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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난해 을지로 신사옥에 입주한 대우건설이 첫 시무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김형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한 전 집행입원들은 출근길 임직원들을 맞이해 일일이 악수하고 복주머니를 나누며 시무식을 대신했다.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2일 을지로 트윈타워에서 첫 시무식을 열며 2020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우건설은 오전 김형 사장을 비롯한 전 집행임원들이 을지로 신사옥(트윈타워) 로비에서 출근길 임직원들을 맞이해 일일이 악수를 하고 떡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나누어주며 2020년 시무식을 대신했다.이날의 악수를 통한 시무식은 형식적인 시무식 행사를 대신해 스킨십 경영을 통해 전 임직원과 함께 소통하며 사기를 진작하자는 의미로 지난해부터 실시됐으며
산업·유통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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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0년 시무식을 진행, 경자년(庚子年) 새해 경영방침을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로 정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서경배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도 고객을 위한 크고 작은 새로운 시도로, 변화를 즐기며 혁신해 나가자"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을 최우선의 가치로 ‘고객중심’을 다시 새기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고객을 세우고, 구성원들이 세대와 성별을 넘어 서로를 향한 두터운 존중 속에서, 할 수 있는 일 중 작은 것부터 새롭게 시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의 고객과 시장을 열광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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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강승수 한샘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회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면서 "2020년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많은 난관과 위기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꿈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해 왔던 과거 한샘 50년 역사를 계승해 새로운 미래 50년을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 회장은 '미래 50년 홈 인테리어 분야 세계최강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중기목표로 △국내시장 10조 매출 달성을 통한 마켓쉐어 확대 △전략기획실 강화 통한 10조 경영 시스템 구축 △글로벌 한샘 도전 기반 확립 등의 3가지 목표를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그는 중기목표 달성을 위해 "‘리하우스 사업본부’는 표준매장 성공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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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식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를 시작했다.SPC그룹에 따르면 이날 신년식에서 허 회장은 나눔의 실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공유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으며, 신년식은 임직원들이 어우러져 덕담을 나누는 다과회를 갖는 등 자유로운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75년 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에 나설 것을 강조하며, △글로벌경영 △책임경영 △정도경영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이와 더불어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강조하며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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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화성사업장 내에 있는 반도체연구소를 찾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나노 공정기술을 보고 받고 DS부문 사장단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전략을 논의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를 반도체 개발 현장에서 시작한 것은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위가 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번 임직원과 공유하며 목표달성 의지를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반도체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인 'GAA(Gate-All-Around)'를 적용한 3나노 반도체는 최근 공정 개발을 완료한 5나노 제품에 비해 칩 면적을 약 35%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소비전력을 50% 감소시키면서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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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영(夫址榮) 전 조선일보 동경특파원 칼럼 @이코노미톡뉴스] “탱크가 몰려와도 돌이 날라 와도 쓸 것 쓰는 것이 기자(記者)”4.19를 촉발했던 사설사건의 주인공 최석채 선배가 마지막 글을 쓰는 날, 새까만 초년병 기자로 직접 만나 인터뷰를 했을 때의 육성이다. 그 말은 그날 이후 개인적으로 평생의 좌우명이 되었지만.그러나 현실적으로 기자 생활을 하다 보면 쓰지 못하는 이야기가 실은 더 많다. 쓸 수 있는 이야기와, 알면서도 쓰지 못하고 취재원의 사정상 다음 기회를 봐야하는 이야기의 비율은 어느 선진국 통계에서도 후자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본적이 있다.그뿐인가. 직업은 기자이지만 취재원 혹은 출입처와의 특수관계 등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기록을 하는 일보다, 요즘 같으면 전문 경영
산업·유통
부지영 전 조선일보 동경특파원
2020.01.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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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코오롱그룹은 2일 마곡 코오롱One&Only타워에서 사장단과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통합 시무식을 열었다.이날 One&Only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코오롱 공감경영’으로 ‘SURFING 2020’을 선언했다. 급변하는 환경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해 능숙한 서퍼가 날렵하고 유연한 기술로 파도를 넘어서는 모습처럼 과감히 도전하고 큰 파도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코오롱만의 Next Big Thing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다.특히 올해의 경영 메시지를 종전의 ‘지침’이 아닌 ‘공감’이라고 표현했다. 각사가 자율경영·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 모두가 일체동심(一切同心)의 정신으로 동참해 성공을 이뤄가자는 뜻을 담았다.2018년말 이웅열 회장 퇴임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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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100년 기업 대한항공'이라는 푯대를 바라보면서 함께 걸어가자"고 신년 메시지를 통해 2일 밝혔다.조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대한항공 100년을 향한 원년이 되는 올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대한항공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1969년 3월 1일 국영 대한항공공사에서 구형 프로펠러기 7대와 제트기 1대를 인수해 출범한 대한항공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조 회장은 "새로운 100년을 향해 첫걸음을 떼려는 우리 앞에 아직 아무도 걸어본 적이 없는 흰 눈이 쌓여있다"며 "우리가 이제부터 걷는 걸음은 흰 눈 위에 남겨진 첫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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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는 일류 한화의 선도 지위와 미래 가치를 확보해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올해는 2010년 선포했던 '질적 성장 2020'(Quality Growth 2020) 비전의 마지막 해로, 이제 또 다른 10년의 질적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핵심 사업은 글로벌 리더 수준으로 격상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적어도 10년 후 한화가 미래 전략사업 분야에서 '대체불가한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가장 우선적으로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확보를 주문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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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사업환경에서도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전 사업부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모든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으며 130년 전통의 Avon 사업을 성공적으로 인수해 미주 시장 진출의 교두보도 확보했다”며 “지속적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 아시아를 뛰어넘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차 부회장은 이를 위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전 Value chain의 글로벌 최고 경쟁력 확보 △정의롭고 역동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2020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제시했다. 차 부회장은 “진정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 글로벌 사업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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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숲속의 고객을 보는 기업, 그 숲을 더 풍성하게 하는 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조 회장은 2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singularity(특이점)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모든 분야에서 업의 개념, 게임의 룰이 통째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변화는 나무 하나만 봐서는 알 수 없다"며 "숲을 보는 시야를 가지고 빠른 변화를 알아내 선도하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조 회장은 "숲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야만 그 생태계 안에서 효성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고객의 소리(VOC)를 끊임없이 강조해온 이유"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고객이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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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CJ그룹은 국내 및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장기 불황 가능성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20년을 '혁신 성장으로의 경영 패러다임 전환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일 사내방송을 통해 밝힌 신년사에서 “국내 및 글로벌 경기 악화가 지속되는 지금의 위기 상황에서 ‘양적 성장’보다는 안정적 수익성이 동반되는 ‘혁신 성장’을 우선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손 회장은 임직원에게 글로벌 Top-Tier 기업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주력 사업과 대형 품목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CJ그룹은 예년의 시무식 행사를 대신해서 사내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손 회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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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일 열린 그룹 합동시무식에서 “2020년을 그룹의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이자, 성장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실천해 나가는 전환점으로 삼고,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비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이어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지 않으면 침몰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수많은 도전을 통한 실패에 당당히 맞설 때, 비전은 현실이 되고 우리 그룹은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2일 현대백화점 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를 위해 △혁신적 사고와 실행을 바탕으로 한 성장전략 추진 △고객 가치에 초점을 둔 비즈니스 모델 변화 △공감과 협력의 조직문화 구축 등 3대 경영 방침도 제시했다.정 회장은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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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 신동빈 회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공감(共感)과 공생(共生)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신 회장은 먼저 "고객과의 지속적인 공감(共感)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신 회장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고객의 니즈, 더 나아가 시대가 추구하는 바를 빠르게 읽어내어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른 기업보다 한 걸음 더 빠르고, 어제보다 한 뼘 더 나은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두번째로는 “핵심역량은 강화하면서 기존 사업구조를 효율적으로 혁신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신 회장은 “변화의 소용돌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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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그룹 수장에 오른 허태수 회장이 2일 첫 메시지로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GS 신년모임'을 열고 취임 후 첫 신년 메시지를 밝혔다.이날 신년모임은 허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임원들과 직접 대면하는 첫 공식 행사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형식의 '스탠딩 토크' 방식으로 진행됐다.허 회장은 "공식적으로 GS 가족 여러분께 처음 인사드린다"면서 "2005년 출범 후 지난 15년간 GS를 이끌고 탄탄한 기틀을 마련한 허창수 명예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사례했다.이어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매우 빠른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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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0년은 고객 가치를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고 바로 실행하는 실천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2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런 내용의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 'LG 2020 새해 편지'(LG 2020 NEW YEAR'S LETTER)를 이날 오전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구 회장은 임직원들이 강당 등 별도의 장소에 모여서 하는 오프라인 시무식을 없애고 신년사를 디지털 영상으로 대체했다.영상에서 구 회장은 "올해는 이렇게 좀 색다른 방법으로 인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고객들의 말씀을 하나하나 들으며 올 한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참 많다고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저는 LG만의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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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올해 삼성전자의 임원 인사가 내년으로 미뤄지며 현 사장단 체제가 유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통상 11월 마지막주 아니면 늦어도 12월 첫째 주에 임원 인사를 단행해왔다. 지난해에는 12월 첫 주에 실시됐다. 그러나 올해는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이 길어지면서 임원 인사가 늦춰지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대내외적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 오너 부재라는 중대한 사안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인사보다는 재판에 전념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은 내년 2~3월 이후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당초 파기환송심은 올해 안에 끝날 것으로 관측됐지만 4차 공판 기일이 내년 1월17일로 잡히면서 해를 넘기게 됐다. 현재 이 부회장에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2.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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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양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지난 30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삼양홀딩스 HRC장 정지석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기초 생계비와 필수 의료비 등의 지원에 사용된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2.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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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새해를 맞아 어학, 교육 등 연초에 가장 많이 팔리는 ‘결심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31일 G마켓에 따르면 인터넷교육, 어학교육 등 소위 ‘결심상품’ 12월 4주차 판매량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무려 340% 급등했다.이베이코리아 도서팀 지경민 팀장은 “새해 결심상품은 연초에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는데 올해는 펭수를 비롯해 각종 인기 캐릭터 다이어리-달력 등이 12월에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일찌감치 해당 카테고리 판매량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이에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월 29일까지 온라인교육과 어학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한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15% 카드사 즉시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먼저 유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온라인-스마트패드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2.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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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바디프랜드가 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인플루언서 ‘펭수’에게 안마의자 ‘팬텀Ⅱ코어’를 선물했다. 3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30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언서 어워드’에서 ‘올해의 인플루언서’로 선정된 ‘펭수’에게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선물했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온 ‘펭수’에게 안마의자로 몸과 마음을 더 건강하게 하고, 세상도 더 즐겁고 유쾌하게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로 안마의자를 선물했다”고 의미를 전했다.수상은 ‘펭수 엄마’로 알려진 EBS 이사장 유시춘 이사장이 대리 참석해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유시춘 이사장은 “가출한 아들이라 대리 수상하러 왔습니다”라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2.3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