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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서울-춘천 1시간대경춘선 복선 전철화신 상봉역-춘천 81.4㎞ 개통지역경제,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서울 상봉역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복선 전철이 완공되어 21일 하오 춘천역 광장에서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 행사’가 열렸다. 경춘선의 복선 전철화는 호반의 청정도시 춘천권을 수도권에 근접시키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상징으로 꼽힌다.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거리 단축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이날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으로 수도권 북부지역과의 교통거리를 절반으로 줄여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경춘선 복선 전철화 사업은 서울의 신 상봉역에서 망우, 청평, 가평, 춘천에 이르기까지 20개역, 81.4㎞를 종전 단선에서 복선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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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1.01.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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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경기도의 민원서비스전철에서 민원발급등·초본 등 18종 무인발급기 가동김문수 지사, 서해5도 방위력 강조 경기도가 달리는 전철 안에 무인 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등·초본 등 18종의 민원서류가 출퇴근길 전철 안에서 발급된 다. 경기도는 기존 민원전철에 노트북을 설치하여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했지만 공인 인증서를 가진 사람들만 서류출력이 가능하여 이를 동사무소와 같은 역할로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무인 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민원서류 18종 무인발급 경기도는 무인 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에서부터 건축물 등기부등본, 토지, 임야, 건축물 대장, 병적증명서 등 총 1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한다. 이에 따라 바쁜 직장생활에 쫒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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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1.01.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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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2011 단협, 2010 임금8개월 난항 교섭타결금융노사, 타임오프 관련 양보와 타협은행권 금융사고 예방 3대 방안시행 금융산업 2011년 단체협약과 2010년 임금협약이 무려 8개월간 20여 차례 교섭 끝에 겨우 체결됐다. 금융산업 사용자협의회(회장 신동규)와 전국 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양병민)는 지난 12월24일 제11차 산별 중앙교섭회의에서 단협과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교섭 8개월 20여 차례 교섭 금융산업 사용자협의회는 18개 은행을 포함하여 34개 금융기관을 회원사로 2010년 2월4일 설립되어 금융노조와 단체교섭을 진행해왔었다. 단체교섭은 지난 5월1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8개월간 19차례 대표자 교섭, 20여 차례 공식, 비교섭 대대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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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1.01.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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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공적’ 회수보다 조기 민영화메가뱅크 보다 경영자율전경련, 우리은행 민영화 세미나한국형 지배구조 창출 기회 활용 공적자금을 투입한 은행의 조기 민영화를 통한 경영 자율성 확보로 금융 산업 발전을 촉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전문가들에 의해 제기됐다. 전경련이 지난해 11월23일, ‘금융회사 민영화와 금융 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갖고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조기 민영화의 필요성을 제시한 것이다. 민영화 3가지 목표 동시추구 불가능 이날 서강대 경제학과 남주하 교수는 공적자금을 투입한 금융기관을 매각할 때 △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 조기 민영화 △ 금융 산업 발전 등 3가지 목적을 동시 충족하기는 어려우므로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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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1.01.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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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2011년 국내외 경제경기하방 7대요인현대경제연구원, 불안요인 분석 현대경제연구원은 2011년 한국경제는 수출수요 증가에 힘입어 4%대의 성장대가 예상되지만 국내외 불안요인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국제경제 3대요인, 국내경제 4대요인 등 7대요인을 꼽았다. 국제경제 ① 세계 각국 재정여력 약화 :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 세수확보 미약, 지출위주의 재정구조 등으로 미국, 유로, 일본 등 국가부채 누증, 재정수지 적자 지속② 환율, 무역전쟁 : 세계경제 불균형, 슈퍼차이나 위력증대, 글로벌 유동성 증가 등으로 무역마찰 심화, 환율과 무역전쟁 지속③ 미국 부동산 경기 침체 :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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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1.01.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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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2011년 세계경제 전망글로벌 불균형과 싸움대우증권, 3대 딜레마 하반기 실마리한국경제 순환적 경기둔화 1분기 끝나 대 우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 2년간 세계경제는 글로벌 공조로 재정과 통화정책 확대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으나 2011년은 성장속도가 완만해 질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세계경제는 ① 미국의 양적완화가 성공을 거둘런지 ② 중국은 인플레이션 및 위안화 절상압력을 어떻게 풀어 갈 런지 ③ 부채문제에 직면해 있는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의 격차는 좁혀 질런지가 3대 딜레마라고 지적했다. 세계경제 딜레마와 경쟁 미국은 경기회복과 저금리 유지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하반기 중 가계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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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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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2011년 강세장 전망수출보다 내수주 기회대우증권, 은행주, 건설주 선호중소형주, 배당 관련주도 기대 대우증권은 2011년 코스피 예상 밴드를 1,800~2,400P로 제시했다. 새해는 수출보다 내수가 좋고 글로벌 불균형 논의가 국제사회의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선진국의 재정 출구전략, 중국의 긴축정책과 한국의 원화절상 등의 영향을 받겠지만 내수는 부동산 가격의 완만한 상승 또는 횡보세로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리레이팅에 기댄 강세장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주식시장에 과잉이 없어 2011년에도 강세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코스피가 2009년 3월 저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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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1.01.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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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코스피 2,450 P 목표2011년 재평가 장세삼성증권, 삼성전자, 현대차 등 10대 추천 삼성 증권은 2011년 코스피 목표치를 2,450P로 제시하고 장세의 성격을 2009년 유동성, 2010년 실적에 이어 2011년을 재평가 장세로 전망한다.재평가 장세의 조건으로 △이익의 절대 레벨유지△국내 부동자금 유입△선진경제의 완만한 회복 등으로 꼽는다. 업종테마 및 투자전략, Triple Crown 1. 턴 어라운드 플레이 : 업황이 바닥을 통과하며 회복기대가 조성되는 업종, 통상적으로 주가는 턴 어라운드 초기 국면에서 강하게 상승한다.△IT업종 : 바닥 통과를 예상케 하는 두가지 시그널이 출현했으니 감산과 구조조정이 그것이다. 디스플레이 패널가격은 안정권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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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1.01.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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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떠오르는 아시아시대주식기둥 4개 든든하나대투증권, 유동성 경기 모맨텀 등 하나대투증권 은 2011년 경제, 주식, 채권시장 전망을 ‘탈양입아’(脫洋入亞)로 세계경제의 헤게모니와 자금이 아시아로 온다고 내다 본다.2011년 주식시장은 ① 뉴 노멀시대 ② 아시안 파워의 확산 ③ 불확실성 완화 ④ 벨류에이션 매력 등 4개의 Cornerstone 위에 ① 풍부한 유동성 ② 경기 모맨텀 ③ 위험자산 선호 ④ 기업가치 재평가 등 4개의 기둥으로 이룩된 모델하우스로 그린다. 2011년 코스피 타켓 2,720P 2011년 타켓 코스피로 2,720P를 제시한다. 2000년 이후 코스피 고점 당시의 벨류에이션을 고려하면 2010. 10. 29 현재의 PE는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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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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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세계경제 성장감속주식시장은 레벨업우리투자증권. 코스피 1,720~2,420p 우리투자증권은 새해 경제전망에서 한국, 중국,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의 소비와 투자는 아직 한계점에 도달하지 않았고 추가개선을 기대할 여지가 있다고 보기에 새해 경기여건을 긍정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2011년의 주요 경제권 및 주요국의 성장률이 2010년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많지만 성장률이 과거 10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경기 리바운딩은 중국부터 시작 글로벌 경기는 중국과 한국 등 신흥국부터 리바운딩(Rebounding)될 것이다. 2010년 4.4분기와 2011년 1.4분기 중 중국과 한국의 경기선행 지수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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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1.01.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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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새해 유동성장 출발주식시장 정상회귀HMC 투자증권, 기업이익도 정규 사이클 2011년 주식시장은 2010년의 유동성장으로 시작하여 금융위기 이후 정상화되는 경기 사이클로 복귀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2011년의 유동성 효과는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과정에 있음을 반증하는 모습을 띨 것이다. 유동성 효과로 추가상승 전망 2010년 하반기 환율을 둘러싼 국제적 논쟁과 조정과정이 어어 졌고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11년 상반기까지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시 역시 이러한 유동성 효과에 힘입어 추가적인 상승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그러나 유동성 팽창효과가 마무리 되거나 위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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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1.01.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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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불확실 위험요인 동반배당보다 투자주목한국투자증권, 석유화학, 기계업 추천 한국투자증권은 2011년이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위한 기업투자 증가여부를 주목해야 하는 해라고 규정한다. 한투증권 투자전략부는 새해 미국과 중국의 투자규모는 증가할 전망이나 한국의 경우 자동차, 기계, 통신서비스 분야를 제외하고는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 코스피 밴드 1,700~2,250P 새해 투자에는 환율과 금리도 기업이익 측면에서 주요변수가 될 수 있다. 다만 아시아의 내수성장 모맨텀이 새해에도 유효하다는 판단이며 이 때문에 소득의 이익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새해 상반기 경기선행지수가 회복되더라도 인플레이션 우려가 대두되어 PER이 상승하는 그림은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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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1.01.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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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호] 구국 위한 호소, 절규들이제 나라나 살리시오국민분열, 국력손실, 살벌 분위기국민의 함성, 구국기도 듣고 몰라 탄핵정국 때 여론몰이식 TV방송은 정말 무서웠다. 국민여론을 앞세워 촛불시위 현장을 계속 비추면서 탄핵규탄에만 난리를 피웠다.금방 탄핵지지는 반 민주주의자가 되었다. 헌법과 법률에 따른 탄핵안 가결에 동의한 국회의원들도 죄인으로 취급했다. 왜 탄핵안이 제기되고 대통령이 무엇을 잘못 했는지에 대해서는 말이 없었다. 탄핵규탄으로 살벌한 분위기 탄핵 관련 국민여론은 분명 한 가닥이 아니고 두 갈래였다. 여론조사 기관이 어떤 방식으로 조사했는지 모르지만 탄핵지지 여론도 적지 않았다. 민선으로 진출한 국회의원 193명이 헌법에 따라 탄핵안을 가결시킨 이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1.01.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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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호] 정부가 앞장선 ‘올인’총선 善心어쩔 셈인가전· 현직 각료 합동공약 남발졸속, 눈가림 실현가능성 의문 올 총선은 집권당의 ‘올인’ 작전에 경제가 동원됐다. 전직 경제 각료들은 재임 중 선심정책을 발표하고 금방 옷을 벗고 출마했고 후임 각료들은 한술 더 떠 전임자들을 지원사격했다.시중에서는 비록 선심(善心)일지라도 확실히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면 다행이라 여겼다. 낯 간지러운 총선용으로 비쳤지만 워낙 답답한 심정이라 기대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총선이 끝나고 보니 그 숱한 선심공약들 어찌 될는지가 관심이다. 과연 경제공약을 실천하려 노력할는지, 실현 가능성은 있는 것인지 궁금한 지경이다. 선심 발표후 금방 ‘표 달라’ 정부는 총선을 앞두고 열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1.01.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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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호] 쓴소리 원로의 퇴장나라 도움 안될 때 떠난다李萬燮(이만섭) 8선의원, 41년 의정 졸업남은 여생도 ‘영원한 의회인’으로… 국회의 날치기를 추 방시킨 전 국회의원 이만섭(李萬燮) 의원이 8선(選)을 끝으로 국회의사당을 떠났다. 이 의원은 파란만장한 16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41년간의 긴 의원생활을 스스로 마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의원의 의정활동은 6대 국회를 시발로 7, 10, 11, 12, 14, 15, 16대 등 8대 동안 두 차례 국회의장을 역임했다.이 때문에 이 전의장의 현역정치 퇴장은 명예졸업이라 평가된다. 또한 국회의사당을 떠나면서 발표한 “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을 때 정치를 그만 두는 것이 옳다”는 마지막 성명은 경륜 높은 원로의 훈시 쯤으로 인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1.01.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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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호] 망언 뒤 투정 단식?사퇴 후 자숙하시라탄핵 불씨 지피려 사퇴했나잔재주로 위기모면 오래 못가 세상 모르고 큰 소리 치던 집권당 정동영 의장이 선거일을 눈앞에 두고 사퇴 카드를 내놨다. 씻을 수 없는 망언 때문에 비례대표와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왜 사퇴해야 했는가는 열린우리당이나 정동영 씨 자신이 알고 있을 것이다.그렇지만 사퇴의 변이나 그뒤의 돌출행동에 순수한 맛이 전혀 없다. 탄핵 쿠데타 세력과 지역주의 분쇄하겠다고 강변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간다니 도대체 무슨 뜻인가. 탄핵이 쿠데타란 무슨 말인가 정의장의 단식농성이란 망언 뒤의 투정으로 비쳐진다. 농성해야 할 까닭도 없고 투쟁 부릴 것도 없으니 정계를 떠나야 할 것을 또 잔재주 부리는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1.01.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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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호] ‘남조선 우리가 먹었다’북의 총선투쟁 섬뜩한나라당 ‘죽음의 날 만들자’ 선동‘진보세력이 이미 칼자루 잡았다’ 글/ 李東馥 ( 이동복 전 국회의원, 전 남북회담 대표 ) 4·15 총선정국에 매우 위험한 불청객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북한이 총선정국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려는 행보를 보였다. 북은 이미 탄핵파동 이전부터 올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도와 한나라당 당선자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대남 선전, 선동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었다. ‘한나라당 죽음의 날 만들자’ 북은 작년 11월 15일, 통일혁명당의 후신으로 조작한 유령조직인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이름으로 ‘2004년 총선투쟁 지침’을 발표했다. 제목은 ‘반 한나라당 연합전선으로 총선을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1.01.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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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호] ‘남조선은 좌경득세중’김정일은 좋겠다햇볕정책 아래 사실상 무장해제친북 전과 과시, 실정법 위반 자랑 DJ정권 이후 대한민국이 이상한 나라로 비쳐지게 됐다. 외신이 한국사회의 급격한 좌경화를 보도하고 있지만 국내 방송이나 신문은 말이 없다.오히려 정반대의 논리만 팔고 있다. “지금이 어떤 시절인데 친북, 좌경을 문제삼느냐”고 핀잔하는 분위기이다. 공영방송 KBS가 앞장서고 MBC가 뒤질세라 다시 한수 앞서고 있는 형국이다. 뇌물 바치고도 굽실굽실 하더니… 나이든 세대는 좌경화가 불안해서 죽을 지경이지만 말할 기력도 자격도 없어졌다. 억지로 한마디 해봐야 2030들의 무차별 공세로 수구 보수집단으로 매도 당하니 더 이상 용기를 갖지 못한다. 더군다나 집권당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1.0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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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호] [총선 풍월 좌담회] 돈 대신 ‘바람 총선’통합정치 실험기 맞다진보파 득세, 포퓰리즘 경계할 일개혁드라이브 경제살리기 우선해야 4· 15 총선이 여대야소(與大野小)로 막을 내렸다. 돈선거 풍토는 개선되었지만 각종 바람이 거세었던 총선이었다. 탄핵바람은 무서운 기세로 총선을 이끌었다. 뒤이어 세칭 박풍(朴風), 추풍(秋風)이 일었고 노인 폄하 바람으로 불린 앵커풍도 심했다.총선결과 여대야소의 17대 국회는 민노당과 진보세력, 여성과 정치신인들의 대거 등장으로 새로운 정치의 실험기를 맞게 됐다. 이제 ‘거대야당이 국정의 발목을 잡는다’ 는 여당의 책임 회피는 통하지 않게 됐지만 새로운 정치가 국익을 수호하며 민생을 돌봐 줄는지가 국민의 관심이다.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1.01.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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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호] 남북 대화와 협력 그 후북에 ‘의미있는 변화’정세현(丁世鉉) 장관, 경제 실리주의 보인다개성공단을 남북경협 성공모델로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은 참여정부 1년간의 대북정책을 평가하면서 최근 북한에 ‘의미있는 변화’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좋은이웃 모임(회장 韓甲洙)이 초청한 4월 14일 아침 모임 특강에서 그동안의 남북대화 성과로 대북정책에 대한 국내외 지지기반 확산과 북한의 안정적 변화를 지원한 것을 꼽았다. 경제협력사업 성과 있었다 정 장관은 그동안의 가시적인 경제협력사업의 진전 내용으로 철도 궤도연결 행사, 개성공단 착공, 금강산 육로관광 개시 등을 꼽았다.또한 이산가족 문제의 제도적인 해결을 위한 기초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구체
행정
경제풍월
2011.01.04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