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군 부인의 시집삶의 무늬작가 시우미, 조선문학사 출간 여류시인 수필가인 산정(山井) 시우미(柴宇美)는 충남 홍성 출신으로 1968년 한국일보 주부 백일장 장원에 이어 조선문학 시와 수필 당선으로 문단에 등단했다.왜 아호를 ‘산정’으로 했을까.“낯선 사람들에게도, 낯익은 이웃에게도, 깨끗하고 시원한 샘물을 축여주는, 사랑을 베푸는 옹달샘”이 바로 산정(山井)이다.시인 山井의 말산정은 2010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절박한 심정으로 수필집 ‘겨울나무’를 출간했고 이어 2013년 시집 ‘삶의 무늬’를 펴냈다. 시집 머리에 ‘시인의 말’을 통해 왜 시를 써야만 했는가를 말했다.“나의 문학은 내 삶의 표현이자 흔적, 제2의 인생을 사는 구원”이라 했고 “글쓰기는 포탄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6.10 17:26
-
막내딸과 어머니 사이내사 핸드폰 없이는 못 살겠다글 김순희, 82세의 어머니에게… 마흔셋 막내딸 김순희 씨가 여든둘 어머니를 그리는 사모곡(思母曲) 41편, 2002년부터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연재한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글마당(대표 최수경)이 60여장 사진들과 함께 엮어 우리네 모두의 옛 시절의 추억을 일깨워 준다.저자 김순희는 엄마의 딸로 태어나 엄마의 말과 행동은 닮지 말아야 한다면서 언제부터인가 자신이 엄마와 같은 엄마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김순희는 엄마가 늦은 나이에 낳아 색동 고무신 신겨주고 분홍 코트 사서 입혀 주었고 계란프라이 먹여준 기억을 하고 있다. 소풍 갈 때는 엄마가 싸준 멸치김밥이 부끄러워 혼자 몰래 먹기도 했다. 나이 많은 ‘할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6.09 18:08
-
기술계 CEO의 ‘세상만사’잡설(雜說) 산책金年泰(김연태) 혜원까치건축대표의 칼럼집 생각이 깊고 섬세한 칼럼들을 엮어 ‘잡설(雜說) 산책’이라고 불렀다. 한국건설감리협회장을 지낸 혜원까치종합건축 김연태(金年泰) 대표의 칼럼집으로 평소 기고 매체인 월간 경제풍월이 발간했다. (2015.5.15. 748쪽, 값 15,000원)저자가 본업의 경쟁 속에 쫓기면서도 발상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틈틈이 외출하여 세상만사를 넓고 깊게 세밀하게 관찰한 기록물에 속한다. 그의 칼럼들은 기술계 CEO로서 늘 공식과 숫자에 시달리는 속박과 구속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욕구의 분출이라 볼 수도 있다.저자의 관찰력과 탐구력은 엄밀한 건설감리기술 영역이 기반이자 바탕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글맛이 꼼꼼하면서도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6.02 17:40
-
자료수집 10년, 집필 3년바쁜 벼슬길의 외출대작李相熙(이상희) 전 내무부장관의 꽃탐구록 ‘꽃으로 보는 한문국화’ 작가는 예상 밖으로 내무관료 출신의 이상희(李相熙) 전 내무부 장관이다.고대 법대를 나와 행정고시를 통해 내무관료 벼슬길에 올라 진주시장, 대구시장, 경북지사, 산림청장을 거쳐 내무부 장관으로 전공 분야의 최고위직을 역임했다. 그 뒤 계속 관운이 지속되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토지공사 사장을 거쳐 건설부 장관을 역임했으므로 한시도 한가한 틈이 없었던 전형적인 정통 고위관료의 삶이었다.작가는 임명직 관료시대 중앙정부의 간섭과 독려가 빗발친 시절에도 틈을 내어 꽃과 나무와 자연을 탐색하는 독특한 생활습관이었다. 이는 경북 성주에서 산촌아이로 태어나 풀숲에서 자란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5.27 17:06
-
정치적 시련 21년 ‘사필귀정’尙志大의 분쟁 시말설립자 金文起 총장의 자전 에세이건학이념 尙志는 ‘ 나의 영혼과 분신’ 사학분쟁의 진원지로 꼽혀온 원주 상지대학(尙志大學) 설립자가 오랜만에 제자리로 복귀했으니 명예회복이다. 올해 여든넷의 김문기(金文起) 총장의 자전 에세이가 ‘상지정신’(尙志精神)이란 이름으로 출간되어 유료 시판광고가 나왔다. (2015.3 이화문화출판사) 상지대 관련 오랜 분쟁의 시말을 알고 싶어 책을 구입하여 몇 차례 읽으면서 상지대 설립자 논쟁 관련 부분에서 ‘천하에 변함없는 사실’이라는 대목에 감명 받았다.‘나의 영혼이자 분신’…84세의 설립자이 책에서 노암(魯岩) 김문기 총장은 “상지대는 나의 영혼이자 분신”이라고 몇 차례나 강조했다.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5.27 08:36
-
어느 경제학자의 세상보기황의각 교수의 시사 칼럼집 고대 경제학과 교수와 금융통화위원을 역임한 황의각(黃義珏) 박사가 지난 10년간 각종 매체에 발표한 시사칼럼을 ‘어느 경제학자의 세상보기’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해맞이미디어, 475쪽, 2015.1)무려 100여 편에 달하는 간결하고 명쾌한 칼럼들은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와 사회, 남북문제, 국제관계 등 우리사회와 국정 전반에 걸친 시평으로 ‘유명 경제학자의 세상보기’ 성격이다.60년대 명강의 조동필박사 수제자황 교수는 1960년대 경제학 명강의로 한 시대를 풍미한 남촌(南村) 조동필(趙東弼) 교수의 수제자로 대학 초년도부터 영어로 교수님과 대화하여 주목을 끌었던 학생이었다. 황 교수는 고대에서 경제학과를 나와 석사과정을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5.20 17:15
-
명강(名講) 30인명인(名人) 30인21세기경영인클럽 창립 30주년 기념 신산업경영원 21세기 경영인 클럽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월례 조찬 특강이나 특별 세미나 등에 출강했던 명사들의 강연요지를 엮은 ‘명강 30인, 명인 30인’을 발간했다.명강 30인은 △경제분야 월례 조찬 특강했던 고 남덕우 총리, 이한빈 부총리 및 정운찬 전 총리, 이경식, 진념 전 경제부총리 등 10명 △정치·사회분야 김수한 전 국회의장, 김동길 연대 명예교수, 오명 전 과학부총리 등 9명 △경영·문화분야 송자 전 연대총장, 이어령 전 이대 교수, 어윤대 전 고대총장 등 11명 등.명인 30인에는 김동욱 21세기클럽 회장을 비롯하여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강영중 대교회장, 윤종용 전 삼성전자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5.14 10:53
-
이병주의 불륜문학돌아보지 말라나남출판, 46년만에 발굴 출간 작가 이병주(李炳注)의 초기작품이 46년 만에 발굴되어 ‘돌아보지 말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나남출판사가 1968년 7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경남매일신문에 연재한 소설을 뒤늦게 찾아내 지난 2014년 10월 단행본으로 엮었다.나남출판 주필 고승철 소설가가 편집인 노트를 통해 이병주의 초기 문제작이라며 발굴 내력을 소상히 밝혔다.고 씨는 마산중학 시절 교장 선생님이 경남매일에 연재중인 이병주 소설을 애독하는 모습을 지켜본 기억을 소개했다. 마산 국립요양소에 입원해 있는 남편과 아내를 각각 문병 다닌 음악 여교사와 고교 사학담당 교사간의 러브스토리다. 불륜이지만 단순한 육욕관계에 그치지 않는 플라토닉 러브로 승화했다는 내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4.29 09:14
-
가슴성형은 크게 확대, 축소, 재건으로 나눌 수 있다. 문자 그대로 확대는 빈약한 가슴을 크게, 축소는 거대한 가슴을 작게, 재건은 잃어버린 가슴을 복원시키는 수술을 말한다. 이 중 건강상의 문제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축소와 재건으로서, 두 경우의 원인은 달라도 수술을 통해 일상생활의 심각한 불편함을 해결하고 심미적인 요소까지 충족시켜야 한다는 목적은 같다.재건이야 보통 유방암 수술 후 절제된 가슴을 복원시키는 일이라 그렇다 하지만- 왜 축소 또한 단순히 아름다움을 위한 성형이 아닌 치료의 성격을 띤 성형으로 봐야 하는 걸까? 그 이유는 실제로 거대한 가슴이 주는 고통이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기 때문이다.거대한 가슴으로 고통 받는 여성은 ‘거대유방증’ 환자로 분류될 수 있는데, 대게 평균 여성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4.15 09:59
-
나라의 보배…펀더멘탈박정희의 중화학 혼글 김광모, 전 청와대 중화학비서관 박정희 대통령시절 청와대 중화학공업 추진위원회 기획단에 근무했던 비서관이 ‘중화학공업에 박정희의 혼이 살아 있다’(2015.3 도서출판 기파랑)는 저서에서 중화학공업은 ‘나라의 보배’, 한국경제의 ‘펀더멘탈’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오원철 경제 제2수석 비서관 아래서 중화학공업 추진과정에 깊이 참여했던 김광모 전 비서관의 저술이다.박정희 대통령의 ‘불멸의 작품’이 책은 박 대통령의 중화학공업 건설에 관한 의지를 담은 역사의 기록으로 저자가 직접 참여했거나 목격한 사실들을 자료와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실록이나 다름없다.제1부는 중화학공업 정책구상의 배경에서부터 정책추진 과정 및 성과를 분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3.30 17:40
-
시장경제의 작동원리사익이 세상을 밝힌다자유경제원, 7인의 사익론 출간 시장경제를 강조하는 자유주의 학자 7인의 ‘사익론’(私益論)이 ‘세상을 사익이 발전시킨다’고 주장한다. (백년동안 출간·현진건 엮음)대한민국은 시장경제를 통해 발전해 왔으며 시장경제의 핵심은 사익추구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문제시된다. 조선조 500년간 사농공상(士農工商)정신과 유교사상에 근거하여 사익추구를 천시해 온 탓으로 지적된다.신중섭 교수는 사익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기에 사익은 아름답다고 말한다. 신 교수는 사익과 공익이 연결되는 과정에서 아담 스미스가 설명한 ‘보이지 않는 손’이 두 개의 가치를 연계시켜 사익이 아름답다고 설명한다.권혁철 자유경제원 연구소장은 탐욕과 착취로 오해되는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3.29 16:37
-
2015 정부지원금 가이드75개 정부기관 총안내유영은·유인태 지음, 지식공작소 발행 각종 정부지원금이 이토록 많은 줄 알 수 없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유영은 과장, 유인태 대리가 지은 ‘2015년 정부지원금 최신 가이드’에 따르면 75개 정부기관이 다양한 명목으로 창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자체, 국책은행 등이 청년창업, 재창업, 벤처창업, 시니어창업, 1인창업 등을 지원하니 가이드가 절실하다.정부지원금이 너무나 다양하니 융자금이나 보조금이나 창업자에게 알맞은 자금 성격을 파악해야 하고 지원 절차나 상환의무 등도 숙지해야만 한다.저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지부 산업팀 과장과 대리로 이 분야의 실무 전문가이니 가장 정확한 가이드라고 믿을 수 있다. 이 2015년 판에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3.13 09:59
-
개성공단 한국형 통일모델10년후 통일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대담록 최근 남북관계 냉각 속에 북측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인상을 일방 통보하고 올부터 토지 사용료를 지불토록 협상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보도됐다. 참여정부 통일부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정동영 전 의원이 ‘10년 후 통일’을 참고로 읽어 보도록 권유했다.지난 2013년 초판 이후 지난해 4쇄까지 팔린 이 책은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 씨와의 대담기록으로 개성공단이 10년 후 통일로 가는 길이라는 요지다. 저자는 이 책속에서 개성공단이 한국형 통일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북핵 포기를 전제한 남북 평화체제에 관한 9.19 합의와 함께 개성공단을 중소기업의 탈출구로 삼아 통일의 두 바퀴로 활용해야 한다는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3.13 09:56
-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지난 3월1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주최한 제1회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 세미나가 많은 음악제작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이번 세미나는 중국 하이디에 음악그룹 (Ocean Butterflies Music) 류씬 () 총재가 ‘한국 음악제작자 중국진출 성공 전략’에 대한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중국 음악 시장의 이해와 한국 음악제작자들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해 현실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사회를 맡은 연제협 황동섭 이사는 ‘중국 메이저 유통사 하이디엘 류씬 총재의 강의로 부족했던 중국 음악 시장 진출에 대한 이해와 보다 체계적인 접근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제작자들의 열띤 토론과 질의 응답으로 성황리에 진행 됐다”고 말
문화일반
배만섭 기자
2015.03.11 14:18
-
시청률 35.6%의 높은 시청률로 자리매김 했던 ‘전설의 마녀’가 종방 이후에도 여전히 화제다.8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에서는 하석진과 한지혜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영옥(김수미 분)은 문수인(한지혜 분)에게 ‘예뻐야 한다’며 핑크 립스틱을 건넸고, 한지혜의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이 노출되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이날 방송에 노출된 립스틱은 방송 이후 ‘한지혜 립스틱’, ‘완판녀 한지혜 립스틱’ 등의 키워드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한지혜가 방송에서 발랐던 립스틱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마에스트로 504번 제품이다.촉촉하고 부드러운 벨벳 텍스쳐의 선명하고 풍부한 핑크 컬러의 립 제품으로, 동양인의 얼굴에 가장 조화가 잘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3.10 16:50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 발굴과 침체에 빠진 국내 게임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 총 2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작·해외진출·인큐베이팅 등 전방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3월 중 차세대·기능성·아케이드 게임 제작지원 사업 대상 기업 모집총 54억 원을 투입하는 제작지원 사업은 ‘차세대 게임콘텐츠,’ ‘기능성게임,’ ‘체감형 아케이드게임’ 분야로 나눠 지원 대상 기업을 각각 3월 19, 27일까지 모집한다.스마트 디바이스, 체감형 게임 등 플랫폼과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지난 2009년 처음 실시된 이래 현재까지 약 150여 편이 넘는 게임을 지원했다.특히, 지난해에는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액션스퀘어의
문화일반
배만섭 기자
2015.03.04 13:28
-
경주 최부자 이야기'사방 100리 안에굶어 죽는이 없게 하라'글 이영호, 사닥다리 출간 경주 최부자 이야기가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한국판 교범으로 불리는 최부자 댁의 가훈(家訓)에 나오는 이야기다.한양대 교수 출신 이영호 작가가 쓰고 (사)푸른한국(이사장 최동전) 계열 도서출판 사닥다리에서 출간했다.경주 최부자 최준(崔浚)가문은 신라 전성여왕 시절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을 중시조로 여러 파로 갈라져 내려와 조선조 최진립(崔震立) 장군의 가암파로부터 다시 12대에 이른다.이 책 속에 경주 최씨 내력에서부터 최준 가문의 형성, 만석꾼의 절약정신, 가훈 6가지, 일제하의 극일(剋日)과 독립운동 자금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2.17 09:39
-
중장년 퇴직이후재취업 길라잡이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발간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퇴직자나 퇴직을 앞둔 40~50대 중장년들의 진로설정과 재취업 성공전략을 담은 ‘중장년 퇴직이후 재취업 길라잡이’를 출간했다.집필자는 황은희 경주대 교수로 경력개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지냈다.제1단계 퇴직준비는 사전 준비할 사항으로 △퇴직금 정산 계획 △경력 정리 △인맥관리 △이모작 장려금 제도 △전직사원 서비스 참여 등 5가지.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실직이란 변화에 대한 반응, 일과 삶에 대한 인식전환을 요구한다.퇴직 후의 점검 사항은 △실업급여 신청 △4대 보험처리 △퇴직금 정산 △연말정산 △인적 네트워크 리스트 작성 등 5가지.체크 포인트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점검, 행복 노후설계 등.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2.16 09:23
-
순수문학 ‘국제 문예’창간 10주년 지령 60호(사)국제문인협회 설립, 이사장 배용파 순수문학 종합지 ‘국제문예’가 지난 2005년 창간 이래 금년 1월로 지령 60호를 기록했다. 국제문예 10년사는 상업적 잡지의 홍수 속에 열악한 문학풍토를 딛고 한국문학의 미래를 위해 문학지로서 문격(文格)을 높이고 순수 문학작품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자부한다.국제문예는 지령 60호를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국제문인협회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국제문인협회 임원진은 이사장 시인 배용파 국제문예 발행인, 부이사장 남대극 전 삼육대총장, 박해수 전 대구문인협회장, 김장곤 한국전례원 부원장, 류병률 정수회 중앙협의회 고문 등 4명. 이사는 배찬진 전 경복대 겸임교수, 임무정 전 풍명여고 교장 등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2.09 21:53
-
국내 최초 원문 완역본삼국연의(三國演義) 돌풍역자 박기봉, 두고두고 꾸준한 인기 기대 국내 최초의 원문 완역본 삼국연의(三國演義)가 출시된 후 국내 삼국지(三國志) 시장판도가 뒤바뀌고 있다. 비봉출판 박기봉(朴琪鳳) 사장이 3년여 번역작업 끝에 지난 연말 삼국연의 전 12권 세트를 내놓은 지 불과 두 달 만에 기존의 이문열씨, 황석영씨 삼국지 시장의 판세를 바꾼 돌풍이 일고 있다는 소식이다.국내 최초 원문대역 완역본비봉출판 삼국연의가 출시되면서 지금껏 국내에 번역 소개된 삼국지(三國志)들은 원전이 존재하지 않는 번역서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그동안 삼국지를 읽고 수많은 영웅호걸들에게 심취했던 독자들은 정통 삼국연의가 아닌 작가들의 문학적 상상력과
문화일반
경제풍월 기자
2015.02.09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