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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날들은벽이 아니라 문이다방송인 구영회의 지리산 산중일기 젊은 시절 지리산을 자주 찾던 방송인이 은퇴 후 지리산 자락에 구들방 한 칸을 장만해 놓고 ‘힘든 날들은 벽이 아니라 문이다’라는 글을 출간했다. (나남출판, 2015.12) 미래가 불안한 청년들을 위한 지리산 세레나데라고 소개한다.MBC 33년 은퇴후 입산 제2의 삶필자는 한때 사회적 존재감을 누리다가 나이 들어 모든 명함들 떠내려 보내고 지리산에서 젊은 청년들에게 진솔하게 말한다고 적었다. “좋든 나쁘든 고정된 운명이란 없다”, “젊은이들의 가장 큰 장애물이란 바로 당신 자신이다”라고 했으니 곰곰 씹어 볼수록 옳은 말이다.저자는 이보다 1년 전 ‘지리산이 나를 깨웠다’는 제목의 산중일기를 펴낸 바 있다.
문화일반
배병휴 [회장]
2016.05.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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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사마천 사기(史記)난세 군상들의 천하글 김병총, 춘추전국·천하대란·통일천하 등 ‘소설 사기(史記)’이니 사마천(司馬遷)의 사기를 소설로 읽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귀동냥으로 사기에 관해 들은 적은 있지만 읽을 엄두는 낼 수 없었다. 중국사에 관한 기초도 없고 학문도 없는 우리네가 어찌 사기를 말 할 수 있느냐고 체념했었다.㈜문예출판사가 김병총 작 장편소설로 사마천의 사기를 시장에 내 놓았으니 손쉽게 읽을 기회가 생겼다. 춘추전국, 천하대란, 통일천하 등 3권으로 엮어 분량이 많지만 대강 줄거리가 생각나니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중국대륙 역사의 인간군상 총출동작가 김병총은 역사소설 장편을 워낙 많이 집필하여 독특한 글맛이 풍긴다. 작가가 책 머리글을 통해 사마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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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3.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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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문 百답 상담록‘명품배우 만들기’전문가의 배우육성 실전코칭 지침서‘스크린 독과점’ 문제, 문화 다양성 훼손 ‘다양한 인생을 경험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문구가 흥미롭다.역할에 혼신하는 배우를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 접하게 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보는 관객도 연기를 하는 배우와 함께 자기실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서로간의 유기적인 동기화는 관객과 배우 모두의 매력일 것이다.이 책의 저자도 배우가 되려는 이유에, 첫 번째는 마음껏 자기실현을 하면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매력적인 예술가’라고 설명하고 있다. 매력적인 예술가인 배우가 극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인생을 자유롭게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점도 배우가 되고 싶어 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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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기자
2016.03.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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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기업 광림기업을 화두로 품다무소유 창업자 윤창의씨 낙향까지 ‘기업을 화두로 품다’는 제목이 뭔가 절규하는 소리로 들린다. ‘아름다운 기업 광림’과 ‘무소유 창업자 윤창의’라는 부제도 강렬한 느낌이다. 창업 이래 10년간 연속 더블 업으로 번창하던 시절, 언론이 성공신화로 보도했던 광림그룹 이야기를 다시 책으로 읽는 소감이 울적하다.‘아름다운기업’ 광림의 신화 중도부도광림기계를 비롯한 광림그룹의 성공기는 ‘유망 중소기업’, ‘벤처 비즈니스’, ‘신기술이 대기업을 꺾다’, ‘불황속 호황’, ‘과학기술의 토착화’, ‘믿음 있는 곳에 분규는 없다’는 제목으로 광림의 신화로 묘사됐었다.윤창의 창업주가 1979년 광림산업을 설립할 때 ‘아름다운 기업, 살맛나는 세상’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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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3.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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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트레이너의 메시지현대인의 탈무드글 장지원, 껍데기에 노예가 되지마라 ‘육신의 껍데기에 노예가 되지 말라’는 요지의 ‘현대인의 탈무드’(Talmud)가 보다 적극적인 삶을 안내한다. 세종대 글로벌 지식교육원 세종CEO의 리더십 NLP 최고위과정 장지원 주임교수의 실전 스피치 강론집으로 도서출판 책과나무(2014.11)가 발간했다.열등감은 자기부정왜 껍데기에 노예가 되지 말라고 했을까. 저자는 나약하고 초라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독려하기 위해 “인생은 마음만 먹으면 삶의 색깔과 운명이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30여 년간 사회교육자로 유태인들의 훈련방법을 공부하고 리더십 연구원, 세일즈맨 양성학교에서 참여 체험형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온 저자의 생생한 실전 성공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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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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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인(大韓國人)우리들의 이야기글, 박종인 도서출판 기파랑 발행 격동·격변의 현대사를 열심히 살아온 우리시대 16명의 전사(戰士)들 삶을 ‘우리들의 이야기’로 엮었다. 조선일보 여행전문기자 박종인이 글과 사진을 만들고 도서출판 기파랑(대표 안병훈)이 출판했다.배고픈 시절 전사들의 감동과 눈물절망과 기아의 현대사 진입로는 전쟁과 피난길, 구호물자와 막노동으로 시작됐다. 5.16 정부가 노는 일손을 끌어내어 공장을 세우고 도로와 교량을 건설하여 수출로 경제를 개발하여 배고픈 국민들의 밥을 먹여주려는 정책이었다. 이 과정에 수출공장 여전사, 버스 여차장, 파독광부와 중동 근로자, 원양어선 선원 등 감동과 눈물의 드라마가 연속되었다.1978년 130번 버스 여차장 송안숙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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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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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선구자의 일생하루살이 번영한필순박사 유고집, 대덕원자력포럼 발간 원자력 기술자립을 위해 열정으로 일생을 바친 고 한필순 박사의 유고집이 ‘하루살이 번영’이란 제목으로 출간됐다. 대덕원자력포럼 한필순 박사 기념사업회가 고인이 집필한 ‘후세를 위해 남기고 싶은 이야기’와 후진들의 분야별 원자력기술개발 관련 회고와 추모의 글을 함께 실었다.온갖 난관과 굴복을 극복한 원자력계 상록수왜 ‘하루살이 번영’일까. 고인은 생전에 원자력 기술자립과 관련하여 온갖 위험과 난관의 연속으로 마치 하루살이 신세처럼 압박과 절벽을 넘고 넘어왔노라고 회상한 바 있다.대덕원자력포럼 김시환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고인을 원자력계의 상록수라고 회고했다. 우리나라가 원자력기술 후진국으로 출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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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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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권의 생활수필]로마교황청 민속박물관 보관황사영 백서글 / 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황사영(1775~1801)은 나이 16세 때 진사시(進士試)에 급제하였다. (정조14년) 왕의 칭찬을 받을 정도로 수재였다. 정조는 그의 됨됨이와 재주를 알아보고 그의 손을 붙잡고 격려했다.“벼슬할 나이가 되면 꼭 찾아오라”고, 그는 그렇게 출셋길이 보장되어 있는 인재였다. 임금이 잡아준 손을 자랑스럽게 비단으로 감싸고 다녔다. 진사시 합격 후, 당시 명문가 정약용의 큰형인 정약현의 큰딸과 결혼하게 된다. 처가로부터 천주교를 소개받고 세레명 “알렉시오”로 신자가 된다.1794년에 중국에서 파견된 주문모 신부와 자연스레 인연을 맺고, 10여년 평신도 생활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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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2016.02.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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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미움·거짓말 등정치의 자본주의 비틀기글, 로버트 P. 머피, 이춘근 옮김 ‘정치가 자본주의를 비틀고 있다.’ 뉴욕대 경제학박사 로버트 P 머피(Murphy)가 쓰고 텍사스 주립대학원 정치학박사 이춘근 교수가 번역하여 비봉출판사(대표 박기봉)가 발행했다. 원제는 ‘Politically Incorrect Guide to Capitalism’‘모든 국민이 다 잘 살아야한다’는 말보통사람들은 미국이 소련을 제압하고 한국이 북한을 제압한 사실이나 중국이 공산주의 포기 후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한 사실이 자유주의 시장경제가 우수했기 때문이라는 진실을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은 악덕 자본가, 불행한 노동자, 독점, 정부의 개입, 무상복지 등의 단어를 앞세운 사회주의
문화일반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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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백골(3사단) OP오세근 ROTC 18기의 군 복무이야기 6.25 최 격전지 철원 금화지구 백골사단(3사단)에 복무했던 ROTC 초급장교 출신이 그 시절을 돌아보며 ‘내 인생을 바꾼 백골 OP’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했다. 부산대 공대를 나와 ROTC 18기로 임관된 오세근 디아이케미칼 사장의 군대 이야기다.1980년대 포병대대 OP 관측장교로 부임한 이래 직속상관과 동료 및 부하들과 만난 이런저런 일화, 군 막사와 외출 시의 희로애락, 전역 후에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및 다시 찾아본 철책선과 OP 등 군 복무 경험 있는 대한민국 사나이라면 밤새껏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다.필자가 복무할 때의 사단장은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지낸 박세직 장군, 부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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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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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한국경제 근대화평화적 통일기반 조성글·박진환 박사, 박정희기념사업회 발간 박정희 대통령 시대를 회고하면 새마을운동이 전 국민의 가슴 속에 남아 있는 근대화 혁명이다. 1970년대 대통령의 경제특보로 새마을운동에 깊이 관여했던 박진환(朴振煥) 박사가 박 대통령 시대를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기라고 해석한다. 박사의 글을 (사)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회가 출간, 보급하고 있다.저자는 김일성의 무력 적화통일 야욕을 무산시킨 것이 박 대통령의 수출 제일주의라고 강조한다. 수출 제일주의가 한국경제를 근대화하고 북한과 국력의 격차를 벌여 통일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다는 뜻이다.한국경제 근대화가 5.16정부의 수출산업화 정책으로부터 새마을운동, 산림녹화, 중화학공업 건설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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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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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석동현(石東炫)희망이 되어주는 사람‘어머니와 함께 쓴 이야기’, 글마당 출판 서울 동부지검 출신의 석동현(石東炫) 변호사가 어머니(79)와 함께 쓴 이야기로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제1부, 어머니의 비망록, 제2부, 나의 이야기로 모자가 함께 엮어 감동을 더해 준다.20여 년 전부터 컴퓨터를 배우며 워드로 쓴 어머니의 비망록이 더욱 감동이다. 어릴 적 이야기 편에 담임선생님의 칭찬, 전교 어린이 회장 당선, 등교 전 자전거로 엿 배달해준 효도, 서울대 법대 진학, 사법고시 합격 등 모두가 어머니에게 큰 기쁨을 안겨 준 이야기다.그 뒤 ‘황혼의 길목’에서는 동현이 아버지에게 찾아온 병마, 그리운 고향 이야기, 지아비를 생각하는 ‘사부곡’(思夫曲)까지
문화일반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1.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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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행사 기념곡 논란'임을 위한 행진곡'김대령 재미사학자, ‘임’ 의 실체분석남한 ‘행진곡’ , 북 ‘교향시’ 깊은연관 ‘임을 위한 행진곡’이 국가행사의 기념곡으로 지정되어도 좋은 지는 논란의 대상이다. 재미 사학자 김대령 씨가 이를 위한 찬반토론 자료를 집필하여 비봉출판사가 엮어냈다. 저자는 5.18 관련 각종 자료들을 종합 분석 정리한 ‘역사로서의 5.18’ 전 4권을 집필하여 지난 2013년 출간한 바 있다.‘임을 위한 행진곡’의 임은 누구인가‘임을 위한 행진곡’은 8장으로 나눠 수많은 자료와 증언, 기록들을 431페이지 분량에 체계적으로 기술했다.△‘임을 위한 행진곡은 무엇을 위한 노래인가’ △고교생 5.18 유공자가 본 임 △두 청소년과 북한 시민군과 5.
문화일반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1.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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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음식·취미 등대통령의 사랑이야기글, 최진 대통령리더십 연구원장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최진 원장이 초대 이승만에서 현 박근혜 대통령까지 9명의 역대 대통령 이야기를 사랑으로 엮었다. 최 원장은 프로이드, 융, 라스웰의 이론을 활용하여 대통령이 좋아했던 시와 노래, 음식과 책 및 각종 취미를 통해 리더십을 분석했다.제1장에서는 역대 대통령이 직접 지었거나 좋아했던 시를 수록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 1990년대 초반 수필가로 등단한 글 솜씨가 있고,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은 부드럽고 달콤한 서정시를 읊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감옥에서 지은 옥중시가 있고,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는 시가 나왔다.제2장 대통령의 애창곡에는 노태우 대통령이 가수왕이자 최고의
문화일반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1.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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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면 될까?사업의 성공조건글 오신우, 행복 에너지 조선(造船) 공학도 출신으로 산업현장을 체험했던 문필가가 ‘나도 하면 될까’라는 질문을 앞세운 ‘사업에 성공하는 조건’을 출간했다. 저자 오신우 씨는 서울대 조선과를 나와 조선소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흥하는 경영, 망하는 경영’(1988)을 집필한 바 있고, 시(詩)도 여러 편 발표했다.저자는 사업성공 조건이 첫째는 타고난 소질과 운명의 힘이라고 주장한다. 소질은 타고난 감각에다 인재를 활용하는 지혜로 설명된다. 운명은 노력하면 반드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세상에는 공짜란 있을 수 없다는 원칙이다.저자는 운명을 전혀 모르면 탐사 없이 채광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한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명을 제
문화일반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1.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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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경제원 선정올해의 추천도서 50권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이 자유국의 시장경제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학술서적 및 간행물을 발간해 오면서 매년 전년도 1년간 출판된 서적 가운데 50권을 선정, 추천도서로 발표한다.2016년도 추천도서 50권 가운데는 대한민국 건국 관련 이승만 박사 이야기에서부터 자본주의 시장경제, 기업인 정신 관련 책들이 많이 추천됐다.대한민국 건국과 자유민주주의 관련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생애(안병훈, 기파랑) △교과서를 배회하는 마르크스의 유령들(김철홍 외, 기파랑) △대한민국의 건국혁명(김영호, 성신여대출판부) △이승만 깨기(남정욱 외, 백년동안) △이승만과 김구(손세일, 조선뉴스프레스) △젊은 대한민국사(김원, 백년동안) △천국을 찾지 마시라,
문화일반
배만섭 기자
2016.01.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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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치는 힘'결핍이 에너지다'글 맹명관, ㈜대성 Korea.com 지식이나 재능이나 부족하다고 느끼는 ‘결핍이 에너지’라는 책이 용기를 북돋운다. 광고계 25년 경력으로 마케팅 강의나 컨설팅의 섭외 순위 1위로 꼽힌다는 맹명관 씨의 글로 ㈜대성 Korea.com이 출간했다. (2015.6)저자는 결핍이란 궁핍이기보다 기대로서 또 다른 희망을 캘 수 있는 힘이라고 규정하니 그럴 듯하게 들린다. ‘결핍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신의 꿈과 세상의 목표를 융합하라고 말한다.이어 결핍 에너지와 패자 부활을 강론하고 ‘어떻게 타오를 것인가’를 이야기 하고 ‘결핍을 마케팅 하라’고 독려한다. 결핍 마케팅은 결핍 속에서의 자아 찾기라고 설명한다.저자는 CBS 세상을 바꾸는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6.01.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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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서 북한민주화로…다시 강철로 살아김영환의 전향, 변신의 인생고백젊은혁명가, 지하당 당수시절 기록 강철서신 김영환의 고백… ‘주사파 대부에서 북한 민주화 운동가로’의 전향, 변신의 고백이 ‘다시 강철로 살아’이다. 도서출판 시대정신 발행(2015.11)으로 20세 청년시절 김일성이 극찬했던 천재 주사파가 50대에 북한 민주화 운동가로 바뀌었으니 배신(背信)과 역전(逆轉)의 인생 드라마 아닌가.다시 ‘강철같은 혁명가의 삶’‘다시 강철로 살아’는 392페이지에 걸쳐 중국 국가안전부에 구금되어 고문 받은 이야기, 80년대 대학가 주사파의 창시자로 암약하던 ‘어린 사회주의 혁명가’, 민혁당을 이끌던 ‘남한 지하 혁명당 당수’ 시절, 오늘의 ‘북한 민주화 운동가’ 이야기로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6.01.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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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도서 3종국가의 흥망… 제도의 힘전경련, 교육도 경제행위, 경영판례집 전경련이 시장경제의 중요성, 교육에 시장경제원리 도입, 기업 관련 판결을 분석한 판례집 등 시장경제 도서 3종을 발간했다.국가흥망이 ‘제도의 힘’에 달려제도의 힘이 부국과 빈국을 나눈다. 제도는 한 나라가 잘 살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도구에 속한다. 이 책은 세계 각국의 경제발전 역사를 분석하고 현재 나라별로 큰 격차가 나타난 이유를 분석했다. 저자는 경제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제도라고 강조한다. 시장경제 체제를 선택하고 그 시장경제 체제가 잘 작동했느냐를 살펴보면 경제적 격차에 대한 답을 알 수 있다는 주장이다.또 이 책은 서구의 경제발전이 제국주의적 약탈 때문이라는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12.3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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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대·남파간첩·국군복귀16세 학도병의 절규81세 윤경호씨, 장사상륙작전 회고생존 ‘학생유격병’ 31명함께 울부짖다 한국사 교과서 이념편향 논란이 국론분열을 가져오고 있을 때 6.25 참전 ‘16세 학도병의 절규’가 우리네 귓전을 울리며 같은 시기를 살았던 세대의 가슴을 메이게 한다. 16세 학도병 유경호 씨는 이미 여든이 넘은 노인으로 한국사 교과서가 6.25 전쟁에 관해 남북 양측이 책임이 있는 것처럼 왜곡 서술한 대목에 관해 분노를 이길 수 없다.65년전 유격동지 생존자 31명1934년 경북 최서남단 가야산 앞, 낙동강 수변 고령읍에서 태어난 윤경호 씨는 중학교 3학년 미성년자로 학도병에 자원, 동해안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용사로 사선(死線)을 수없이 넘어
문화일반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5.12.15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