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3월호] 미·일의 반도체 동맹1등은 타도 대상이다세계시장은 최강자 독점지배 시대국내선 도덕성 흠집으로 타도 대상 삼성그룹과 이건희 회장 관련 움직임은 중요한 기사 재료이다. 1등 기업이기에 뉴스의 초점이 된다. 반면에 이는 삼성 비판의 재료이자 ‘반삼성 정서’의 소재로도 활용한다. 삼성공화국이란 비판도 삼성의 경영실적이 뛰어나고 이 회장의 지도력이 비상할수록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은 지경이다. 선발 반도체사 반삼성 결성 삼성그룹의 강점은 반도체의 획기적인 기술력으로 대변된다. 한때 맞수이던 LG전자의 반도체사업이 DJ정부에 의해 현대전자로 넘어가 하이닉스반도체로 개명하여 고전하고 있을 때 삼성의 반도체 사업은 세계를 재패했다.그러나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행정
경제풍월
2012.05.16 19:30
-
[2006년 3월호] 정부, NGO 압박에 굴복재벌 누르면 돈 나온다삼성 이회장 일가 8,000억 사회 환원소송취하, 사회복지 확대 등 여론수용 삼성그룹 이건희(李健熙) 회장이 해외에 장기체류하다 휠체어 귀국 후 무려 8천억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헌납하겠다고 발표했다. 1등 재벌의 결단은 규모가 엄청나다는 소감이다. 그렇지만 왜 이 시점에서 거액헌납을 결심 했어야만 했을까.자본주의 시장경제라고 우기지만 실제로는 ‘재벌을 압박하면 돈 나온다’는 한국적 사회운동의 논리가 통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된다. 연속 압박 분위기에 응답 삼성그룹과 이건희 회장 일가에 대한 압박은 퍽 오래됐다. DJ정부에 이어 참여정부에 이르기까지 권력형 압박도 계속되고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의 단골메
행정
경제풍월
2012.05.16 19:22
-
[2006년 3월호] 철원 ‘오대쌀’ 성공사례고품질 쌀 개방 이긴다철원군 동송농협 청정쌀 브랜드화핵심역량 집중, 전국 최고 품질 이룩 쌀 시장이 개방되고 있지만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고급 쌀을 생산하면 성공할 수 있다. 두루미 도래지로 유명한 철원평야에서 생산되는 ‘오대쌀’이 성공사례이다.농협조사월보 2005년 12월호에 따르면 동송농협 오대쌀은 쌀 고급화에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전국 최고의 품질을 과시하며 시장개방에도 적응하고 있다. 청정지역 특수성 최대 활용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대는 환경청 고시 청정지역으로 쌀농사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곳 동송농협은 중부전선 DMZ 접경지에다 휴전선 이남 최북단으로 농경지의 절반이 민통선 북쪽에 위치하는 특수성을 살려 최고급 브랜드 오대
행정
경제풍월
2012.05.16 18:47
-
[2012년 5월호] 정치지향 지방자치졸속 즉흥식 선심 낭비박원순 서울시정, NGO형 독주 연발한강 텃밭 돌고래쇼 등 실수 도마위 총선 이슈가 뜨거울때 인천시가 공무원 후생복리비 지급을 연기할 만큼 시재정이 악화된 것으로 보도됐다. 비단 인천시 뿐만아니라 전국 지자체가 빚더미에 올라 앉아 행안부가 곧 재정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자체를 지정,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은 행정 80%, 정치 20% 바람직 인천시는 세계도시 축전을 비롯하여 월미 은하레일,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 도시철도 2호선 등으로 부채가 늘어 연말이면 예산대비 부채비율이 39%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한다. 이 비율이 40%를 넘으면 재정위기
행정
경제풍월
2012.05.16 09:21
-
[2006년 3월호] 공무원 노조의 불법활동법외노조는 정부 항거전국경총회장단, 합법노조와 교섭지방선거시 무리한 요구 거부해야 경영계는 공무원 노조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는데도 공무원 노조가 ‘법외노조’로 남아 투쟁하며 ‘단체행동권’을 쟁취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한국경영자협회는 전국 13개 지방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전국경총회장단 회의를 갖고 정부가 불법 공무원 노조에 법과 원칙으로 대처하겠다고 발표한 방침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법외노조는 직업운동권의 투쟁 전국 경총회장단 회의는 지난 9일 회의를 통해 중앙정부의 단호한 방침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자체장들이 5월 선거를 의식하여 미온적 자세를 보이고 심지어 동조하는 태도로 공무원 단체들의
행정
경제풍월
2012.05.15 23:07
-
[2006년 3월호] 노동운동 변해야 한다정치투쟁가 퇴출돼야金大煥(김대환) 전장관, 노조내부 비민주적李秀永(이수영) 회장, 기업해외탈출 실제상황 강성 투쟁노조가 법과 제도의 노동행정을 밀어내고 선거법 위반혐의의 새 장관을 맞았으니 그들의 요구가 관철됐는가, 실패했는가.김대환(金大煥) 전 장관이 노조의 민주화를 강조하며 퇴임한 후 이상수(李相洙) 신임장관은 대화와 타협의 노동행정을 약속했다. 그러나 강성투쟁노조가 대화하고 타협하겠다고 약속했는가. 김대환 장관의 고별 권고 전임 김 장관은 학계에 있을 때 친노동 성향을 보여 오다가 노동행정을 맡은 후 법과 제도의 선진화를 신념으로 중립적 위치에 서고자 노력했지만 양대 노총의 퇴임 압력을 받았다.반면에 신임 이 장관은 지난 대선 때
행정
경제풍월
2012.05.15 23:05
-
[2006년 3월호] 보험으로 노인네 수발…반갑지만 눈총 받을라초고속 고령화에 또 의무가입 강요저출산시대 노인부양 무겁다는데 정부가 노인수발보험법을 만들어 2008년 7월부터 보험으로 노인성 질환 수발을 보장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노인네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지만 결코 즐겁지 않게 여겨진다. 보험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많은데 또 노인네 수발을 위해 의무적으로 가입하여 보험료 내라고 하면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겠는가. 노인네들 마음고생 생길라 65세가 넘은 노인들은 모두 수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니 우선 반겨야 할 일이다. 65세가 안되어도 치매와 뇌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앓게 되면 수발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정
경제풍월
2012.05.15 10:56
-
[2006년 3월호] 고령화 노인네의 자책감다시 3대 동거 못할까저출산, 고령화로 나라문제 파생‘세금으로 일자리’보다 정년연장 새해 들어 나라 문제가 노인네들을 우울하게 만든다. 나라의 장래가 걱정되는 저출산 문제, 당면한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이 온통 노인네들 때문에 생긴 문제투성이로 비친다.정부가 재정개혁과 세원발굴을 위해 고심하는 것도 결국은 노인들이 갑자기 불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 자책감이 앞선다. 노인 천덕꾸러기 이유 있다 저출산 고령화가 얼마나 심각한 문 제를 양산하고 있는지 대강 알고 있다. 한마디로 저출산 고령화는 공적 연금과 복지 등으로 복지사회를 끌어갈 수 없게 된다.유아산
행정
경제풍월
2012.05.15 10:46
-
[2006년 3월호] 국내 첫 미래형 노인타운 강남에 노인복지센터세곡동에 노인전문병원, 요양 시설김상돈 부구청장, 초고령화 사전대비 가정과 사회로 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노인네들이 강남구를 생각하게 됐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만명이 넘는 강남구에 노인전문병원과 요양원을 갖춘 노인복지종합센터가 들어선다는 소식이다.강남구청은 오는 2010년까지 국내 최고의 미래형 노인종합 복지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양방과 한방서비스 고루 갖춰 강남구청에 따르면 강남 노인복지종합센터는 세곡동 일대 4천500평 대지에 지하 2층, 지상5층 연건평 1만5천900평 규모로 내년에 착공, 2010년
행정
경제풍월
2012.05.15 10:38
-
[2012년 5월호] 법인세 세율인상 공약증세는 국제흐름 역행대한상의, 주요 경쟁국들 인하추세계열사 배당금 이중과세 ‘재벌세’ 무리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총선공약을 통해 법인세 세율인상을 약속하자 경제계가 국제흐름에 역행한다고 반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정치권이 지난해 법인세 감세방안을 철회한 후 총선공약을 통해 최고 세율을 25~30%로 올리려는 방안을 제시하자 현행 법인세 부담도 주요 경쟁국에 비해 높은 상황에서 다시 세율을 인상하면 기업경쟁력을 약화시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 진보당 법인세 증세 공약 민주통합당의 법인세 개편안은 과표 2억원 이하 세율 10%는 현행과 같으나 2억에서 50
행정
경제풍월
2012.05.15 10:20
-
[2012년 5월호] IT 사이버 지능화첨단 탈세 첨단 대응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출범신종· 변칙 탈세수법 고도 세무조사 국세청이 신종 탈세상품 개발과 탈세수법 지능화에 대응하여 ‘첨단탈세방지센터’를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로 격상시켜 신종탈세 및 전산자료 조작, 파기, 문서변조 등에 강력 대처하고 차명계좌와 사이버거래를 통한 탈세도 철저히 규제하기 시작했다. 국세청은 IT기술 발전을 악용하여 파생금융상품 등 공격적인 탈세상품이 속출하고 고액권 발행이후 직원이나 친인척의 차명계좌를 이용한 현금거래로 조직적인 탈세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1년간 임시조직으로 첨단탈세방지센터를 운영해 왔지만 이를 정규조직인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로 확대하여 전산자료 복구, 문서위변조
행정
경제풍월
2012.05.15 09:18
-
[2012년 5월호]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무상보육 중단 경고과잉복지 재정파탄, 국고로 지원하라경제계, 현실맞는 지속가능 복지 주문 정치권의 총선공약이 어떤 후유증을 낳게 될런지 알 수 없다. 무상, 반값복지의 ‘지적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야권은 MB와 박근혜를 합성한 ‘이명박근혜’ 정권심판으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장담하고 새누리당은 야권연대 폭발력과 2040 세대의 분노가 두려워 과잉복지 공약에 대한 비판소리를 듣지 못한다. 이대로 가면 무상보육 못한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3월 29일 “무상보육 예산을 감당할 재간이 없어 오는 6월 이후에는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재정이 어려운 “지방정부와는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없이 영유아
행정
경제풍월
2012.05.15 09:11
-
[2012년 5월호] 은행권의 사회공헌청년 창업지원펀드 조성은행연, 5,000억원 규모, 보증· 투자 지원박병원 회장, 노조에 임금 자제 요청 은행권이 우수한 기술기업지원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창업지원에 나선다. 전국은행연합회(회장 박병원)는 지난 3월 28일 3년간 5,000억원을 출연해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은행연합회는 이사회를 개최해 펀드조성과 기본방안에 대해 논의한 끝에 ‘설립추진단’을 구성하여 5월중에 펀드 설립 및 업무 개시를 목표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청년창업 자금조달 애로 지원 은행연합회는 기업 창업초기의 경우 신기술이나 아이디어 등을
행정
경제풍월
2012.05.15 09:04
-
[2012년 5월호] 노후대비 변액연금 보험수익률 왜곡 논란생보협, 계산방식 잘못, 법적 대응금소연, 사상최대 공동소송 파란 노후대비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논란이 생보업계와 금융소비자연맹의 상호 고발전으로 악화되고 있다. 금소연이 공정위의 의뢰로 생보사들이 판매한 60여 변액연금상품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실효수익률이 지난 10년간 평균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친다고 발표하여 논란을 불렀다. 변액연금 수익률 계산 왜곡반박 생명보험협회는 금소연이 변액연금보험 상품 대부분의 수익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다고 발표한 것은 잘못된 계산방식으로 산출된 숫자로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생보협회는 금소연의 수익률 계산방식이 일부 조건만 반영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우선 매월 적립하는 월납을 일시납
행정
경제풍월
2012.05.15 08:56
-
[2006년 3월호] ‘폭력시위 왜 못막나’단골 데모꾼엔 역부족전·의경,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비상‘범죄 시계’로 보면 미·일보다 안전 글/金重謙 (김중겸 (주)에스원감사, 건양대 석좌교수) 경찰이 자주 도마 위로 오르지만 경찰이 없으면 국민의 생활이 안전할 수 없다. 경찰이 국민에게 매질하는 법이 없다. 반대로 경찰이 국민으로부터 매를 맞아서도 안된다. 최근 임기제 경찰 총수가 불명예 퇴진 하면서 치안 일선에서 고생하는 경찰이 매 맞아 경찰병원에 입원한 사실과 함께 ‘경찰과 국민생활’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는 소감이다.경찰청 수사국장을 지낸 김중겸 교수는 2월 15일 저녁 좋은이웃모임(회장 남시욱) 초청 만찬 모임에서 ‘경찰과 국민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늘의 우리 경찰의 고층
행정
경제풍월
2012.05.14 17:36
-
[2012년 5월호] ‘약속정치’, 국민과 함께好朴환호 총선 승리박근혜 정치, ‘천막당사’ 식 정공법 성공反朴, 非朴 반란 첩첩산중서 마력 발휘 ‘박근혜 정치’가 4.11 총선을 통해 마력을 보여줬다. 새누리당 152석, 민주통합당 127석, 통합진보당 13석, 선진당 5석 등 의석분포로 보면 완승(完勝)이다. 겨우 100석 전후의 턱걸이로 내다 본 외부의 조롱이나 당내 일부의 자조에 비하면 박근혜 단독 선대위원장의 마력 이외로는 설명이 될 수 없다. 好朴(호박)환호성으로 反朴(반박) 제압 박근혜 비대위 체제가 한나라당 간판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공천혁명을 약속했지만 당내에서 마저 반신반의했다. 친이(親李)계 일부는 냉소했고 낙천자는 무소속 출마로 반란했다. 야권은 민주통합당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2.05.13 12:34
-
[2012년 5월호] 포퓰리즘 총선 이후남은 것은 국민부담민주, 진보 용맹전사 투쟁정치 예상실현성 무관, 대선까지 밀어부치기 ‘말바꾸기’와 ‘MB정권 심판론’의 총선 대결은 끝나고 남은 것은 득표용 포퓰리즘 공약들이다. 선거기간 중 과잉 복지공약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많았지만 별로 듣는귀가 없었다. 정치권은 당선에만 몰두했고 유권자는 민간인 사찰 등 비방과 폭로전 난리통에 공약들을 들여다 볼 여유가 없었다. 과잉복지 비판 입막음 국가재정 건전화를 걱정하는 기획재정부가 여야당의 과잉복지공약을 분석했다가 중앙선관위로부터 엄중경고를 받았다. 정부가 정치공약을 비판하는 것은 선거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선거중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2.05.13 12:22
-
[2012년 5월호] 비방·폭로·저질꼼수 등선거 때면 ‘한방’의 유혹불법사찰 기획폭로 80%가 노 정권MB 정권 외 과거 전과도 특검하자 선거 때면 비방, 폭로 ‘한방의 유혹’, 온갖 잡기, 꼼수 등 ‘나쁜 버릇’이 뭘 남겼나. 4.11 총선은 MB 정권을 심판한다면서 민간인 불법사찰 ‘기획폭로’ 한방으로 얼마나 재미를 봤는가. 행여 과거의 전과(前科)가 폭로 한방을 헛발질로 날려 버린 것은 아닐까. 기획폭로 문건 80% 노 정권 사찰 공직윤리지원관실의 공직윤리 감찰은 정당하지만 민간인 불법사찰은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했으니 중죄로 볼 수밖에 없다. 이영호 전 고용노동비서관 등이 구속됐으니 분명 죄가 드러날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2.05.13 11:52
-
[2012년 5월호] 야권연대 통합진보 정치반미 종북색깔 선명이정희 대표, 이념 드러내놓고 역공국회 ‘최루탄테러’ 마저 義擧(의거)로 추앙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총선연대가 정치권 변화의 파괴력으로 작용하리라는 전망 속에 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얼굴이 유난히 부각됐다. 이 대표는 관악을구 여론조사 조작사실이 드러난 후 사퇴압력에 굳세게 버티다가 이상규 전 민노당 서울시당위원장을 내세워 “주사파의 얼굴보다 ‘몸통’과 바꿔치기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최루탄테러’ 기소마저 ‘야당탄압’ 주장 이정희 대표는 “386 운동권 시절 차분하고 똑똑한 여학생회장이었는데 민노당 대표가 된 후부터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2.05.13 11:34
-
[2012년 5월호] 북한 몰락하면 ‘역사심판 받는다’빨리 從北(종북) 벗어나라하태경씨, 이정희 대표에게 공개편지저서 통해 ‘종북좌파가 선진화 걸림돌’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386 운동권 선배이자 동지 사이이던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는 완전히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이 대표는 관악을 여론조작 사건으로 후보사퇴했고, 하 대표는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다. 하 대표는 저서 ‘민주주의는 국경이 없다’(2011.9)에서 이 대표에게 “북의 세습정권이 몰락하면 종북(從北)세력은 일제시 친일파보다 더 심한 반역자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종북세계에서 벗어나라는 공개편지를 띄웠다. 종북주의 말로가 선명하게 보인다 하 대표는 당차고 똑똑한 이정희 의원이 민노당 대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2.05.13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