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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청년이 미래, 그들이 가야할 길에 꿈을 심어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무”라고 밝혔다.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이날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헨리에타 포어(Henrietta Fore) 유니세프(UNICEF)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한국전쟁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중 하나였지만 UN과 유니세프, 세계 각국의 도움으로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이제는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해주는 나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는 당연히 그 은혜에 보답하는 책임이 있다. 우리 국민 모두가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또 문 의장은 포어 유니세프 총재가 “북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영양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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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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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학 입학금이 오는 2023년부터 전면 폐지되고 등록금 분할 납부도 가능해져 대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완화된다. 또한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누리과정(만3세~5세 유아 대상 공통 교육·보육과정) 예산의 정부 지원이 3년 연장돼 영유아 부모의 보육 안정성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열)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11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그동안 징수의 정당성 및 모호한 산정근거 등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함께 고액등록금의 원인으로 꼽혔던 대학교 입학금을 2023년부터 전격 폐지하고,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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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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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이 조금씩 성과를 보이는 가운데 겨울철 비상저감조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동절기에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실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고농도 오염 기간에만 차량운행 제한, 발전소 가동시간 조정 등의 비상저감조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의보 발령 기간의 비상조치만으로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적고, 사후조치라는 한계가 있어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고 신 의원 측은 설명했다.이에 개정안에는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한 동절기(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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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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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최근 해외금리와 연계한 파생결합상품 DLS와 DLF 사태와 관련해 불완전판매 여부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판매 단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만이 아니라 고위험 파생상품을 개인투자자 대상으로 파생결합상품을 설계, 판매하는 것 자체를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회에서 나와 주목된다.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규모 손실 발생 가능성을 제대로 설명했느냐 하는 것만 따진다면 고객 접점에서 상품을 판매한 금융노동자들에게만 책임을 묻는 데 그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위험 파생결합상품을 개인투자자들에게, 그것도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은행이 판매하고 있다는 것 자체의 문제를 짚어야 한다”고 밝혔다.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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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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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세월호특별위원회가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진상규명 과제와 활동방안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는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과제 점검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월호특별위원회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만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은 아직도 진행 중인 상태”라며 “진상규명은 박근혜 정부 당시 여당의 방해로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다가 참사 후 무려 4년 4개월 뒤인 지난 2018년 8월 6일에서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종합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토론회는 선체조사위원회의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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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문 의장은 이날 “20대 국회는 전반기에 역사 속에 남을 탄핵을 했고, 이제 후반기에는 이를 잇는 개헌과 개혁입법 등 제도적인 마무리를 해야 하지만 아무것도 못 하고 있어 처연한 심정이다”라며 “20대 국회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법사위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어 “법사위는 사실상 국회의 상원 역할을 겸하고 있어 국회 어른들이 모이는 곳”이라면서 “법사위가 잘 돌아가면 국회 자체가 잘 돌아가는 것이다. 이번 정기국회 때 법사위의 성과에 따라 하반기 국회가 무엇을 했는지가 달라질 것”이라고 법사위의 역할을 강조했다.이에 여상규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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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아역배우 보호를 위한 일명 봉준호법(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청소년대중문화예술인 용역 제공 시간을 세분화했고 정신 건강 보호를 위해 심리 상당 및 치료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민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을)은 21일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이하 아역배우라고 함)의 용역제공시간을 나이별로 세분화하고 용역 제공 이후 심리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국가와 지자체가 그 경비를 지원하게 하며, 용역 보수의 일정 금액을 청소년 본인의 명의로 개설된 신탁 계좌에 예금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아역배우의 권리 보호를 위해 국가, 대중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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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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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역불균형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소멸론의 위기감이 불거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2020년에는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하는 것으로 전망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은 19일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비수도권 인구가 수도권 인구보다 2만1000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백분율(%)로는 비수도권 인구와 수도권 인구가 거의 근접한 상태인 50%까지 인구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하는 시점은 2020년이며, 그 이후 점차 증가해 2047년에는 수도권 인구 비중이 51.6%로 비수도권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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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난해 식중독 환자가 크게 늘어 전년(336건 5469명)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어난 363건 1만50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송파구병)은 19일 2018회계연도 결산심사와 관련해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질의를 통해 “지난해 식중독 환자 발생이 363건 1만1504명으로 전년도 336건 5649건에 비해 환자수로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며 “지난해 학교급식 십만명 당 식중독 환자 수는 51.3명으로 성과목표 42명을 훨씬 초과했으며, 전년도 37명에 비해서도 크게 늘어났고 지난해 집단급식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률은 0.50‰로 목표 0.37‰을 크게 초과했다”고 질타했다.남 의원은 “지난해 학교급식 초코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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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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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인해 일본산 소재 및 자동차 수입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이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부터 받은 ‘7월 수출입동향 관련 일본산 수입 증감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25일 정밀화학원료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한 1억1200만 달러(약 1361억 원)를 기록했다. 정밀화학원료에는 일본이 수출규제에 돌입한 3가지 품목이 포함된다.앞서 일본은 지난달 4일부터 한국으로 수출하는 포토레지스트(감광제),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3개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했다. 일본은 지난 8일이 돼서야 “군사전용 우려가 없다”면서 삼성전자를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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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도서지역 등 농어촌용수의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무를 명시한 법률안이 추진된다.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도서지역 등 농어촌용수의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와 국가의 특별한 지원의무를 규정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2016년 국토교통부 ‘수자원장기종합계획(2001~2020)’에 따르면 2020년까지 가용용수량은 예상수요량보다 13억㎥큰 260억㎥로 전망됐지만 가뭄의 강도에 따른 농업용수는 연간 1억7500만∼3억8600만㎥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실제 2000년 이후 농업가뭄의 빈도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2010년 이후에는 ‘매우 심함’으로 구분된 가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구체적인 가뭄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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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경기 구리시)은 13일 계약 종료 이후 건물주가 직접 상가를 이용하겠다는 명백한 의사를 표시한 경우, 기존 임차인이 새로운 임차인을 주선하지 않아도 권리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대법원 역시 지난 7월 임대인이 직접 상가를 운영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을 경우 임차인이 권리금 회수를 위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판시한 바 있다.(대법원 2019.7.4. 선고 2018다284226 판결) 또한 상가 임차인 권리금 보호를 위한 여러 판결이 잇따르면서 후속 입법조치에 나선 것이라고 윤 의원은 강조했다.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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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최근 4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에어컨도 없이 근무하는 아파트 경비원 및 미화원들의 처우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휴게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9일 공동주택단지 내 경비원‧미화원 등 근로자에 대한 휴게시설을 사업 주체가 주택건설 단계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김 의원 측에 따르면 현행법에서는 경비·미화 근로자가 단지 내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아 사업 주체와 입주자, 근로자 간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경비원들은 휴게 시간에도 택배 물품, 민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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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5당대표들과 ‘초월회’ 오찬오임을 낮고 인사청문회 제도개선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5당대표 ‘초월회’ 오찬모임에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면 어느 정당은 후보자에 대해 인준하자고 하고, 어느 정당은 절대 안 된다고 한다”면서 “국회의 뜻을 대통령이 수용하게 하려면 국회가 인사청문회법을 고치는 등 전반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인사청문회 무용론’ 지적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뜻이 정해지면 임명권자가 거기에 반해서 임명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회 뜻이 확실한지 여부가 애매할 때가 많다”며 “현재는 임명 근거가 있기 때문에 일부에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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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세청으로부터 위탁받은 국세 체납액 징수 실적이 1.4%에 그치면서 매우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9일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실(부산 남구갑)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세 체납액 위탁징수 실적’에 다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국세 체납징수 대상 건수는 총 97만2998건인데 반해 징수한 건수는 10만8238건으로 약 11.1%에 불과했다.더욱이 국세 체납 금액 대비 징수한 금액의 비중을 살펴보면 징수 대상 금액은 총 11조 6605억 원인데 반해 징수한 금액은 1573억3000만 원으로 약 1.4%에 불과했다.국세 체납액 구간별 징수 대상 현황을 살펴보면 ▲1억 원 미만 95만8278건(약 98.5%)으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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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스마트도시 관련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북한의 노동력과 남한의 자본력이 더해진 기존의 개성공단 모델을 넘어서는 새로운 남북 경제협력 모델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시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노 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 7월 국회 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가 개최한 ‘한반도 혁신성장! 스마트시티로 꿈꾸다’ 정책세미나에서는 이미 상당한 수준의 도시화로 각종 규제가 이뤄지고 있는 남한과 달리 북한이 오히려 개발이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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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의사가 살인이나 강도, 성폭행, 약취‧유인 및 인신매매 등 강력범죄를 저지르고도 의료 행위를 지속하는 것에 대해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은 6일 강력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의료 행위를 막고자, 의료인이 해당 범죄를 범한 경우 면허를 취소하는 한편 의료사고를 내는 등 징계를 받은 의료인의 정보를 환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 경남 통영의 의사가 수면내시경 치료를 받으러 온 여성 환자들을 성폭행해 징역 7년을 선고받았지만, 의사면허는 유지돼 현재 경남 다른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에서 20년가량 환자를 진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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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앞으로는 정신응급 환자가 응급의료기관 또는 응급의료시설을 방문했을 때 정신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일 복지부장관이 정신질환자에 대한 응급의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중 ‘정신질환자 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정신응급은 다른 질환과 달리 자해나 타해 위협이 있고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다수여서 경과의 예측이 어렵다. 또 응급처치 이후에도 상당 기간 응급상황이 지속될 수 있어 응급처치와 함께 정신과 전문의 진료가 필수적이다.그러나 현재 415개 응급의료기관 중 정신응급 의료기관은 210개소(50.6%)이고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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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해 남성들의 육아참여 확대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됐다.남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병)은 지난 5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현행 5일에서 10일로 확대되고 통상임금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남 의원이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인 2016년 7월 18일 대표 발의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의 구체적인 내용은 ▲배우자 출산 휴가 기간을 현행 ‘5일 범위 내 3일 유급휴가’에서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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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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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7.2% 수준 고금리 학자금대출을 3배 가량 경감할 수 있도록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전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은 6일 고금리 학자금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미취업자의 상환부담 경감을 위한 ‘한국장학재단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전 의원실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이전에 취급된 학자금대출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주금공이 보유하고 있는 학자금대출은 15만411건 총 9만1000여 명으로 그 중 정상대출은 9만7902건(1696억 원), 부실대출은 5만2509건(137억 원)으로 파악됐다.특히 이 대출들은 평균 7.2%의 고금리를 적용받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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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06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