJ올리브영 IPO를 통해 경영권 승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1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이날 주요 대형 증권사들에게 REP를 송부했다. 제안서는 오는 21일까지 받기로 했다. 이에 CJ 측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상장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증시 입성시기는 이르면 2022년 상반기로 예상된다.시장에서는 CJ올리브영의 기업 가치를 2조 원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앞서 지난해 말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10.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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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양그룹은 창립 기념일인 10월 1일을 앞둔 30일 사내 전산망에 창립 기념사를 게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삼양그룹은 코로나 19 발생 전에는 산행을 실시해 창립을 기념하고 임직원간 소통의 계기로 활용했으나 최근 2년간은 창립 기념사 게시로 행사를 대신하고 있다.김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헬스 앤 웰니스, 친환경, 첨단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도약의 발판으로 ‘스페셜티 소재, 글로벌 시장, 디지털 혁신’
재계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9.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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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올해 상반기 상장사들의 배당금 규모는 총 9조3084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 관장이 가장 많은 금액을 배당받은 개인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가는 3위에서 5위까지 이름을 올렸다.2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2323개 상장사 중 상반기 배당일 공시한 140개 사의 배당액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배당액은 총 9조3084억 원으로 집계됐다.배당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25개 줄었으나 배당금액은 23.5% 늘어난 1조7748억 원으로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9.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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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가석방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 달 만에 첫 공식 행보에 나서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부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총 3만 개를 약속했다.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 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서울캠버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청년 희망 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 부회장이 공식 석상에 나선건 가석방이후 첫 행보다. 그간 이 부회장은 사옥 및 주요 계열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9.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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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차를 비롯해 SK, 포스코, 롯데, 한화, GS, 현대중공업, 두산, 효성, 코오롱, 이수, 일진, E1, 고려아연, 삼성물산 등 국내 수소 관련 산업을 주도하는 총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수소기업 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수소 비즈니스 서밋)이 출범했다. 이들은 협의체를 통해 수소산업과 관련한 글로벌 투자자를 초정하고 해외 수소기술 등을 발굴하는 등 수소산업 분야에서의 기업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15개 회원사로 구성된 Korea H2 Business Summit은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9.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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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쿠팡이 이영상 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법무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영상 부사장은 쿠팡의 법무 담당 부사장으로 소송 및 분쟁 해결을 포함한 기업법무 전반을 담당한다. 美 상장사인 쿠팡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의사 결정과 전략 실행을 필요로 하는게 이에 검사와 변호사를 거치며 기업 형사는 물론 공정거래, 환경, 안전 등 ESG에 관련된 법률 업무를 다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 부사장이 쿠팡의 컴플라이언스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재계
김민경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9.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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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생활건강이 금일 31일, 첫 번째 ESG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김상훈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LG생활건강은 앞서 지난 4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ESG 경영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인 김상훈 위원장은 경영대학 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을 역임했다. LG생활건강 ESG위원회는 김상훈 위원장을 포함해 김기영, 김재욱, 이태
재계
김민경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8.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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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내 보톡스(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휴젤이 신세계, 삼성 등 대기업들이 군침을 흘렸지만 끝내 GS그룹의 차지가 됐다. 특히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취임 2년차에 요기요를 비롯해 휴젤까지 사업포트폴리오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 최대주주인 법인 ‘LIDAC’(Leguh Issuer Designated Activity Company)은 지난 25일 GS그룹의 다국적 컨소시엄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다국적 컨소시엄은 GS그룹과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8.26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