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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호] 서울기업 71.4% 파병찬성경영심리 안정기여 효과상의조사, 경제적 효과, 재건사업 참여국제사회 책임과 역할, 한미유대 강화 서울에 있는 기업들은 이라크 파병에 매우 적극적인 찬성 의견을 보이고 있다. 대한상의가 3백여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개사 가운데 7개사가 파병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관심, 외교관계 동시 고려 지난 10월 16일에서 22일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이라크 파병에 적극 찬성 13.3%, 대체로 찬성 58.1%로 전체 응답사의 71.4%가 찬성 의견이었다. 반면에 적극반대 11.7%, 대체로 반대 14.5%로 반대의견은 26.2%에 불과했다.파병을 찬성하는 의견은 경제적 효과(49.2%)를 가장 많이 꼽았고 파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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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12.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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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호] 이라크 파병의 경제효과수출, 건설 102억$ 증대전경련, 복구사업 참여, 수출확대주한미군은 GDP 1.2%P 성장효과 이라크 파병할 경우 수출 및 해외건설 확대효과가 1백2억 달러에 이르고 한·미간 공조강화로 주한미군이 계속 주둔할 경우 연간 1.2%P의 경제성장을 담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경련이 밝혔다. 5년간 해외건설 63억$ 수주예상 전경련은 지난 10월 27일 ‘이라크 파병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통해 파병은 정치, 외교적 득실 외에도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면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한·미간 공조의 근간이 되는 주한미군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라크 파병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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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12.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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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호] 다시 ‘경기도의 반란’수도권 특별규제로 하향 평준화할꺼요孫鶴圭(손학규) 지사, 참여정부 기대할것 없다5개 단체, 수도권 묶으면 경제 묶인다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 신행정수도 건설 등 참여정부가 제시한 국가비전이 법안으로 제출됐다. 개혁이라는 이름의 특별법으로 성안된 것이 특징이다.3대 비전의 명분에도 불구하고 특별법 제정에 논란이 극심한 것도 이례적이며 특히 경기도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안에 총력반대를 선언한 것이 눈길을 끈다.경기도 5개 단체가 연명으로 ‘수도권이 묶이면 대한민국 경제가 묶인다’ 는 광고 성명을 발표하고 손학규(孫鶴圭) 경기도지사가 “참여정부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렀으니 이래도 나랏일이 제대로 수행되겠느냐는 시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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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12.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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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호] 경기도의 비전과 전략수도권 규제로 기회상실孫지사, 균형발전, 相生원칙으로 전환3대거점 육성, 동북아 경제중심으로 경기도는 21세기 동북아 경제시대 국가발전 거점이 경기도에 위치한다고 주장, 획기적인 지방분권을 제안했다.손학규(孫鶴圭) 경기도지사는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힐튼호텔 조찬간담회에서 수도권과 비 수도권의 실질적인 상생(相生)발전으로 장기적 국가의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손지사는 경기도의 잠재력을 동북아 경제중심의 비전과 전략에 담아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북아 핵심거점이 경기도 손지사가 밝힌 경기도의 비전과 전략은 동북아 경제중심 3대 핵심거점의 육성이 골격이다.인천, 안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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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12.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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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호] TK의 고뇌와 행동대구경북 낙동포럼 발족지역정서 극복, 문제해결 나서다인적 네트워크 구축, 잠재력 발굴 대구경북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역량을 결집시켜 문제해결 능력을 제고시킬 목적으로 21세기 낙동포럼이 발족됐다. 낙동포럼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출연한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지난 11월 8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창립기념 토론회를 가졌다. 낙동포럼은 이정인 대구경제개발연구원 지역계획실장이 운영위원장을 맡고 각계 지역인사와 출향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문제의식을 함께 고뇌하며 토론 낙동포럼은 ‘열림, 혁신, 화합의 시대정신과 대구경북인’이라는 주제하의 기념토론회를 통해 대구경북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지역발전과 국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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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12.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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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호] 디지털시대의 대구경북변화에 능동 대응하자李潤雨(이윤우) 사장, 삼성은 디지털 혁명 앞서대구경제 잠재력에 기회대응 토록 디지털 혁명 에 의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지역경제의 발전방향이 적응해야 할 때이다.BC 7천년경 신석기시대의 농업혁명이 원시 도구와 물리력에 의한 변화였다면 18세기 산업혁명은 기계엔진과 경제력에 의한 변혁이다. 그리고 디지털 기술에 의한 혁명은 81년에 등장한 PC와 95년 이후의 인터넷 보급이 산업사회와 문화의 모든 부문에 걸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지나온 1백년 보다 최근의 10년이 더욱 큰 변화와 진보를 가져 왔다. 그리고 미래는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은 변화를 겪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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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12.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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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호] 근대화 중심역 자부대구, 열림 혁신중심 된다曺海寧(조해녕) 시장, 출향인, 지역 지성간 교류투박한 심성에 미래지향 접목 21세기 낙동포럼의 발족은 열림, 혁신, 화합의 시대정신을 펼치기 위한 대구 경북인들의 Think Tank 역할을 지향한다. 과거보다 미래를 주제로 지역사랑의 동기를 확인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대구 경북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뜻이다. 낙동포럼은 정치성을 완전 배격한다. 누구도 정치적 의도로 포럼에 근접하는 것을 배격하겠다는 것이 창립 취지이자 발전방향 이다. 대구 경북인의 자각과 자기반성으로부터 새로운 시대정신의 구현을 다짐하기 위한 순수성이 21세기 낙동포럼의 기본이다. 재도약 위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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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12.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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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호] 경북은 선비정신의 고장‘하면된다’정신 되살린다李義根(이의근)지사, 역사와 문화유산 바탕지역, 국가 발전의 새 구심역 자부 경북도는 지방분권, 국가 균형발전 시대를 맞아 낙동포럼이 경북에게 새로운 역사적 소명을 안겨 주리라 기대한다. 경북은 민족사의 중심지로서 나라발전을 이끌었다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경북의 전통문화가 한국문화의 중심이라 자부하기도 한다.화랑정신, 선비정신에다 조국 근대화 과정의 ‘하면된다’ 는 정신은 이 지역의 자산이자 자부심이다. 세계인이 하나된 경주세계문화Expo와 대구 U대회 성공에도 이 같은 문화적 자산이 바탕이 되었다. 스스로 돕기로 21세기 발전 선도 열림, 혁신, 화합의 시대 경북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발휘에 인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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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12.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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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호] KAL의 25년 항공우주산업첫 국산 헬기 500MD중형 U H-60, KF-16 전투기 생산참여다목적 헬기, 차세대 민항기 공동개발 KAL의 항공우주사업은 1975년 10월 방위산업체 지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 산악지대를 샅샅이 누빌수 있는 500MD 헬기를 77년 4월 첫 출고함으로써 국내 항공산업은 시동되었다.KAL이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 제작설비는 대지 26만평, 건평 8만평의 항공기 공장과 각종 장비 5천5백여종, 치공구 1만5천여종으로 그 규모가 설명된다. 그동안 총투자 7천1백억원으로 전문인력 1천7백여명을 확보했다. 헬기, 전투기등 생산참여 기록 지금까지의 항공기 연관사업 실적은 76?88년 간의 500MD 헬기가 대표적이다. 군용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0.12.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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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호] 경남도 위탁사업권 회수국책사업 ‘정치사고’국토부, ‘김두관 반대정치’ 한도 넘어시장, 군수, 주민외면, 행정소송 대응 4대강사업 낙동강 살리기 경남도 구간이 끝내 ‘정치사고’로 최악의 상태를 맞았다. 국토해양부가 15일,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장을 경남도로 보내 김두관 지사가 요구한 ‘낙동강사업 조정협의회’ 구성안을 거부하고 13개 공구의 사업권을 회수한다고 통보했다. 더 이상 기다릴 명분, 이유 없어져 한마디로 ‘김두관 정치’의 끈질긴 반대가 가져 온 국책사업에 관한 첫 정치 사고라고 볼 수 있다. 경남도는 김 지사의 방침에 따라 행정소송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여론이 결코 호의적이지 못한 분위기다.낙동강 수계의 시장군수들이 주민들의 요구를 듣고 낙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0.12.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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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호] 국익불문, 민생불문‘반대정치’ 투쟁혈통중앙 박지원 대표, 지방 경남, 충남지사극성반대 신선도, 투명성 등 바닥권 국정감사, 대정부 질의, 예산심의 등 국회활동의 전 과정이 반대정치의 무대이다. 국익이건 민생이건 국회의원 눈에는 보이는 것이 없다. 폭로와 비판에 면책특권은 있지만 사과와 반성은 없고 계속하여 반대정치 소재만 끄집어내니 참으로 신물이 날 지경이다. 박 대표의 대운하 억지논리 반대정치의 중앙에 제1야당 원내대표가 위치하고 지방에서는 경남도와 충남도지사가 반대정치를 뒷받침하는 형국이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국회 대표연설을 통해 4대강 반대투쟁을 강화하겠다고 천명한 후 속칭 ‘부자감세’ 반대, UAE 용병파병 반대 등을 당론으로 몰아붙여 야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0.12.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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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호] 4대강의 ‘오해와 진실’보(洑) 운하될 수 없다환경부, 친환경 ‘가동보’ 현장 가보세요.홍수예방, ‘밑 빠진 독 물붓기’ 끝낸다 환경부 물 환경정책국이 ‘4대강의 진실’을 펴내면서 죽음의 강이었던 울산 태화강을 1급수로 되살린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울산시 박인필 환경녹지국장은 태화강의 오염 퇴적토를 준설할 때 환경단체들이 생태계 훼손을 이유로 반대했지만 준설선에 진공흡입 펌프를 설치하여 2차 오염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시공하여 1급수의 ‘생명의 강’으로 되살렸다고 증언했다. 4대강이 운하로 갈수 없는 이유 ‘4대강의 진실’은 수에즈와 파나마 운하의 갑문을 예시하며 4대강 살리기는 운하로 갈수 없다고 지적했다. 4대강은 화물선 운항을 위한 갑문과 터미널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0.12.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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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호] ‘반대정치’ 신선놀음에…6개월 허송세월 한숨낙동강 8공구 등 ‘김두관 정치‘ 에 발목함안보, 합천보는 ‘더이상 분란 없으면’ 4대강 사업 낙 동강 수계의 경남도 사업구간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안될 시각이다. 김두관 지사의 반대가 무한정 시간을 소모하며 낙동강 살리기 전구간의 발목을 잡는 것은 말이 안된다. 시장 군수들이 지역주민들의 뜻을 살려 몽땅 지지하는데도 지사가 독불장군식으로 반대하는 형국이니 ‘정치적 반대’라고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서류상 착공후 공정률 0.2% 수준 낙동강 살리기 8공구(양산 3, 김해 4지구) 현장은 공사 착수지시가 내려 오기를 목 빠지게 기다린다. 시행청이 경남도이니 전면 재검토인지 재협상인지 앞을 예측할 수 없다.시공사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0.12.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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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호] 청목회 입법로비 수사특권의식 과잉 대응중요혐의 수사에 검찰총장 사퇴요구사전모의, 사후 축하메일 등 잔꾀수법 청목회 입법 로비 관련 불법 후원금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난하는 여야 의원들의 언행이 과잉대응 아닐까. 불법 혐의가 들어나 압수 수색한 것이 정치 말살, 국회 유린이라니 국회의원 관련 불법을 수사하지 말라는 요구로 들린다. 정당한 법 절차에 따른 수사가 못 마땅하다고 검찰 총장에게 사퇴 하라는 주장은 무슨 경우인가. 자기네 허물자 특권의식 발동 청원경찰 친목협의회의 입법로비 방식과 여야의원들에게 차명으로 후원금을 입금한 상당한 자료가 드러났는데도 압수수색이 잘못됐다고 거세게 항의하는 것은 특권의식이자 국회의 집단 이기주의 아닌가. 500만원에서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0.12.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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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호] 북 3대 권력 급속부상식량난속 살찐 모습안보전략연구소, 쌀, 비료지원 안 된다평양 과기대는 김일성 주체사상 교육 북한 의 3대 권력세습 실체가 확연히 드러나면서 김정은이 현재의 김정일 체제보다 더욱 강경해 지리라는 관측이다. 김정은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으로 자강도 희천발전소 건설현장을 지도 방문했다며 노동신문 10개면에 걸쳐 선전하더니 조명록 국방위 제1부위원장이 사망하자 김정일과 함께 조문하면서 곧바로 권력2인자로 행세하기 시작했다. 남북이산가족 상봉대가 당당요구 북한은 김정은을 ‘청년대당 동지’라며 온갖 우상화 공작을 벌이면서 천안함 폭침사건이나 금강산 관광객 사살사건에 대한 시인, 사과를 거부하고 있는데도 친북세력은 대북지원만을 주장하고 있으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0.12.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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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호] ?대한민국 정통성 수호미래한국 국민연합 발족범 보수통합, 반국가세력 척결다짐공동대표, 박근, 송정숙, 권영해 등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하기위한 범 보수계 국민운동 통합기구로 ‘미래한국 국민연합’(한국연합)이 16일 한국기독교 연합회관에서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거쳐 발족했다. 이날 한국연합은 공동대표로 박근 한미우호협회장, 송정숙 전 보사부장관(경제풍월 편집위원)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고영주 법부법인 케이 씨엘 대표 변호사, 이도형 한국논단 발행인 등 5명을 선출했다.한국연합은 김동길 박사를 비롯한 김현욱, 박세일, 박선엽, 이도형, 이상훈, 이승윤, 현승종 등 국가지도자들에 의해 발기되어 범 보수계 구국애국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취지로 발족됐다. 이날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0.12.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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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호] 대한민국의 정통성왜 건국을 기념 않는가대한민국 사랑회, 제1회 학술세미나1948년 8월15일, 건국혁명이었다 “왜 우리는 건국을 기념하지 않는가.”라고 (사)대한민국사랑회가 물었다. 1948년 8월15일이 민족사적 정통성을 계승한 대한민국 건국일이 아니고 무엇인가.지난 11월17일, 대한민국 사랑회 주최 제1회 학술세미나가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를 준비해온 김길자 회장은 “대한민국의 국통(國統)을 바로 잡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서울대 이인호 명예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건국은 혁명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승만대통령에 의한 건국혁명이 자유민주주의의 법적기틀을 마련하여 산업화와 민주화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서울대 이영훈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0.12.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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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호] 안중근 의사 새 기념관국민정신교육의 전당순국 101주년 맞춰 준공 및 개관식육본엔 ‘위풍당당 장군실‘ 안보견학 서울 남산공원에 위치한 안중근(安重根) 의사 기념관이 새로 건축되어 10월 26일 준공 및 개관식을 가졌다. (사)안중근의사기념관건립위원회(위원장 박유철)는 이날 새 기념관 개관 및 안의사 의거 101주년 기념행사와 판소리 국악공연회도 가졌다. 국민정신 교육장으로 무료개방 이날 행사에는 올 가을 첫 추위에 바람이 쌀쌀했지만 안의사 유족과 광복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김양 국가보훈처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새 기념관은 40년이 지난 구 기념관을 헐고 대지 5,772㎡, 연건평 3,759㎡(1,200평) 규모로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0.12.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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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호] ‘사전준비 없이 통일 없다’독일통일은 ‘힘의 우위’평화문제연구소, 동서독 통합 20주년화폐, 경제, 사회, 복지 통합 부작용 평화문제연구소가 동서독 통합 20주년을 맞아 베를린 장벽 붕괴과정에서부터 통합과정의 논쟁 및 통합실패 등을 알기 쉽게 요약한 ‘독일통일 바로알기’를 출판했다. 이책은 독일통일의 시사점으로 “독일통일의 최고 공로자는 힘의 우위정책” 이라고 말하고 한국의 통일에는 철저한 준비와 희생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권교체에도 통일정책 기본일관 서독의 통일정책은 기민당 아데나워 총리의 ‘힘의 우위정책’에서 브란트 총리의 ‘동방정책’ 으로 전환했지만 동독에 대한 핵심정책은 정권교체와 상관없이 일관되었다.비록 동독의 체제는 인정하되 동서독 관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0.12.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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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호] 서울-부산 ‘반나절 생활권’경부 KTX 2단계 개통대구-부산 128.6km 첨단기법 시공20.3km 금정터널, 언양고가 등 명물 경부 고속철도 제2단계 대구-부산 간 128.6 km가 완공되어 11월1일부터 완전개통 됐다. 다만 2단계 구간 중 대전과 대구 도심통과 구간은 2014년까지 완공된다.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경부간 KTX가 1989년 5월 건설정책 확정이후 92년 천안-대전 구간으로부터 착수되어 2014년까지 22년간 총 사업비 20조 7,282억원이 투입되는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경부축 교통 혼잡해소 편익증대 지난 2004년 4월 1단계로 개통한 경부 KTX는 광명-대구 238.6km는 신설, 기타구간은
행정
경제풍월
2010.12.04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