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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부가가치세 면세항목에 어린이용 기초 필수 학용품을 포함시키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교육과 관련한 도서, 신문, 잡지, 학원 등 교육용역은 부가가치세가 면세되고 있지만 초·중등학교 교육에 필요한 기초 학용품은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다.심 의원은 디지털 산업화와 학생 수의 감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저가 중국산 제품의 무분별한 수입 등으로 국내 기초 학용품 제조 산업은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양질의 기초학용품 생산 및 교육 관련사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기초 학용품 산업에 면세 적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지적했다.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1.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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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회 보좌직원의 입법·정책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좌직원의 복무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법률안이 발의됐다.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4일 국회의원 보좌진이 국회의원의 입법·정책·직무활동 지원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고 국회사무처가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하거나 경력을 인정받은 사람 중에서 임용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회의원 보좌직원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에서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의원 1명 당 보좌관, 비서관 및 비서 등 총 8명(인턴 1인, 9명)의 보좌직원을 두도록 하고 있다. 보좌직원은 의원의 입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1.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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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올해 문재인 대통령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공공기관장이 9명에 달하고, 국무총리 연봉보다 높은 곳은 42곳, 장관 연봉보다 높은 곳은 247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채용비리와 방만경영, 도덕적 해이 등 반복되고 있는 공공기관 문제에 대한 공공성 회복이 사회적인 해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전주갑)은 4일 국회 예결위 경제부처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공무원 보수규정의 고정급적 연봉제 적용대상 공무원 연봉표에 따르면, 수당을 제외한 대통령의 연봉은 2억3091만 원이며, 국무총리 1억7901만 원, 장관 1억3164만 원 등으로 명시돼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알리오 공시자료를 보면 문 대통령 연봉보다 높은 연봉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1.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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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층간소음 제도개선을 위한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특히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사후 성능평가 체계를 도입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 의원(안산상록을)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제도 개선을 위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8일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개정안은 시공 이후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에 대한 사후적인 성능평가체계를 도입하고 평가 결과 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은 시공자가 개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국토교통부는 2004년 바닥충격음 관리기준을 제정해 사전 인정구조로 시공하면 준공 시 사후 검사를 면제하는 인정제도를 도입했다.이에 따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건설할 때, 층간 바닥은 국토부 장관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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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경일 행사 등의 경우 사전 요청절차 없이도 한국수어 통역사와 점자 및 인쇄물 접근성바코드가 삽입된 자료를 현장에서 지원해 장애인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갑)은 31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공공기관 등이 주최 또는 주관하는 행사에서 장애인의 참여 및 의사소통을 위해 장애인이 행사 개최일 7일 전까지 요청하는 경우, 한국수어 통역사·문자통역사·음성통역자·보청기기 등 필요한 지원을 해야 한다.하지만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 등이 행사 때마다 번거로운 지원요청 절차를 따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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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회에서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장실습생의 생명과 권익 보호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현장실습생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장실습생’은 일·학습 경험을 위한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희망에 따라 취업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제도로 2019년 1만2266개 기업에 2만2479명이 참여하고 있다.그러나 현장실습생은 근로자와 동일한 유해·위험요인에 노출돼 있음에도 산업안전보건법의 적용 대상인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산재예방을 위한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게 한 의원의 지적이다.특히 2015∼2017년 교육부에 보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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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상위 1%, 스포츠선수 상위 0.1%의 소득금액이 동종업계 종사자 소득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냈다. 이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탈세 혐의 등으로 국민께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성실납세 안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 (더불어민주당·김포시 갑)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가수업종으로 소득을 신고한 2758명 중 수입상위 1%에 해당하는 28명이 벌어들인 연간 총소득은 1365억 원으로, 전체 가수 소득의 48.7%에 해당됐다. 1인당 평균 48억7500만 원의 연간 소득을 올린 셈이다.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가수업종의 총 사업수입은 1조821억 원, 총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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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체납액 30%이상 일부 납부로 명단공개를 회피하고 있는 100억 원이상 고액체납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체납액 50% 이상 납부, 체납잔액 10억 원 이상은 무조건 공개하는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 의원(김해시을)은 지난 28일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제도를 개선하는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고액상습체납자의 납부강제를 위해 현재는 2억 원 이상 1년 이상 체납 시 명단을 공개하지만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 시 체납잔액과 상관없이 공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 이를 악용해 일정비율만 납부해 공개제도를 회피, 우회 가능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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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회에서 사립대학의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외부회계감사 감리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박용진3법’을 잇는 ‘사학 개혁 법안’이다.2013년부터 사립대학법인에 대한 외부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감사가 시행되고 있으며 사학진흥재단에서 외부회계감사가 기준에 따라 적정하고 공정하게 수행됐는지를 감리하고 있다.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50개 대학법인에서 법령위반 153건을 포함해 총 1106건이 지적되는 등 시정·위반사항이 대거 발생했다. 그럼에도 대학별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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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군림, 호통 꼴불견 누가 의원수 늘리자는가 정의당 ‘꼼수’발상, 친여 야3당 동조 민주당, 공수처법안 연계 내심동조?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국회의원 정수를 30명 늘리려는 범여권의 ‘야합정치’가 들통 나 국민 분노를 촉발시킬 참이다. ‘조국사태’ 시발점에서 ‘정의’라는 간판을 청와대에 상납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바람잡이 역할을 맡고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당권파가 야합하여 집권 민주당의 ‘묵시적 동조’ 방식으로 추진할 모양이다. 그렇지만 조국사태 분노가 살아 있는 시점에 국민이 과연 국회의원 정수 늘리기를 동의해 주겠는가.‘정의’를 버린 정의당의 ‘꼼수’ 발상지금껏 국
국회·정당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10.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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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게임산업은 우리나라가 선점해야 할 미래 먹거리산업이지만, 게임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게임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게임도박, 게임중독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나가야 한다”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지난 2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28일 밝혔다.윤 의원은 이날 국감질의에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게임중독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에 대한 예방·상담 및 치료와 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윤리적 의무를 갖는다”고 강조하면서 “셧다운제 주무부처로서 그동안 제도보완을 통해 도입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셧다운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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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불법도박 범죄가 최근 5년간 매년 4000건 이상 적발되면서 불법도박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불법도박 범죄 및 검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불법도박 범죄가 총 2만9004건 적발됐으며, 이로 인해 11만2660명(구속 708명, 불구속 11만1952명)이 검거됐다.연도별 불법도박 적발 건수는 2014년 6680건, 2015년 6009건, 2016년 7253건, 2017년 4973건, 2018년 4089건이었다. 검거 인원은 2014년 2만6478명, 2015년 2만5683명, 2016년 2만4824명, 2017년 1만9154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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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일감 몰아주기 규제로 인해 대상 기업들의 내부거래 금액이 2.9조 원 감소했지만 사각지대 내부거래는 7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본 수출규제를 빌미로 일감 몰아주기에 면죄부를 줘선 안된다”고 지적했다.지난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 의원(성북갑)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일감몰아주기 근절대책을 주도하겠다”고 답변했다.유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반환점을 도는 현 시점에서 포용·혁신·공정, 3가지 경제목표 중 가장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공정’이라고 지적하며 홍 부총리에게 일감 몰아주기 이슈를 공정위에만 맡기지 말고, 오너십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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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조폐공사가 외교부로부터 전자여권 제조 및 폐기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후 매년 1만 권 이상의 여권을 직권폐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한국조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자여권 발급 및 폐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조폐공사가 외교부 ‘무효화된 여권 폐기지침’에 따라 직권 폐기한 여권이 5년간 5만886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직권폐기된 여권 중 지방자치단체(대행기관)로 배송한 여권 중 영문명, 사진, 기간만료일, 육안식별 오류 등으로 재발급돼 폐기된 여권은 5년간 1만3222권이었으며, 여권 유효기간 경과 및 민원인이 6개월간 미수령하는 등 지방자치단체(대행기관)에서 직권폐기를 요청한 여권은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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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월세와 전세로 살고 있는 청년 91%가 주거비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거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청년 중 60% 이상이 저소득 청년가구의 주거급여 지원제도를 모르고 있어 청년 주거안정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서울시 성북구에 거주하는 만3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빈곤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청년 전체 응답자 103명 중 59명(57.3%)이 월세·전세 형태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 거주자가 42명(40.8%), 전세 거주자가 17명(16.5%), 부모동거가 39명(37.9%), 기타 5명(4.9%)이다.월세와 전세로 살고 있는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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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정부가 일제감정기 일본인 명의의 토지에 대해 환수 결정을 내리고도 10여 년 동안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시갑)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이하 재산조사위)가 확정한 일본인 명의 귀속재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해산한 재산조사위가 국고로 환수해야할 일본인 명의의 토지로 확인·결정한 3520필지 중 현재까지 국고로 환수되지 않은 토지는 843필지(39만4572.6㎡)에 달했다. 조달청이 기 조사 중인 277필지와 새롭게 포함된 566필지 등이다.일본인 명의 귀속재산은 광복 이전 일본인이 소유하였던 재산으로 국고로 환수해야 하는 재산이다. 광복 직후 국고로 환수되었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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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남은 2년반 혁신·포용·공정·평화를 목표로 삶 속의 모든 불공정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공정이 바타잉 돼야 혁신·포용·평화도 있을 있다”면서 “경제뿐 아니라 사회·교육·문화 전반에서 공정이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른바 ‘조국 사태’를 계기로 공정 사회를 열망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수용해 남은 2년 반의 집권 후반기에도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통한 공정을 추구나간다는 국정 방향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듣고 공정·계혁에 대한 국민 열망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며 “국민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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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난해 보이스피싱으로 발생한 피해금액에 하루 평균 11억 원에 달했다. 특히 대출사기형 피해자는 2만7911명으로 기관사칭형 6684명에 비해 4.18배나 많았다.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금액이 4040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매일 11억 원의 피해금액이 발생한 셈이다.지난해 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는 2017년 2만4259건에서 40.7%(9,873건) 증가한 3만 4132건이 발생했다. 매일 평균 93건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한 것이다.지방청별로는 지난해 서울이 9972건(29.2%)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남부 5883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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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코스트코가 하남점 개점 일시정지 명령을 어기고 강행한 것에 대해 올해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았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감에서 조민수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해 ‘하남점 개점 일시정지명령 불이행’ 사안에 대해 “지역상인과의 상생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17년 국감에 이어 올해도 국감장에 증인으로 출석했다.코스트코는 지난 2017년 인천 송도점 개점을 일시정지하라는 중기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개장을 강행해 과태료 5000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그런데 올해 경기 하남점에 대한 개점 일시정지 명령을 어기고 강행해 또다시 5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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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성 세슘 기준치를 초과한 식품 적발건수가 6529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이 21일 외교부로부터 받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관련 식품 중 방사성 세슘 모니터링 검사결과’에 따르면, 2011년 원전 사고 이후 지금까지 총 246만2162건을 검사한 결과 6529건의 식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슘이 검출됐다.연도별로 보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연간 1000여 건이 넘었던 세슘 초과 건수는 2014년에는 565건, 2015년 291건으로 줄어들었다가 2016년 461건으로 다시 늘어났다. 이어 2017년 200건이었던 기준치 초과 건수는 2018년 3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21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