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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힘찬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고 빛의 도래를 예고하는 서조(瑞鳥), 밤을 지배하던 귀신과 요괴를 몰아내는 축귀의 능력을 가진 동물 닭의 해인 정유년이 밝았다. 우리 역사와 생활 속 닭의 모습을 강렬한 전통 색감을 바탕삼아 자신만의 화법으로 재해석한 민화를 선보이는 서공임(57) 작가의 닭 그림들이 세상 나들이에 나선다.6일부터 2월 5일까지 그리고 2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와 롯데갤러리 안양 점에서 연이어 열리는 '새 날을 밝히는 새 그림: 서공임 민화전'을 통해서다.전시장에는 전통 닭그림 민화와 배겟자수 등에 쓰인 각종 닭문양을 화폭으로 옮기며 현대적 민화로 재해석된 다양한 닭 그림 40여 점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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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7.01.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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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장 프랑수아 밀레 (Jean-Francois Millet, 1814∼1875)는 1848년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최고의 화가이다. 아카데미의 정형화된 미술교육이 인물의 개성을 표현할 수 없게 만든다고 확신했던 그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거장들의 작품을 모사하면서 스스로 그림을 배워 나갔다.생활비를 벌기위해 모작과 초상화 위주의 작품을 그렸으나, 1844년 '키질하는 농부'가 살롱전을 통해 주목을 받으면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인정받기 시작했다.바르비종에 정착한 그는 땅과 소통하는 농부의 노동의 의미를 표현하는 일이 자신의 소명임을 깨닫고, 끊임없이 농부들의 삶을 관찰하면서 이를 화폭에 담았다.'우유를 짜는 여인'은 프랑스 노르망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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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7.01.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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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우스페이스, 강인구·김춘화·이광호·이기봉·이세현 작가의 작품 한 자리에'[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1세기 신자연주의 적인 시각에서 자연과 현실을 묘사하는 5인 작가의 단체전 '네오 네추럴리즘(Neo-naturalism)'전이 5일부터 서울 중구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 스페이스에서 막을 올린다. 동시대의 작가들은 좀 더 실험적이며 독특한 시선과 표현으로 객관적인 자연을 담아내고 있다.강인구 작가는 일상적인 생활에서 발견한 돌과 이쑤시개라는 사소한 소재를 이용해 엄청난 수공예적 노동력을 들인 조각을 만들어낸다.작은 자연스러운 유닛들이 합쳐져 만들어지는 거대한 조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감탄을 하게 만든다.김춘환 작가는 현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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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7.01.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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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첫 주도 전시 '앤디워홀'전, 알고 보니 해외 순회전의 한국 유치 전시""개막한달 남기고, 전시 플랜 없이 해외 전시 종료만 기다리는 형국...2월 개막 불투명"[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의 첫 외국인 관장 바르토메우 마리 관장이 직접 꾸렸다고 지난해부터 대대적으로 알렸던 '앤디 워홀:그림자들'전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 이 전시는 2월부터 6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앤디워홀(1928∼1987)이 1978년에 제작한 기념비적인 규모의 '그림자들' 연작을 공개하는 자리이다.총 102점의 실크스크린 회화로 구성된 작품은 즉흥적인 빛, 점들과 함께 7∼8개의 다른 형상들이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전시실 벽면을 따라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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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7.01.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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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당당하고 이상적인 여인을 소재로 작업을 펼쳐온 작가 김혜연(41)의 6번째 개인전 '난 니가 참 좋다'가 6일부터 서울 청담동 청화랑에서 막을 올린다. 김혜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인으로서 가족이라는 요소를 더해 황홀하고도 따사로운 순간을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요철지 위에 채색을 하는 독특한 방식을 고집하는 작가는 입체감과 색감이 서양화 못지않은 뚜렷하고도 풍부한 느낌을 드러낸다.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는 요철지에 분채를 사용하는 전형적인 동양화 기법에 충실하나 화면 위에 펼쳐지는 경계 없는 자유분방한 구도나 동서양을 넘나드는 풍부하고 다양한 색감으로 작가 스스로 구축한 개성과 독자성을 여실히 표현한다.작가의 시선으로 본 가족과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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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7.01.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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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펠릭스 발로통(Felix Vallotton, 1865∼1925)의 이 작품은 단순화된 형태와 조명이 복잡한 구성의 화려한 실내 장식과 대비를 이루고 있다. 작품의 제목에서는 전혀 드러나지 않지만 발로통의 이 작품에 화류가의 내밀한 곳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당시에 그려진 작품 속 몸단장이란 상류 사회 여성들보다는 화류가 여성들과 더 연관되어 있었고, 이 작품에서와 같이 그 여인들은 단장을 도와주는 하인을 둘 수 있었다.발로통은 짓궂게도 이 작품 곳곳에서 선배 화가들이 남긴 누드화를 연상 시키고 있다. 작품 뒤편의 전신 거울 앞에서 팔을 들고 있는 여인은 물에서 나온 비너스를 그린 아카데미 미술을 연상시키고, 몸을 숙이고 발의 물기를 닦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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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7.01.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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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회원제를 활성화하고 연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 1월부터 유료회원제 운영사항 일부를 변경 시행한다. 전시관람의 경우, 그동안 이벤트 형태로만 진행하던 회원 동반인 무료관람이 2017년도 부터는 연중 시행된다.제휴할인의 경우에는 2곳이 추가되어 '남산예술센터'의 공연 관람료가 기존 30퍼센트에서 40퍼센트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해외 예술서적이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또한 회원 참여프로그램이 증설되는데 ‘현대미술이해’를 주제로 하는 강좌형태의 기본 교육 과정과 문화탐방 또는 공연관람 형태의 회원 초청 문화 행사도 새롭게 마련된다.이와 더불어 회원 등급의 경우 기존의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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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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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계명대 서양화과 출신 임환재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28일부터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진행된다. 임 작가는 소나무, 등대 등 자연 소재를 주요 모티브로 서정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특히 고향 경상북도 예천 지역에서 바라본 소나무를 그 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풀어낸다.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은 임 작가의 그림에는 달 빛에 따라 변해가는 그림자와 바람의 힘에 의해 흩날리는 나뭇가지의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포착하고 있어 자연의 이치를 보는 심성을 더욱 자극한다.전시작 '꿈 꾸는 섬'에는 이상향을 동경하듯 푸르른 밤바다에 홀로 서 있는 등대를 주요 소재로 마치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는 이상향을 드러낸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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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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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16 미술시장실태조사(2015년 기준) 공표'[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국내미술품 구매 패턴이 전시장 중심에서 아트페어와 경매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가 30일 발표한 2015년도 국내 미술시장 규모에 따르면 총 작품 거래가격은 3,903억으로 전년대비 1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423개화랑 중 작품 판매 실적인 있는 324개화랑 시장 규모는 작품 거래가격 기준 2014년 대비 17.4% 증가한 총 2,406억 원이며, 작품 거래 수는 2.0% 감소한 9,836점으로 조사됐다.특히 76% 화랑의 연간 총 판매 금액이 1억 원 미만으로 조사되어, 여전히 중소형 화랑의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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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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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선택을 받지 못한 돼지, 그림의 주인공으로 등장'[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폴 세뤼지에(Paul Serusier, 1864∼1927)가 에밀 베르나르(Emile Bernard)와 폴 고갱(Paul Gauguin)을 만난 이듬해에 제작된 이 작품은 화가가 브르타뉴의 일상적인 삶이라는 주제에 분할주의를 도입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은 연출을 위해 놀랄 만큼 종합적으로 표현된 이 작품에서 형태의 단순화와 원색의 구사는 이미 세련된 수준이다.1850년대부터 제1차 세계대전까지 농촌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들을 살펴보면 돼지는 확실히 논란의 여지없이 고결함을 상징하는 암소만큼 화가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인간과 돼지 사이의 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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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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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총액 1위 김환기 415억, 낙찰률 76.5%기록...전년대비 2배 상승"[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낙찰총액은 약 1,720억 310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국내에서 운영되는 10개 경매사의 1월부터 12월말까지 진행한 총 124건에 대한 분석결과이다.2016년 12월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는 경매사는 서울옥션, K옥션, 아이옥션, 에이옥션, 아트데이옥션, 마이아트옥션, 인사고, 칸옥션, 꼬모옥션, 에이치옥션 등이다.이 중 올 한해 총거래량 1위는 872억 939만 5320원을 기록한 서울옥션이 51%를 차지했다. 서울옥션은 총 출품작 3677점 중 2,755점을 낙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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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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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역삼동 갤러리엘르에서 2017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제 5회 미래를 보다'전이 마련된다. '미래를 보다展'은 연 1회 개최되는 갤러리엘르의 신진작가 선정전으로 숨겨진 유망작가를 발굴해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젊은 작가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이번 전시에는 총 6명의 작가 김자연,김찬송,신채영,이두현,박보영,조나라 작가 등 각기 다른 색을 갖고 있는 작가들이 모여 그들만의 동 서양회화 및 조소 작품으로 조화를 이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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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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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013년 출간되어 독자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아 온 '오래된 디자인'의 개정판이 출간됐다. 개정판에서는 기존 내용을 충실히 소개하되 글자와 도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배치해 가독성을 높이고, 판형 및 제책 방식에 변화를 주어 책을 잡거나 책장을 넘길 때의 손 감각(인터페이스)과 독서 기능성을 한층 높였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박현택은 이 책에서 시공을 초월해 예술작품으로 인정받는 대상을 디자인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거기에 담긴 삶의 지혜와 통찰을 읽는다.박물관은 오래된 물건을 모아놓은 곳이며, 오래된 것이란 시간의 흐름을 견딘 생명력 있는 것을 말한다. 지은이는 오래된 것을 지긋이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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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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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국립순수미술협회 살롱전과 같은 해 상징주의 장미십자회 전시회에 출품된 이 작품은 프랑스에서 19세기말에 등장한 상징주의 미학의 정수이다. 아카데미 화풍을 매우 중시하는 독일 출신 화가 앙리 레만(Henri Lehmann, 1814∼1882)의 작업실에서 아망 장과 함께 수학한 알퐁스 오스베르(Alphonse Osbert, 1857∼1939)는 그가 배운 고전적인 교육에 충실하게 신체를 표현했다.그렇지만 레옹 보나르낭 코르몽(Fernand Cormon)문하에서 공부를 마치고 여행 중에 발견한 스페인 회화의 영향을 받아 공부를 마치고 여행 중에 발견한 스페인 회화의 영향을 받아 회화적 소재를 다소 거칠게 사용하는 시도를 해 본 후 그는 작업 방향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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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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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에서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 제정'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함께한 서성록 한국미술품감정협회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심도 있는 논의도 안하고, 졸속으로 법안을 추진하는 저의가 의심된다. 현장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되묻고 싶다"고 밝혔다.'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 공청회는 지난 10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미술품 유통 투명화 및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미술품 위작 문제로부터 구매자를 보호하고 미술품 유통의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만드는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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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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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에서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 제정'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경매회사 대표로 참석한 이광용 K옥션 이사는 "건전한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법안을 만든다고 했는데, 규제만 있고, 서둘러서 공청회만 열어 보여주기식의 입법 추진이 아니냐"며 "미술 시장 구성원 중에서 유독 경매회사만 허가제로 시행하려는 저의를 밝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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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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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에서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 제정'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법안을 꾸리고 있는 신은향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과장이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 초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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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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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에서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에 참석한 박우홍 한국화랑협회회장이 모두 발언을 통해 " 미술품 양도세 부활에 이어, 화랑업 종사자들을 고사시키는 악법으로 인해 미술 시장 활성화는 커녕 또 다른 규제안을 만드는 것"이라며"졸속 추진에 대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밝혀달라"고 말했다.'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 공청회는 지난 10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미술품 유통 투명화 및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미술품 위작 문제로부터 구매자를 보호하고 미술품 유통의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만드는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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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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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에서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 제정'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에 함께한 박우홍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이 법안이 진정한 미술유통과 건전화 그리고 활성화에 기여하는지 의문이 든다. 업계 의견수렴을 거친다는 말과 달리 법안 추진에 신뢰성을 갖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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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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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에서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신은향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과장, 박우홍 한국화랑협회 회장, 서성록 한국미술품감정협회 회장, 이광용 K옥션 이사, 임상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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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