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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문화재청과 부여군이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부여 능산리 고분군 서쪽지역 발굴조사에서 기록으로만 존재하던 고분 4기의 실체를 확인하고, 그동안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3개의 고분이 추가로 발견됐다. 또한, 기존 4기의 고분 중 일제강점기에 이미 발굴된 적이 있던 고분 1기에 대한 재발굴조사와 또다른 고분 1기에 대한 추가 발굴조사를 통해 두 고분이 왕릉급으로 추정된다는 사실도 새롭게 확인했다. 부여 능산리 고분군(사적 제14호)은 일제강점기에 3차례(1915년, 1917년, 1937년)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총 15기의 고분이 확인됐다.이후 1960년대에 봉분을 정비하다가 고분 2기가 추가로 확인되어 현재까지는 총 17기의 고분이 있는 것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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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지 남쪽 지역과 중원 남북 중심축 외 정밀 발굴'[경제풍월=왕진오 기자]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는 오는 22일부터 세계유산인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 제17차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익산 미륵사지는 중서부고도문화권 정비계획에 따라 1980년부터 2000년까지 16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시행했다.그동안 백제 시대 가람배치의 양상, 통일신라 시대의 동·서 연못지, 조선 시대 가마 등 미륵사지 조성 시기와 사역구조, 운영 시기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졌으며 사역에 대한 부분적인 정비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발굴은 지난해 중원 회랑지와 강당지 구간 사이의 관람로 공사 중 발견된 석재와 배수로에 대한 추가 조사와 미륵사지 복원정비 연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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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문화재청은 12일 발생한 경주시 지진과 관련해 경주시와 그 일대의 문화재 피해상황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18일 현재 60건의 문화재(국가지정 36건,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 24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주 지진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 유형은 지붕과 담장 기와 탈락, 벽체 균열 등이 대부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재청은 연휴기간 중 주요 문화재에 대한 추가 점검과 함께, 여진과 태풍 영향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경주시, 문화재 돌봄사업단 등과 합동으로 기와 정비와 우장막 설치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19일부터는 문화재청 소속 직영사업단과 전국의 문화재 돌봄사업단, 전통가옥 경상보수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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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2016년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본관 앞마당에서 사물놀이 광개토의 전통 공연이 펼쳐졌다. '사물놀이와 비보잉'을 주제로 진행된 공연 중 사물놀이패 단원이 대형 상모를 돌리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추석 한마당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비롯해 추석 관련 세시 음식을 맛보기도 하고 이웃나라의 추석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다양한 민속놀이를 해볼 수 있도록 꾸려진다. 해남우수영강강술래를 비롯해 광명농악, 그리고 페루의 민속음악 공연 등 전통과 더불어 다른 문화도 이해할 수 있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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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2016년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앞마당에서 광개토 사물놀와 비보잉 엠비크루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민속 공연과 비보잉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국립민속박물관이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다'라는 주제로 펼치는 추석 한마당 행사 일환이다.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추석 한마당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비롯해 추석 관련 세시 음식을 맛보기도 하고 이웃나라의 추석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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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 '빛깔 좋다, 추석빔'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오촌댁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추석 한마당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비롯해 추석 관련 세시 음식을 맛보기도 하고 이웃나라의 추석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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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2016년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본관 앞마당에서 사물놀이 광개토의 전통 공연이 펼쳐졌다. '사물놀이와 비보잉'을 주제로 진행된 공연 중 사물놀이패 단원이 상모돌리기를 하며 공중부양 하듯 몸을 날리고 있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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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2016년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본관 앞마당에서 사물놀이 광개토의 전통 공연이 펼쳐졌다. '사물놀이와 비보잉'을 주제로 진행된 공연 중 사물놀이패 단원이 상모돌리기를 하며 공중부양 하듯 몸을 날리고 있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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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15일 오후 추석을 맞은 시민들이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어린이박물관 앞마당에서 펼쳐진 전통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을 관람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보존회가 진행한 이번 공연은 풍년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추석 한마당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비롯해 추석 관련 세시 음식을 맛보기도 하고 이웃나라의 추석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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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2016년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본관 앞마당에서 사물놀이 광개토의 전통 공연이 펼쳐졌다. '사물놀이와 비보잉'을 주제로 진행된 공연 중 사물놀이패 단원이 버나돌리기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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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15일 오후 추석을 맞은 시민들이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앞마당에서 펼쳐진 전통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을 관람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보존회가 진행한 이번 공연은 풍년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추석 한마당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비롯해 추석 관련 세시 음식을 맛보기도 하고 이웃나라의 추석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다양한 민속놀이를 해볼 수 있도록 꾸려진다. 해남우수영강강술래를 비롯해 광명농악, 그리고 페루의 민속음악 공연 등 전통과 더불어 다른 문화도 이해할 수 있는 공연들이 마련된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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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2016년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앞마당에서 광개토 사물놀이 단원이 대형 북을 치며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날 공연은 국립민속박물관이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다'라는 주제로 펼치는 추석 한마당 행사 일환이다.국립민속박물관의 추석 한마당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비롯해 추석 관련 세시 음식을 맛보기도 하고 이웃나라의 추석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2016년 추석 한마당 : 추석,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에서 확인할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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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2016년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앞마당에서 광개토 사물놀이와 비보잉 엠비크루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민속 공연과 비보잉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국립민속박물관이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다'라는 주제로 펼치는 추석 한마당 행사 일환이다.국립민속박물관의 추석 한마당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비롯해 추석 관련 세시 음식을 맛보기도 하고 이웃나라의 추석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다양한 민속놀이를 해볼 수 있도록 꾸려진다. 해남우수영강강술래를 비롯해 광명농악, 그리고 페루의 민속음악 공연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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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문화재로 등록된 청와대 소장, 보물 제569-4호 '치악의악식자부족여의' 화제'[경제풍월=왕진오 기자] 독립운동가 안중근(1879∼1910)이 단지 동맹시 약지를 자른 왼손의 장인이 선명하게 찍힌 '행서족자'가 미술품 경매사 K옥션 9월 가을 경매에 나오면서 국내에 지정문화재로 등록된 26점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서울 신사동 케이옥션 사옥에서 진행되는 경매에 추정가 2억8천∼5억 원에 출품된 안중근의 '행서족자'는 일제 강점기 시절 뤼순(旅順) 감옥 경수계장나카무라(中村)의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었던 것으로 지금까지 일본인이 소장하고 있다가 이번 경매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진작(眞作)이다.'黃金百萬兩, 不如一敎子'(황금 백만 냥도 자식 하나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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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12일 경주시 지진과 관련해 국보 제20호 경주 불국사 다보탑 난간부재 탈락과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 기울기 변화 등 23건의 문화재(국가지정 13, 시도지정 10)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청은 경주시와 그 일대의 문화재 피해상황에 대한 점검 결과, 국보 제24호 석굴암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첨성대는 기존보다 북측으로 약 2cm 기울었고 상부 정자석 남동측 모서리가 약 5cm 더 벌어진 것을 확인했다.이외에도 국보 제30호 '분황사 모전석탑'이 일부 균열이 발생했고, 국보 제199호 '단석산마애불'은 보호각 지지대 하부에 균열이 발생했다.보물 제678호 '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석탑'은 동탑 옥륜부 이탈, 서탑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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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12일 오후 8시 전후로 발생한 경주시 지진과 관련해 불국사 대웅전 지붕 및 오릉 담장 일부 기와과 탈락됐고, 석굴암 진입로에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진발생 이후, 문화재청은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주시, 안전경비인력 등을 중심으로 문화재 피해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12일 오후 11시까지 확인된 피해 상황은 불국사 대웅전 지붕 및 오릉 담장 일부 기와가 탈락되었고, 석굴암 진입로에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재청은 구체적인 피해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며, 특히 석굴암, 첨성대 등 중점관리 대상 문화재에 대해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주관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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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진흥원)이 유럽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전시와 국제 행사 참가를 통해, 공예의 세계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실내장식 박람회인 '메종&오브제'부터, 런던 한국공예 특별전 '아트 토크'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트리엔날레 전람회까지,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공예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파리 ‘메종 & 오브제’ –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통해 판매 성과 올려진흥원은 파리 메종&오브제(9월 2~6일) 기간 동안 다양한 장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실질적인 판 매 성과를 창출했다.매년 10만여 명의 바이어가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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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상북도 예천군에 있는'예천 야옹정'(醴泉 野翁亭)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17호로 지정했다. 현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30호로 지정되어 있는 야옹정은 조선 중종 때 학자인 야옹(野翁) 권의(權檥, 1475~1558)의 아들 권심언(權審言)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정자로, 아버지의 호를 따서 ‘야옹정’이라 이름 붙였다.건물의 수리 내력이 적힌 중수기(重修記)에 따르면 이 정자는 임진왜란 전인 1566년(명종 21)에 건립됐다.건물의 지붕에는 1566년을 가리키는 ‘가정 병인(嘉靖 丙寅)’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가 남아 있어 이를 뒷받침 해준다.건물의 평면은 전체적으로 정면 4칸,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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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재)강원고고문화연구원(원장 지현병)이 발굴조사 중인 평창군 하리 건물 신축부지 내 유적에서 비파형동검과 신전장을 한 피장자의 인골이 함께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는 2013년 입회조사를 통해 토기 조각, 마제석검편 등의 유물이 수습되어 청동기시대 무덤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706㎡의 사업부지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가 추진됐다.조사결과 판석으로 만든 청동기시대 석관묘 14기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9기에서 피장자의 매장부가 확인됐다.특히 2호 무덤은 장축이 2.04m의 대형 석관묘로, 형식과 크기가 주변의 다른 무덤들과 분명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내부 출토유물 또한 지배층의 부장품으로 알려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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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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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왕진오 기자] 경남 남해군 '남해 가인리 화석산지'에서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도마뱀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 세계 최초로 발견한 도마뱀 발자국 화석은 총 8개의 앞발자국과 뒷발자국으로 이루어져 있다.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단 한 번도 보고된 적이 없는 중생대 백악기의 도마뱀 발자국으로, 이 화석이 발견된 지층은 약 1억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함안층이다.이 화석은 지난 2013년 2월 16일, 진주교육대학교 김경수 교수가 이끄는 경기도 지구과학교사연구회 지질답사 과정 중에 창원 회원초등학교 문해원 교사에 의해 발견됐다.이후 국립문화재연구소(자연문화재연구실)를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 스페인, 중국 등 ‘4개국 국제공동 연구팀’을 구성했고, 연구팀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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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08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