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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에 즈음해 22일, 하노이시 인근 삼성 사업장을 방문해 마트폰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을 살펴보고 사업 현황 및 중장기 경영 전략을 점검한 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SEC)
인물 탐방
천근영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12.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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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9.4 매재소자들의 삶 24시좌충우돌 교도소 이야기글 정상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높은 콘크리트 담장 안에 갇혀 사는 재소자들의 삶이 좌충우돌로 표현된다. 청송, 안동, 김천 교도소 근무 현역 교도관이 그들을 보호, 감시한 실제 기록이다.자유를 박탈한 교도소 안에 다시 벌주는 징벌사동이 있는 모양이다.갑자기 3상 1실이 비상이라 각자 교도봉, 수갑, 포승, 가스총 들고 전속력 출동하니 밥 먹다 재소자들끼리 난투극이었다. 무술 교도관이 한 사람씩 불러내 조사하고 징벌 처분하니 신분카드에 기록이 올라가게 된다.만기 출소로 나가봐야
기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2.12.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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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인물 탐방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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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포스코그룹이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고 박태준 명예회장 11주기를 맞이하여 현충원 묘소를 찾아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사장, 정탁 포스코 사장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함께 헌화하고 참배했다. 최정우 회장은 참배를 하며“명예회장님께서 위기때마다 결연한 의지와 집념으로 역경을 이겨내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듯이, 지난 가을 냉천범람이라는 초유의 자연재해에도 우리 임직원들이 축적해온 위기극복 DNA를 바탕으로 하나로 똘똘 뭉쳐 더욱 단단한 포스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더 크게 성장해 세계 최강의 포스코가 되길 바란다는 명예회장님의 말씀과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인물 탐방
천근영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12.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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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신앙과 사랑과 봉사의 어느 여자의 일생 80 평생이 ‘오직 주님만 따라간 삶’으로 요약된다.1942년 5월 서울 청량리 시립병원에서 평양 태생 부친과 서울 여자 모친 사이의 무남독녀로 태어난 석은옥 님의 이야기다. 부군 시각장애인 강영우 박사가 먼저 떠난 후 지금은 그의 유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자전적 에세이이다.저자는 부친의 교사직 따라 군산에서 여중을 나오고 서울 와서 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영문과에 입학했다가 10년이 지난 1972년에야 숙대 교육과를 졸업했다.그 사이에 미국 펜실베니아 특수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2.12.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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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조선조 명필 한석봉의 일생을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그린 소설로 천자문에 얽힌 고사들을 소개한다.석봉은 1543년 황해도 송도, 호랑이가 출몰하는 잠성마을서 태어나 조부한테 4살부터 천자문 배우고 서당공부 2년 무렵, 거창신씨 명문, 영재 신희남이 천재소문 듣고 왔다면서 평생 스승을 맡았다.그가 석봉 모자를 천리길 전라도 영암으로 데려가 글공부를 맡아 3년 만에 한성부 서법경연대회서 장원했다. 이때 떡장사인 모친 수원 백씨가 호롱불을 끈 채 떡 썰기와 글씨 쓰기 시합을 거쳐 “아직도 갈 길이 멀고 멀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2.12.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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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bhc치킨이 올 하반기 ‘bhc 히어로’로 신기복 씨, 한태양 씨, 신유익 씨 이상 3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기복, 한태양, 신유익 씨는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소태동 인근에서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 갇힌 60대 운전자를 구한 시민 영웅들이다.당시 운전자는 주행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엑셀을 밟은 채 중앙분리대에 그대로 충돌했다. 이후 차량은 과열로 인해 불길에 휩싸였으며, 이를 본 bhc 히어로 3인이 직접 차량으로 다가가 주변에서 전달받은 야구방망이로 차량 유리를 깨고 의식을 잃은
기타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12.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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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쿠팡이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통한 빠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차를 판매하고 있는 차 전문업체 ‘티바인’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후 단기간에 급성장하며 사업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티바인 강현규 대표는 “인도 여행 중 접한 차 한 잔에 매료되어 이렇게 좋은 차가 왜 우리나라에는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스물일곱에 창업을 시작했다. 차가 좋아 무작정 창업했으나, 적은 자본금과 부족한 마케팅 노하우 탓에 훌륭한 상품을 알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던 강
인물 탐방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11.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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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목소리가 하는 일’이라면 바로 프로 성우 자신의 일 이야기 아닌가. 작가는 성우가 되기로 마음먹은 고교 시절부터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많고 떨어지면서도 공채시험에 도전한 스토리도 많다.저자 심규혁은 5차의 시험을 거쳐 대원방송 2기 전속 성우가 되어 첫 녹음부터 겪은 자신에 대한 실망과 좌절, 그리고 대사 한 토막을 100번씩 연습하며 자신을 갈고닦은 순간까지 가감 없이 기술했다. 또한 ‘괴물의 아이’ 주인공 큐타나 ‘언어의 정원’ 아키즈키 카카오의 목소리 녹음 등 실제로 일하면서 겪은 일화도 들려줌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2.11.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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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이 첫 경영도서 [천원을 경영하라]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박회장은 ‘국민가게 다이소’의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 균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불린다. 그는 45세에 무역업으로 도전을 시작하여 10년을 준비한 끝에 1997년 천호동에 1호점을 오픈하였다. 25년이 지난 현재 매달 600여 종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전국 1,500개 매장에 매일 100만명의 구매고객이 찾는다. 천 원으로 3조 파는 ‘국민가게 다이소’의 성공신화를 매일 써내려가고 있다.신간 [천원을 경영하라]는 박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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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11.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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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기록의 역사를 가진 조선의 진면목을 보려면, 현장감 있는 당시의 체험과 이야기만큼 확실한 건 없을 것이다.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여진족을 정벌한 영웅 남이는 세조의 후덕으로 27세에 병조판서까지 올랐으나 세조가 승하하고 예종이 즉위하자마자 해임됐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현장감 도는 그날의 이야기가 이 책을 통해 다시 전해진다. 결국 자기 자랑이 심했던(?) 남이는 세조의 일등공신 한명희를 거론하고 사지가 찢어지는 거열형을 당해 처형당했다."남이의 (반역)죄가 참인 거짓인지 알 수 없다". 김시양의
기타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11.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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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고2 때 국민 방위군으로 소집되어 3.6년간 복무한 ‘어느 소년병의 6.25 참전일기’. 올해 여든아홉의 노병 이범경 님(1933년생)이 70년 전 대학노트 메모를 엮어 출간했다.중공군의 참전으로 1.4 후퇴하기 직전, 1950년 12월 18일, 각양각색의 방위병 1700여명이 청량리를 출발, 13일간 도보행군으로 대구 육군 제1훈련소에 입소했다. 추위와 배고픔 속에 하루 평균 30Km 이상, 백리길의 강행군이었다.대구 동촌, 어느 잠사공장에 위치한 훈련소의 신병훈련은 준비가 부족했다. 전선에선 전투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2.09.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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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한국독서경영연구원 원장이자, 15년간 삼성, 포스코, 현대, SK 등 여러 기업에서 독서경영강의를 진행하는 다이애나 홍이 바인그룹을 분석한 '바인경영'을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초일류’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대한민국 초일류’ 시리즈는 각 분야 초일류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지속 성장을 모색하는 경제경영서 시리즈다.다이애나 홍은 “기업경영은 포도농사와 같다. 기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 좋은 인재가 필요하듯이, 포도나무는 해마다 가지치기를 하는 부지런한 농부를 만나야 알찬 열매를 맺는다.”
인물 탐방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09.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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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쉬우며 적절한 삽화와 실제 그림이 포함된 차원에 관한 이야기책을 기대한다면 이만한 신간이 없을 듯하다.3명의 공저자가 엮은 신간 "신비로운 차원의 세계 - 0차원에서 시작하여 다차원, 잉여차원까지"은 '신비로운'이라는 수식어가 의미하듯이 우리의 상식선에서 또는 우리의 일반적인 과학적·수학적 시선을 기준으로 좀 더 이해하기 쉬운 차원(?)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모든 것은 0(차원)에서 시작, 서로 밀접미국 마블의 인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나오는 멀티우주론을
기타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08.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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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편집인 @이코노미톡뉴스] 지난 2019년 3월 21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학계' 연구자 159 인 일동이 당시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전문과 명단. 평화와 번영으로 향하는 한반도정책의 일관성을 위해김연철 통일부장관 임명을 지지합니다 .한반도는 본격적인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2018 년 평창 평화올림픽으로 시작된 한반도 평화시대는 되돌릴 수 없는 역사가 되어야 합니다 . 3.1 운동 100 주년을 맞는 오늘 한민족은 일제강점기의 설움을 딛고 , 외
인물 탐방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22.07.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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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왕조시대 수도의 행정 최고책임자는 한성판윤(漢城 判尹)으로 오늘날의 서울특별시장 벼슬이다. 조선조 500년간 한성판윤은 무려 2209대에 걸쳐 1027명이 재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태조 이성계가 1392년 조선을 개국한 후 3년 뒤에 고려왕조 잔영이 서린 개경을 떠나 한양으로 천도한 후 초대 판윤으로 고려조 중신인 성석린을 임명했다. 그로부터 정2품인 한성판윤은 마지막 2209대, 친일파 장현식까지 1027명이 재임한 기록이다.한성판윤은 집권세력 내 문벌가문에서 도맡아 판서, 정승으로 가는 권력의
기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2.07.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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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필자가 이 책을 처음 접하고 목차를 눈 흘기듯 보다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건강 주제를 바로 펼쳐 읽어보았다. 그동안 가장 궁금했던 '두뇌와 미생물, 완벽한 운명 공동체'라는 주제였다.질병을 통제 가능하게 만드는 뇌 건강필자는 평소 장 건강과 뇌 건강에 관심이 커서 둘 사이의 연결 고리에 관심이 많았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뭔가 불안한 증세가 느끼면 필자는 뇌보다는 우선 장의 상태를 먼저 살펴보고 장을 먼저 안정시켰다. 그러다 보면 어느샌가 나의 머리(뇌)가 가볍고 건강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이 때
기타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07.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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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현직 사학법인 이사장이 “한국엔 진정한 사학이 없다”고 주장한다. 좌파정권의 사학 고사작전 결과라고 말한다.책 ‘문재인 정권의 사학 죽이기’는 “사학법에 규정된 사학의 자주성을 말살해 놓고 무슨 사학이라 부를 수 있느냐”는 교육정책에 대한 고발이다.문명 중·고 이사장인 홍택정 저자는 지금 사학에는 등록금 책정권에서부터 학생 모집권, 교과 편성권, 교사 채용권 등이 사라지고 없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국가가 주도하는 획일적인 교육정책, 평준화라는 이름 아래 사학의 건학이념 구현이란 헛구호라고 지적한다.
기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2.06.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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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 책은 지은이 김덕형 씨가 1968년 이후부터 직접 취재해 온 한국 기업 명가 30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기업인 30인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도약시킨 기업의 창업자들을 의미한다.두툼한 하드커버로 엮은 책의 무게감이 30인 한국 창업 경제인의 당시 어려웠던 한국경제라는 무거운 짐을 동여매진 어깨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듯하다. 삼성, 현대, SK, LG, 롯데, 한화, 포스코 등 맨손으로 굴지의 대기업을 일으킨 1세대 창업가들의 사업보국 도전기가 지금 시작된다.주요 30인【
기타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05.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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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통계치를 사용함에 있어서, 해당 통계를 어떠한 기준으로 볼 것인가에서부터 해석의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 이 책은 통계를 애용하는 뉴스 매체, 통계를 생성하고 해석하는 기관 및 단체에게 작성자의 목적과 의도에 따라 통계의 해석이 꽤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숫자는 수학으로 정확하다는 장점이 때로는 단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표본 추출의 중요성, '심슨의 역설'저자는 숫자로 이루어진 통계를 해석함에 있어서 의도적이진 않지만, 오해와 혼란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정치인과 뉴스에서
기타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04.11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