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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에서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 제정'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경매회사 대표로 참석한 이광용 K옥션 이사는 "건전한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법안을 만든다고 했는데, 규제만 있고, 서둘러서 공청회만 열어 보여주기식의 입법 추진이 아니냐"며 "미술 시장 구성원 중에서 유독 경매회사만 허가제로 시행하려는 저의를 밝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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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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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에서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 제정'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법안을 꾸리고 있는 신은향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과장이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 초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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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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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에서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에 참석한 박우홍 한국화랑협회회장이 모두 발언을 통해 " 미술품 양도세 부활에 이어, 화랑업 종사자들을 고사시키는 악법으로 인해 미술 시장 활성화는 커녕 또 다른 규제안을 만드는 것"이라며"졸속 추진에 대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밝혀달라"고 말했다.'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 공청회는 지난 10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미술품 유통 투명화 및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미술품 위작 문제로부터 구매자를 보호하고 미술품 유통의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만드는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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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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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에서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 제정'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에 함께한 박우홍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이 법안이 진정한 미술유통과 건전화 그리고 활성화에 기여하는지 의문이 든다. 업계 의견수렴을 거친다는 말과 달리 법안 추진에 신뢰성을 갖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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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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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에서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신은향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과장, 박우홍 한국화랑협회 회장, 서성록 한국미술품감정협회 회장, 이광용 K옥션 이사, 임상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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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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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전문가들의 견해와 검찰의 과학적 수사 결과를 무시하는 태도에 심히 유감 표명"[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27일 뤼미에르사가 주장한 '미인도' 연구자료가 계산 방식과 감정 과정에 명백한 오류와 모순이 있다고 밝혔다. 미술관측은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작품의 밝기분포와 눈의 흰자위의 두께가 비교 대상인 9개의 작품들과 유사해야 진품이라는 뤼미에르사의 주장은 타당성이 없다고 설명했다.그 이유로 뤼미에르사는 명암대조값이 다른 작품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미인도 진품확률이 0.0002%, 눈의 흰자위의 두께 수치의 차이만으로 진품확률이 0.006%라고 밝힌 점을 지적했다.이런 공식이라면 다른 9개 작품들은 100% 확률이어야 함에도 그렇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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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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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1870년대 초, 독특한 회화 기법을 정착시킨 인상주의 화가들은 색조가 점차 환해짐에 따라 자연의 빛이 만들어 내는 효과의 표현에 한층 더 관심을 갖는다. 초상화 및 누드화 작업에 주력을 기울이던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 Auguste Renoir, 1841∼1919)는 사실 클로드 모네만큼 풍경화가로서의 명성이 높지 않았다.그러나 1870년대에 그가 작업한 풍경화에서는 '인상, 해돋이'을 그린 모네의 대기에 대한 연구 부럽지 않은 풍경화가로서의 자질이 드러난다.이 작품 '샹로제의 센 강'의 경우, 시점의 높이가 독특하지만 이와 더불어 입체감의 암시적인 표현 역시 눈에 띄는데, 전통적인 소실점이나 선 원근법을 사용하지 않고 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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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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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7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검찰의 천경자 미인도 진품 발표에 대해 '위작미인도 폐기 및 작가인권옹호를 위한 변호인단, 고 천경자 화백 유족(이하 유족)'측이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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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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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7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검찰의 천경자 미인도 진품 발표에 대해 '위작미인도 폐기 및 작가인권옹호를 위한 변호인단, 고 천경자 화백 유족(이하 유족)'측이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 프랑스 뤼미에르 광학연구소 쟝 페니코 소장은 "멀티스펙트럼카메라를 사용해 검증한 결과 '미인도'는 천경자 화백이 그린 작품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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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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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7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검찰의 천경자 미인도 진품 발표에 대해 '위작미인도 폐기 및 작가인권옹호를 위한 변호인단, 고 천경자 화백 유족(이하 유족)'측이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족'측은 프랑스 뤼미에르 광학연구소 쟝 페니코 소장이 검찰의 지시와 의뢰에 따라 '미인도'에 대해 실시한 철저한 과학 감정의 결과 보고서를 제출했으나, 뤼미에르측의 정밀한 첨단 과학 감정 결과를 완전히 부정한 발표로 인해 일방적인 검찰의 발표에 대해 과학적 증거를 들어 조목조목 반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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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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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2016년 한 해 동안 박물관, 미술관, 화랑 등 신규로 개설된 전시공간이 130개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김달진미술연구소가 조사한 '2016 신규 전시공간' 집계에 따르면 전체 130곳 중 서울에 45%인 59개처, 지역에 55%인 71개처가 개관했다. 서울에 강남구(11개), 종로구(10개), 서초구(8개), 마포구·용산구(6개), 은평구·중구(3개) 순으로 집계됐다.서울을 제외한 지역별 분포도를 보면 경기도(18), 광주·대구·전북(6), 부산·충남·전남(5), 강원·인천·경남(4), 충북·제주·대전(2) 순으로 집계됐다.월별로는5월에 23곳으로 가장 많은 전시공간이 개관했고, 10월(21), 7월(12), 9월(11), 1월·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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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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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모리스 드니(Maurice Denis, 1870∼1943)는 이 작품에서 배경을 교묘하게 구성하고 모델을 대단히 균형 잡힌 구도로 표현하기 위해 골몰했다. 나비파에 속해 급진적인 기법을 추구하던 시절을 보낸 그는 고전적인 전통, 형태의 균형, 양감을 표현하는 전통적 기법에 대한 지지를 천명하고, 곧 고전적인 표지로 회귀하게 되리라 예상했는데 많은 화가들이 여기에 공감했다.작품 속에서 여전히 드니의 양식은 충분히 식별할 수 있었지만 그는 르네상스 초창기, 특히 산드로 보티첼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드니는 '파란 바지를 입은 아이'라는 작품에 자신의 아내와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딸의 모습을 담았는데, 자신의 이 작품 속에 그는 루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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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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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6년 전 미술품을 담보로 저축은행과 거래를 통해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서미갤러리(대표 홍송원)가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6일 미술품 거래 업을 하는 서미갤러리가 영업이 정지된 미래저축은행의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확인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미래상호저축은행 서초동 지점은 2010년 2월 서미갤러리 홍송원 대표에게 미술품 4점과 갤러리 사무실 등의 부동산을 담보로 잡고 총 285억 원을 대출해준 정황이 드러났다.2010년 회계연도(6월말 결산법인)에 영업이익에서 60억 원 남짓 적자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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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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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초상화와 친밀한 장면을 담은 그림의 대가인 에드몽 아망-장(Edmond Aman-Jean, 1858∼1936)은 신고전주의 화가 앙리 레만(Henri Lehmann)의 작업실에서 알퐁스 오스베르와 함께 수학했다. 그는 또한 이 수업에서 점묘화에 형식적 규범과 고전 미술의 윤곽선에 담긴 과학을 도입한 조르주 쇠라(Georges Seurat)를 만났다.그렇지만 아망-장의 관심을 끈 것은 무엇보다 영혼의 목소리였고 그는 주로 파스텔로 작업했던 수많은 초상화에 항상 약간의 미심쩍은 구석을 남겨 두었다.그는 야심 찬 이 작품을 위해 19세기 전반에 걸쳐 도시를 표현하기 위해 통상 사용되던 우의적 원칙을 차용해 근대적으로 해석한 도제들의 도시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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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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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랑서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현미경 사진 작업 선보여"[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란 사자성어 '구반문촉(毆槃捫燭)'을 증명이라고 하듯이 세상에 보이는 대상을 현미경을 통해 확보한 이미지로 그려내는 독특한 작업 '나노그래피' 작업이 전시장에 걸린다. '인비저블 스폿(Invisible Spot)'란 타이틀이 붙은 지호준(36) 작가의 전시가 20일부터 서울 통의동 진화랑(대표 유재응)에서 막을 올렸다.전시장에는 10억분의 1로 확대되어 보이는 나노이미지를 익숙한 공간에 투사해 존재하지 않을 듯 한 공간으로 변형시킨 이미지가 등장한다.실내수영장에서부터 이름모를 계곡 그리고 연극 무대와 예술영화 촬영 현장의 모습까지 다양한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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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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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술관협회, 가족·연인·동료와 미술관에서 '따뜻한 연말 나기 프로그램' 운영[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가족, 연인,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2016년의 마지막을 예술적인 감동으로 채워 줄 미술관 송년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한국미술관협회가 주관하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 (12월 28일)을 맞이해 서울 서초구 한원미술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모빌 만들기 '그림 읽는 수요일'이 진행된다.서양연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오감으로 경험하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고와 감각을 깨우는 '유연한 장소'전을 감상하고, 어린이들이 전시에 참여한 작가를 따라 생활용품으로 나만의 모빌을 재미있게 만들어보는 시간이다.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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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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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귀스타브 모로(Gustave Moreau, 1826∼1898)는 비정기적으로 살롱전에 작품을 보냈는데, 1880년 살롱전은 그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자리였다. 1876년과 1878년 출품작이 호평을 얻은 후 '살로메(Salome)' 화가로 유명해진 귀스타브 모로는 이 자리에 신화 속 여인을 다룬 두 작품을 출품한다.하나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트로이 전쟁을 유발한 '헬레네'(소장처 불명)였고, 나머지 하나가 바로 '갈라테이아'작품이다.갈라테이아 일화는 아키스를 사랑한 갈라테이아를 마음에 품고 있던 폴리페무스가 질투심에 그만 아키스를 죽인다는 이야기다.하지만 모로는 이러한 갈라테이아 신화에서 외눈박이 거인족 키클롭스와 바다의 님프 네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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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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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으로 예술가의 '모든 잠재력과 이성을 포함하는 사고의 영역' 표출"[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예술가에게 무의식이란 의식을 초월한 상태이며, 모든 잠재력과 이성을 포함하는 사고의 영역으로 그것을 넘어서는 것이기도 하다." 화가 이종철(47, 한양여대 교수)이 낙서와 같은 찰라의 휘갈김을 통해 뼛속에 녹아있던 그리기의 본질이 드러남을 이야기한 내용이다.붓을 잡고 텅 빈 캔버스에 다양한 이미지를 그려내는 아티스트에게는 하나의 움직임조차도 의식 속에 감춰졌던 본성의 발현이 된다.너무 익숙해서 드러내지 않으며, 좀 더 독특한 무언가를 찾으려 방황을 하지만, 결국 DNA속에 각인된 이미지가 구체화되어 관객의 시선에 담긴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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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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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무심히 길을 걷다 문득 날 올려다보는 손톱만한 인간을 발견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라는 작가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작품들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21일부터 서울 인사동 장은선갤러리에서 열리는 '유리병 안에 채운 꿈과 환상'전은 춘천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공간 아르숲 7기 입주작가 이덕용의 초대전시이다.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의 제목인 'Little things series'는 온갖 종류의 유리병을 수집하고 그 안에 나무, 사람, 말 등의 작은 모형과 오브제같은 일상의 소재들을 작가의 상상력과 조합해 탄생시켰다. 전시는 27일까지.
건축·디자인
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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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포스코 황은연 사장이 미술작품 공모전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도약을 격려했다. 서울 포스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제3회 신진작가 공모전 'The Great Artist'는 12월 30일까지 전시되며, 같은 기간 중 최종 심사가 진행된다.황은연 사장은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나갈 젊은 작가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미술 사조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포스코미술관은 실력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개인전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신진작가 공모전을 운영해오고 있다.올해는 순수회화부터 사진,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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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 기자
2016.12.22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