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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과 강철서신전향과 배신사이 고뇌우종창 ‘파워 취재기’속의 김영환 인생 강철서신 김영환의 ‘다시 강철로 살아’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우종창 기자의 취재기록이 ‘권력의 역설’(2011.7) 속에 나온다. 우 기자는 조선일보·주간조선·월간조선 기자로 수많은 특종을 보도한 민완기자로 기자상을 수상하고 김정일의 전처 성혜림 일가의 서방 탈출기 보도로 명성을 올린바 있다.강철서신에서 지하당 당수까지우 기자의 ‘파워 취재기’로 이름 붙인 ‘권력의 역설’ 속의 ‘김영환과 강철서신’은 386 운동가의 투쟁과 영광, 갈등과 변신, 전향과 배신 사이의 고뇌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김영환은 1986년 11월, 민족해방 노동자당 사건 수사로 안기부에 구속됐다. 그가 강철서신 필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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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2.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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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배회하는마르크스의 유령들지성 보수 3인의 ‘역사전쟁’ 말과 글 ‘교과서를 배회하는 마르크스의 유령들’이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다. 도서출판 기파랑이 우파 지성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세 분의 교과서 관련 발언, 칼럼, 저술 등을 정리하여 알기 쉽게 엮었다. (2015.12)시대착오적 세력이 국가발전 발목“나는 서울대 운동권 출신, 공산주의자였다”고 성명한 바 있는 장신대 김철홍 교수, “역사교과서는 대한민국 헌법가치에 충실해야 한다”는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사실만으로 역사의 수레를 밀고 가자”는 칼럼으로 익숙해 진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세 분의 말과 글이다.기파랑 발행인 안병훈 회장은 ‘마르크스의 유령들’을 엮어낸 배경을 책머리에 실었다.“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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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2.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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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산업 어제와 오늘洪元基(홍원기)회장 신문인생 60년 회고 (사)대한언론인회 홍원기(洪元基) 명예회장이 ‘신문인생 60년’ 회고를 통해 오늘의 신문산업이 겪고 있는 경영위기를 실감나게 잘 분석·설명했다.저자는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로 출발하여 상무이사와 감사 등 임원에 이르기까지 한국일보 50년간 취재기자에서 업무·판매·광고 등 전 분야를 고루 경험한 바 있다. 또 한국신문협회 판매협의회 회장, 한국ABC협회 공사제도 위원장, 신문마케팅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여 신문경영의 일면도 지켜봤다.저자는 이 같은 폭넓은 안목을 바탕으로 1960년대부터 신문산업이 과당경쟁으로 변칙확장 등 무리수를 감행하고 광고수입에 의존하는 편중된 수입구조로 경영난을 겪게 됐다고 분석했다.저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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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1.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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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타게팅 기반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모든 ‘for Kakao’ 게임 파트너들에게 제공 카카오가 게임 파트너사들을 위해 강력한 이용자 타게팅 기반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을 발표했다.지스타 2015에 참여했던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카카오게임 파트너사들을 위한 게임 마케팅 플랫폼을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카카오가 공개한 게임 마케팅 플랫폼은 게임하기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해, 게임별 맞춤형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카카오는 파트너사들이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마케팅을 집행함으로써 매출 증가에 기여함은 물론, 무분별한 프로모션 노출을 줄일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더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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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기자
2015.11.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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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선예측99% 반기문 대통령글 박종열 푸른한국대표, 사닥다리 출간 책 제목이 ‘99% 반기문 대통령’이니 엉뚱한 것 같지만 호기심을 유발한다. 토론회, 강연회 등 봉사 전문가 집단이라고 소개한 (사)푸른한국 대표 박종열 씨의 글이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유력후보 1위로 내년 총선 지휘를 위해 고심분투하고 있을 때 ‘99% 반기문 대통령’론이 불쑥 나와 우리네는 그냥 흥미로 읽지만 여야 정치권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까.통일시대의 외교안보 대통령저자는 통일 대통령 시대가 오기 때문에 반기문 시대가 열리고 외교안보 대통령 시대이기에 반 총장이 99% 확실하다는 주장이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不通)에 대한 반작용으로 반 총장이고 철옹성 같은 지지층에 비춰 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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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1.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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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침략근성그 실체를 밝힌다이승만의 ‘Japan Inside Out’김창주 옮김, 행복우물 발간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1941년 명저, ‘Japan Inside Out’이 ‘일본의 침략근성, 그 실체를 밝힌다’는 제목으로 도서출판 행복우물이 김창주 교수 번역으로 발간했다.역자는 이 책을 읽고 번역하면서 74년 전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의 현실을 고발하는 내용이라는 사실에 전율을 느꼈다고 말했다.진주만 기습 6개월전에 집필이승만은 일본의 하와이 진주만 공습 6개월 전에 이 책을 통해 국내외 정세를 분석한 결과 일본이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킬 것을 예견했다.이 박사는 천황제가 일본의 국민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들의 심리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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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1.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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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행동에 나서라’일단 저질러 놓고보자글 손영학, 글마당 출간 ‘일단 저질러 놓고 보자’는 책 제목이 도발적이다. 함부로 일을 저질렀다가 뒷감당은 어찌하라는 말인가. 갈등과 대립이 심한 우리사회의 뒷켠에 머물고 있고 젊은이들을 독려하기 위함일까.유머와 스피치에 강하다는 손영학 씨의 글을 글마당이 출판한 ‘자기개발 입문서’라고 소개했다.들장미 소녀 은경이의 이야기저자가 책머리에 들장미 소녀 은경이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은경이는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2006년 어렵게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1년간 어학연수 끝에 아침부터 저녁 9시까지 UCLA 도서관에서 공부하여 캘리포니아 주립대 대학원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했다.전공서적과 논문을 읽고 토론방식의 수업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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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1.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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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찬 금성사사장 평전미완성 교향곡당시 취재기자 성의경원장 집필 LG전자의 전신 금성사(金星社) 사장으로 가전 3사시대를 화려하게 개막하여 전자제품 수출을 주력상품으로 이끌어 올린 고 박승찬(朴勝璨) 사장의 일대기 평전이 사후 36년이 지나 ‘미완성 교향곡’이란 제목으로 출간됐다. 아마도 집필자가 재능과 지혜가 뛰어났던 고인이 한창 일하던 50대 초반, 불의의 교통사고로 별세하여 교향곡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표현했을 것이다.필자는 당시 전자업계 전담 전문기자로 활약한 성의경(成義慶) 씨로 지금은 신산업경영원을 창립, 경영한다.가전 3사 시대 금성사 스타전문 경영인고 박 사장은 청주고와 서울대 영문과를 나와 유엔한국부흥단(UNKRA)으로부터 출발하여 락희화학(樂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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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1.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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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어떻게 편향됐나민중사학에 의한 편향정경희 교수, 교과서 편향과정 분석 한국사 교과서 문제를 깊이 연구해 온 정경희 교수는 ‘한국사 교과서 어떻게 편향되었나’(2014.1 비봉출판사)를 통해 민중사학(民衆史學)의 대두로부터 편향되었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교과서 편향과정을 분석하면서 민중사학, 민중사학 연구단체 및 주요 인물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교과서 집필자 명단도 수록했다.민중사학 대두, 민족사학 비판민중사학자들은 1980년 5.18 광주 사태로부터 1987년 6월 민주항쟁까지 정치 사회와 현실 모순을 지적하며 기존 역사연구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민중사학이란 역사발전의 주체가 민중이며 민중이 주인 되는 사회건설을 위해 변혁을 모색하는 실천적인 학문 경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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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1.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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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이승만(李承晩)우남(雩南)의 꿈글 신용구, 건국대통령의 진면목 그려 대한민국이 건국 67년에 이르러 역사교과서 전쟁으로 건국의 정통성과 나라의 정체성마저 시비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정신과 전문의 신용구 씨가 장편소설 형식으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일생을 ‘우남의 꿈’이란 이름으로 생생하게 그려내어 비봉출판사가 엮어 출시했다.건국이념 바탕 대한민국 성공이승만은 해외망명과 오랜 독립투쟁을 통해 대한민국을 건국하여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로 국가발전 진로를 채택했다. 그러나 가난한 신생 독립국이 자리를 잡기도 전에 김일성의 남침전쟁으로 풍전등화 격이 됐지만 유엔군의 참전으로 침략을 저지할 수 있었다.작가는 이승만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한 건국이념에 주목하여 소설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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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0.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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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한국사 근현대사무엇이 문제인가정경희교수, 8종 교과서 서술분석 역사 교과서 좌편향 논란에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사 교과서 논쟁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 신설된 ‘한국 근·현대사’ 과목이 국사 교과서로는 처음으로 검정제가 도입되어 2002년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다. 이때 편향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교과서 파동이 시작됐다.근·현대사 18개 주제별 서술비교 분석그 후 새 교육과정이 도입되어 기존 ‘국사’가 ‘한국사’로 과목명이 바뀌고 2010년과 2013년 두 차례 검정을 거쳐 새로운 한국사 교과서가 선정됐지만 교과서 파동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교과서 집필진의 이념적 편차에 따른 서술의 편향성 시비 때문이다.한국사 교과서를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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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0.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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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많이 생기는선진통일 이야기글 황인희, 글마당 출판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쉽게 풀어 쓴 ‘선진통일 이야기’가 역사 칼럼리스트 황인희 씨 글, 글마당 출판으로 나왔다. 작가는 이대 졸업, 중대 예술대학원 문예창작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후 ‘역사가 보이는 조선왕릉 기행’ 등을 집필하면서 통일이 되면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기에 ‘선진통일’을 반드시 이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쟁공포 잊고 좋은일 많이 생겨선진통일에 관한 작가의 논리가 명쾌하다. 무엇을 위해 통일해야 할까. 분단을 종식시키고 선진 일류국가를 건설하여 동북아의 번영과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통일이 필요하다.통일의 가치는 북한 동포들을 압제에서 해방시키고 민족의 동질성과 정체성을 확립하며 한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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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0.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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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투쟁 역사관 5종대한민국 교과서 아니다조갑제닷컴, 교과서 분석팀 보고서교육부·집필진·출판사 법적, 역사심판 조갑제닷컴이 고교 한국사 분석 보고서를 통해 계급투쟁 사관(史觀)으로 쓰여진 금성, 두산, 미래엔, 비상교육, 천재교육 등 5종은 ‘대한민국 교과서가 아니다’라고 결론지었다. 조갑제닷컴은 강규형 명지대 교수, 주사파에서 전향한 이종철 대표 등 7명으로 교과서 분석팀을 구성, 분석한 결과 교학사 교과서는 ‘안심’, 리베르·지학사 교과서는 ‘수정가능’, 나머지 5종은 반대한민국적 계급투쟁 사관으로 대한민국을 미워하도록 가르치니 한국사 교과서가 될 수 없다고 분석한 것이다.5종은 반대한민국 계급투쟁 사관조갑제닷컴의 한국사 교과서 분석 보고서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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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0.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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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수도‘어글리 서울’(Ugly Seoul)글 최월천, 서울토종의 서울사랑 이야기 자랑스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도시행정학 전공자가 ‘어글리 서울’(Ugly Seoul)이라고 썼다. 600년이 넘는 고도(古都) 서울의 도시미학을 잘 알고 있는 작가 최월천 씨가 ‘아름다운 서울’, ‘거룩한 서울’을 꿈꾸며 못마땅한 대목을 추려 출간했노라고 설명한다.국보1호 숭례문에 관한 특별감상‘어글리 서울’은 숭례문에서부터 남산과 한강을 지나고 종로와 중구를 거닐다가 변두리 북악과 중랑을 더듬은 후 금싸라기땅 명동의 중국 대사관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앞뒷면을 고루 짚어냈다.서울의 관문, 국보 1호인 숭례문을 바라보며 작가는 특별한 감상이 많다고 적었다. 일제 강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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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0.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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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논객의 언어맛나이 듦이 고맙다김동길박사, 나이는 인생의 의미 깨달음 대한민국 대논객, 연대 명예교수 김동길 박사의 노년의 삶을 출판사 두란노서원이 ‘나이 듦이 고맙다’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출판사는 ‘지혜의 어른’ 김 박사가 들려주는 ‘나이 듦의 통찰’이라고 했다. 급속한 고령화시대를 맞아 국가와 사회가 노인문제에 고심하고 노인네들 스스로 자신에 관한 문제를 걱정하는 세월에 김 박사가 들려주는 ‘가슴으로 읽는 나이 드는 지혜’라고 느껴진다.김동길박사 특유의 언어맛1928년 평남에서 태어난 김 박사는 만 여든일곱으로 올해도 지난 10월 2일, 서대문구 대신동 진솔빌딩 2층, 태평양시대위원회(이사장 강흥구) 주최로 87세 생신축하 냉면과 빈대떡 잔치를 벌였다. 매년 거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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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10.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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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 얼을 찾아서겨레 앞에 선 그대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발간 (사)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회장 김시명)가 광복 70주년 역사체험 올레길 프로그램 교재로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서’ ‘겨레 앞에 선 그대’를 출간했다.이 책은 순국선열들의 독립 항쟁사를 기술하고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소개한 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삶을 요약 설명했다.순국선열(殉國先烈)이란 일제에 국권이 침탈된 후 광복시 까지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벌이다가 순국하신 분들을 말한다. 이들 순국선열들은 건국훈장, 건국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다. 순국선열은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벌이다가 광복을 맞은 애국지사들과는 차별된다. 순국선열은 일제에 항거하다 목숨을 바친 분이고 애국지사는 일제 항거운동 끝에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10.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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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위대한 만남박정희와 박태준작가 이대환, ‘쌍박일심’(雙朴一心) 박태준 포스코 창립회장 전기 작가인 이대환 씨가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회장의 만남을 ‘대한민국의 위대한 만남’이라고 썼다. 두 거인의 만남으로부터 박정희는 고속도로, 박태준은 종합제철을 맡아 조국 근대화를 이룩한 것이 ‘쌍박일심’(雙朴一心)이었다는 결론이다.‘나는 고속도로, 임자는 종합제철’와세다대 기계공학과 1학년 박태준 청년은 태평양전쟁 말기 산골 온천마을로 피난 갔다 8.15 해방을 맞고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향으로 귀환했다. 1948년 5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직전 태릉 남조선 경비사관학교 6기생으로 입학하여 1중대장 박정희 대위로부터 탄도학을 배우며 사제지간의 인연을 맺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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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기자
2015.09.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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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낯선 행성으로의 여행채경석, 아프리카 인문탐사 여행기 세계의 오지탐사 전문가 채경석 작가가 아프리카 대륙을 ‘낯선 행성으로의 여행’으로 안내한다. 사하라 사막투어, 나일강 크루즈, 누비아 유적 거쳐 희망봉까지 아프리카의 과거와 현재를 종단한 인문탐사 여행기다.작가는 인류 최초의 문명이 탄생한 대륙이 아직껏 비문명 공간으로 남아 있는 별도의 행성같이 낯선 땅으로 인식하느냐고 묻고 싶어 한다. 그러니까 편견과 오해를 버리고 아프리카의 참모습을 직접 밟아 보도록 권유하는 전문 여행기다.작가 채경석은 외국어대학 시절부터 산이 좋아 히말라야, 킬리만자로를 등반하고 ‘트레킹, 세계의 산을 걷는다’를 집필한 적이 있다. 역사소설 유라시아 이야기로 ‘칭키스칸의 칼’, ‘티무르의 칼’을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9.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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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바로 서야대한민국 바로 선다자유경제원, 교과서 좌편향 분석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이 중·고교 교과서를 심층 분석한 결과를 모아 ‘교과서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고등학교 사회, 사회문화, 경제, 문학, 윤리과목 교과서와 시험문제에 좌편향성이 드러났으며 이를 통해 배운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 의지하고 또 이런 자녀들을 받아주는 풍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도덕교과서를 자유주의 관점에서 분석한 신중섭 교수(강원대 윤리교육과)는 국가의 역할, 공(公)만 두드러지게 강조하며 청년기부터 국가 의존성을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또 자본주의 장점에 대해서는 적게 서술하고 문제점과 극복방안에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고 분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9.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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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시대의 지혜무병장수의 꿈㈜세중 기획실 발행, 비매품 ㈜세중 기획실이 비매품으로 편찬한 ‘무병장수의 꿈’이 개정판을 거듭하여 올 가을에 다시 우송되어 왔다. 발행인(千信一)은 장수시대를 맞아 100세를 내다보는 시절이지만 건강한 노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기에 ‘무병장수의 꿈’을 펴냈다고 소개한다.작심삼일에서부터 뇌의 노화방지에 이르기까지 50개 항목의 건강기법이 모두 한번쯤 들어 왔던 이야기지만 문장이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요약했다. 이 가운데 가장 강렬하게 느껴지는 메시지가 ‘헝그리 정신’의 바탕, ‘공복감이 중요하다’는 대목이다.오늘의 7080 세대야 누구나 가릴 것 없이 배고픈 세월을 살아왔기에 배불리 먹는 것이 하늘이 내린 복이요 조상의 은덕이라고 여겨왔다.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9.19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