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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올해부터 적용되는 ‘3%룰’로 인해 최근 주요기업 오너가 내부의 경영권 분쟁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미 금호석유화학이 박찬구 회장에 대항해 박철완 상무가 반기를 든 ‘조카의 난’이 펼쳐지고 있고 지난해 지분 경쟁을 벌였던 한국타이어그룹(현 한국앤컴퍼니) 역시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또 다시 형제 간의 표대결을 예고하고 있다.3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인 차남 조현범 사장과 장남인 조현식 부회장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두고 표대결에 돌입하게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3.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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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국회 환노위가 22일 9개 대기업 CEO들을 증인으로 불러 ‘산업재해 청문회’를 통해 안전사고 관련 책임을 추궁하는 호통모습을 연출했다. 여야 의원들은 산재 관련 질의응답을 넘어 인신공격 장면도 보였다. 반면에 기업인들은 절절매는 중대 죄인 모습으로 대조됐다. 친노동, 반기업 정서에 편승, 기업 때리기 경연모습 아니냐고 비쳤다.재해기업 처벌법 강행 후속 청문회이날 청문회 증인은 건설부문(현대건설, GS건설), 제조업(포스코, 현대중공업), 물류(CJ통운, 롯
재계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2.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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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칼럼(청구경희한의원 건대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서울 화양동에 사는 김 모씨는 명절 기간 5인 집합 금지로 서울 외곽에 위치한 본가에 아이 한 명만 데리고 잠시 방문할 예정이다. 하지만 김 모씨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로 인해 명절 당일 외곽 주변의 고속도로가 밀리지 않을까 걱정이다.명절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면?작년 추석도 비대면 추석이 권장되었고 올해 설도 5인 이하 집합금지로 인해 예년과 달리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는 일은 줄어들 것 같다. 하지만 자가용을 이용하여 1~2인 정도의 이동이나 스키장, 리조트 등
재계
김영곤 청구경희한의원 건대점 대표원장
2021.02.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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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의 시가총액이 2월 5일 종가 기준으로 171조 1천억원을 돌파했다.이는 구광모 대표 취임 시점이 2018년 6월 29일의 93조 6천억원에서 80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약 1년 전인 2019년 말 LG그룹 시총 88조 1천억원 대비해서는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선택&집중', 지분매각+LG화학 배터리 물적분할+신설지주+합작법인이에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업계를 통해 나오고 있다. 계열사 지분 매각 등을 통해 M&A를 위한 실탄 확보, LG화학의 배터리
재계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2.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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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모처럼 4대그룹 오너총수가 맡게 된 사실이 중요 경제뉴스이다. 지난 2월 1일, 서울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등 13명의 회장단이 차기 회장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서울상의는 오는 23일 총회에서 최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어 대한상공회의소는 3월 24일 총회에서 오랜 관례 따라 서울상의 회장을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하게 된다.4대그룹 오너총수 '맏형'의 등장최태원 회장(61)이 대한상의 회장에 취임하
재계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2.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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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범 현대가의 1세대가 막을 내렸다. 정 명예회장은 생전에 일찌감치 3남에 대한 승계를 마무리 한 바 있어 형제간의 갈등 없이 각자의 영역에서 경영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1일 업계에 따르면 정상영 KCC 명예 회장은 지난 30일 숙환으로 영면에 들었다. 향년 84세. KCC는 “정 명예회장이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날 가족들이 모여 임종을 지켰다”고 밝혔다.그는 1936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한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2.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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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및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을 추대됐다. 서울상의 측은 최 회장의 경영 업적가 글로벌 역량, ESG 선도 등 경제사회적 혜안을 종합했을 때 적임라고 판단했다.서울상의는 1일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차기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 부회장 등 서울상의 회장단 1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2.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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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금호석유화학이 경영권 분쟁에 휩싸이면서 재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조카이자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반기를 들면서 삼촌인 금호석유화학 회장과의 관계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박 상무는 경영권 승계 과정을 두고 양보할 뜻이 없음을 공고히 해 박 회장 아들 박준경 전무와의 갈등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철완 상무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기존 대표 보고자(박찬구 회장)와의 지분 공동 보유와 특수 관계를 해소한다”고 밝혔다.박 상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1.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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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경제계 기상은 코로나 비상에 집권당의 규제입법 강행으로 애로, 불만, 불안이 최고 수준이다. 경제계의 호소와 절규는 집권당에 듣는 귀가 없다. 전 경제단체가 총력으로 규제입법 저지를 호소했지만 한번도 수용되지 않은 ‘불통정권’ 아닌가. 친노동, 반기업, 반시장 정권에 뭘 기대할 수 있겠는가. 최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이 준법감시위의 활동에 대한 평가없이 2.6년형 선고에 법정구속으로 마감하니 “법원마저 반기업 편이냐”는 탄식이 나올 지경이다.이재용
재계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1.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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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내 대표 장수 기업인 삼양그룹 김상하 명예회장이 오늘 20일(수) 오후,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5세다.고인 김상하 명예회장은 삼양그룹 창업주 수당 김연수(1896~1979) 선생의 7남6녀 중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1949년) 후 삼양사에 입사했다. 입사 후 형님인 김상홍 명예회장(1923~2010)과 함께 부친을 모시며 정도경영과 중용을 실천해 왔다.고인은 1950~1960년대에 삼양사의 제당, 화섬 사업 진출을 위해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울산 제당 공장
재계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1.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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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글로벌 초일류 대한민국 경제브랜드 총수가 다시 유고(有故)사태로 삼성경영 타격이 우려된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가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연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6년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 기업자금 86.8억원을 횡령, 경영승계를 위한 적극적인 부정청탁 했다는 판결이다.공들인 ‘준법감시위’ 무효…‘드릴말씀 없음’이재용 재판은 지난 2018년 2월 2심에서 징역 2.6년형, 집행유예로 석방됐다가 3년만에 이날 재수감된
재계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1.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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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그룹 차원에서 총수 부재 악재가 재연돼 사업전반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정준영 재판장)는 18일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씨에게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2017년 2월 기소된 지 약 4년 만이다.파기환송심에 앞서 이 부회장 측은 삼성 준법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1.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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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온갖 명목의 가중처벌 형벌이 기업주를 향해 밀려온다. 세상에 “감옥 담벼락 옆에서 무슨 사업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느냐”는 탄식이 들리는 느낌이다.국회가 지난 8일, 근로자 사망사고의 경우 사업주를 징역형으로 처벌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통과시켰다. 바로 3일 뒤 11일엔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산업안전보건 범죄 양형기준을 대폭 올려 최고 10.6년형을 선고토록 수정, 의결했다.산업안전 범죄 양형기준 대폭 올려법무부 양형위가 국회의 중대재해기
재계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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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2021년 새해맞이 경제계 표정은 전반적으로 너무 위축되어 지극히 언행을 조심하는 분위기다. 재벌그룹의 시무식이나 총수들의 신년사도 이런저런 ‘눈치처신’을 담은 꼴이다. 재계와는 달리 노동계는 최강성 시대를 누린다. 민노총과 한국노총은 친노동 문재인 정권 하에서 조합원 200만 시대를 맞아 막강한 정치․사회적 발언권을 행사한다. 여기에 집권 민주당은 압도적인 의회 지배력을 바탕으로 반시장, 반기업 규제입법을 계속 강행하는 추세다.경제계, 조심조심 ‘규제개선’
재계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1.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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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신제약은 지난 4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비대면 2021년 시무식 행사를 열면서 새해의 다짐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도약을 천명했다.사내 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시무식을 통해 이병기 사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신신제약이 그래왔던 것처럼 임직원이 하나가 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2021년은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시키고, 신신제약만의 장점을 살린 패치 제형의 전문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낼 것
재계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1.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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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쿠팡이 4인 각자대표 체제를 새해부터 2인 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쿠팡에 따르면, 김범석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세우는 데 전념하게 된다. 쿠팡은 이제 강한승, 박대준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2021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갖추었다. 반면에 고명주 대표는 개인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쿠팡은 이달 31일(금)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인 각자대표 체제 변경을 의결할 예정이다. 금번 대표이사 변경은 전문화된 역할 분담을 바탕으로 쿠팡의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
재계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12.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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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재계가 3·4세 젊은 총수들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총수들은 연말 인사를 통해 전문인 중심의 젊은 인재 등용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임원 승진을 최소화해 조직 슬림화로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명분보다는 실리에 방점을 찍고 있어 이들이 이끄는 효율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주요 그룹의 화두는 40~50대 젊은 총수다.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이 20년 만에 총수로 바꾸는 등 주요 그룹 경영 전면에 젊은 총수가 얼굴로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12.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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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차그룹 임원 인사를 끝으로 4대 그룹 정기 연말 인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는 4대 그룹 인사에서 ‘성과주의’를 앞세운 뉴브레인이 경영 전면에 등장한 것이 특징으로 압축된다. 더욱이 젊어진 총수들은 미래 신사업을 위해 새판자기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6일 제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하반기 정기 인사를 통해 정몽구 명예회장이 구축해놓은 부회장단을 축소하고 정의선 회장의 측근인 장재훈 경영지원본부장 겸 국내사업본부장·제네시스 사업부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에 내정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12.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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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그룹이 구본준 LG 고문을 중심으로 계열 분리를 결정한 것에 대해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가 공개 반대에 나서 순탄치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5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확이트박스 어드바이저는 LG 계열 분리에 대해 “가족 승계 문제 해결을 위해 주주 환원을 희생했다”는 공개 서한을 발송해 반대입장을 내놨다.㈜LG는 지난달 26일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 부문을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LG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신규 지주회사는 구본
재계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12.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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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구자은 회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LS그룹 미래혁신단이 금일 14(월)일부터 3일간, 그룹의 중점 과제인 디지털 전환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장인 ‘2020 LS 애자일 데모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면서, 영상을 통해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게임의 룰이 완전히 바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앞으로 좋은 물건을 싸게 잘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서 고객의 경험을 바꿔야 한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애자일 전환(Ag
재계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12.14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