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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5박 7일 국익외교는 ‘큰 성과’로 국민의 눈에 비쳤다. 대체로 TV 화면을 통해 지켜봤지만 화려한 외교무대 위의 한국 대통령의 행보가 퍽 자신만만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깊은 신뢰관계가 돋보였고 다수 미국인들에게도 한미동맹 관계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시킨 것으로 믿어진다.무엇보다 북핵 대응 확장억제 강화 메시지를 담은 워싱턴선언의 의미를 크게 평가하며 기대한다.한·미 핵협의그룹 창설 획기적 성과북의 김정은이 직접 연출하는 방식의 북핵
데스크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3.05.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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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칼럼니스트 @이코노미톡뉴스] 국제 경제 뉴스에선 한 나라를 대표하는 은행이 흔들리고 다른 나라에선 금리를 분기별로 올린다. 게다가 국내 물가는 언제나 그랬듯 오를 줄만 알았지 내릴 줄은 모르니 좀처럼 국민의 지갑이 열리지 않는 모양이다. 결국 정부가 나서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국내 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통 시장 이용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선 젊은이들이 너무 돈을 헤프게 쓴다고 걱정 아닌 걱정을 한다. 언론만 그런 것이 아니라 SNS를 타고 드나들면서 떠도는 말들의 꼬
논객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4.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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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 특임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4월 2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미국의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 (핵우산과 동의어) 공약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워싱턴 선언(Washington Declaration)'을 발표하였다. 현재의 북핵 위협을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한미 양국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결의와 실천방안이 담겨져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워싱턴 선언
논객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4.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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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칼럼니스트 @이코노미톡뉴스] 오래 전, 그러니까 90년대 초반, 프로레슬링을 좋아했었다. 아주 열심히, 매주 빼놓지 않고 봤었다. 얼티밋 워리어와 언더테이커의 팬이었다. 그 시절, 내 기억 속 프로레슬링은 수만 명의 관중 앞에서 근육질의 남자들이 아낌없이 몸을 던지는 한바탕의 퍼포먼스였다. 근육질의 발레였고 피가 낭자하는 서커스였으며 상처와 고통이 수반 된 연극이었다. 그들은 다쳤으며 부러졌고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습관처럼 약물을 사용했다. 어떤 약은 나라가 허락한 약이었지만 어떤 약은 금지된 약물이었다. 링에서 물러난
논객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4.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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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연일 입법폭주 위세를 떨치던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의 돈봉투 사건을 지켜보기가 솔직히 역겨울 정도다. 이재명 대표가 이런저런 까닭으로 머뭇거리다가 17일에야 국민 앞에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정치검찰’의 야당탄압이거나 ‘정치보복’이라 덮어씌우던 패턴(?)에서 수사기관에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 공정수사를 요청한 것이다.그동안 소수 집권당으로 민주당 기세에 쫓겨 다니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더불어돈봉투당’ 아니냐고 물었다.더불어‘돈봉투당’ 대표의 ‘깊
데스크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3.04.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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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만장일치’, 재정준칙 제정은 미룬 채국가채무 1000조 돌파, 세수결손 ‘내몰라’연중 내내 싸움판 벌이던 정치권이 총선 겨냥 표심잡기 포퓰리즘 법안엔 손잡고 합의 처리하는 모습이 최고 수준의 ‘꼴불견’이다. 12일 국회 기재위 경제재정 소위원회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기준을 총사업비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곧이어 기재위 전체회의, 법사위 및 국회 본회의도 일사천리로 통과될 전망이다.총선 앞 표심 겨냥 여야 손잡고 ‘희희낙락’개정 법안은 SOC(사회간접자본)
데스크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3.04.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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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마케팅에 관한 책도 방법도 이론도 많다. 필자도 학창 시절부터 해서 현재까지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성공 사례를 접했다. 그러나 요즘에 드는 생각은 평소에 그 물건이나 서비스에 전혀 관심이 없고 쓸 일도 쓸 줄도 모르는 사람이 그 물건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싶다면 그건 정말 성공한 마케팅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더 나아가 그 상품이 속한 범주를 좋아하고 심지어 그 상품을 좋아하기까지 하지만 그 상품 때문이 아니라 그 상품에 딸려오는 뭔가 때문에 그 상품을 더 많이 더 자주 산다면 그 마케팅은 성공한 마케
논객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4.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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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터무니없이 친일횟집 논란을 조작해 낸 일부 유튜버의 가짜뉴스가 반일정치를 부추기는 놀음으로 비친다.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2030 엑스포 유치회의 참석 뒤 여야 시도지사 등과 함께 비공식 만찬행사를 가진 해운대 일광(日光)수산 옥호가 일본 욱일기를 상징한다고 친야성 유튜버가 주장함으로써 온갖 파란을 일으켰다.가짜뉴스 친일횟집 조작 반일정치 놀음일광수산은 횟집 주인의 고향인 부산시 일광읍의 지명을 뜻한다. 일광이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행정구역이
데스크 칼럼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4.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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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형(명지대 교수) 칼럼@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끝났다. 야구는 축구만큼 세계적 저변이 넓지 못한 스포츠이다. 그런데 요번 WBC는 야구의 저변을 넓히고 인기를 높였다. 흥행도 대성공이었다. WBC가 바라던 미국-일본 결승전 빅매치가 성사됐고 많은 명승부로 팬들을 감동시켰다.미국은 홈런왕 애런 저지가 빠져서 아쉽지만, 마이크 트라웃, 폴 골드슈미트 등 막강타선을 구축했다. 타석에선 트레이 터너(Trea Turner,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가 신들린듯한 활약을 펼쳤
논객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4.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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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칼럼니스트 @이코노미톡뉴스] 딸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 몇 년 동안, 방과 후 교실에서 방송 댄스를 배웠다. 그 때문인지 여성 아이돌 팀의 댄스를 금세 카피하는 재주가 생겼다. 딸은 이것을 “딴다.”고 표현한다. 이렇게 익힌 댄스를, 역시 그런 재주가 있는 다른 친구와 학교에서 맞춰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딸도 그 춤의 시작은, 다른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흥에 겨운 몸짓이었다. 딸은 마트나 백화점에서 음악이 나오면 나와 함께 가볍게 몸을 움직이곤 했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힙합 아티스트처럼 팔을 살짝 들어 위 아래로 흔들었다
논객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3.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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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칼럼니스트 @이코노미톡뉴스] 겨울이 끝나고 봄이 되자 수영장 회원이 많이 늘었다. 우리 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반도 마찬가지다. 아마 전국의 수영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운동시설도 같은 현상이리라. 필자가 주로 가는 곳 중 하나인 서점도 북적댄다. 개학과 개강을 맞아서이기도 하겠지만, 요즘 딸과 함께 서점을 가면 겨울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졌다.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독서 권장의 메시지도 넘쳐난다. 페이스 북에는 인문학 독서모임과 새벽 온라인 독서모임을 하자는 게시물이 줄을 잇고 온라인 서점에
논객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3.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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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형(명지대 교수,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장) 칼럼@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오스모 벤스케의 시벨리우스 향연이 펼쳐진다. 2주간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오리지널 버전(한국초연)과 개정판 나란히 연주된다.핀란드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Osmo Vänskä)의 서울시향 음악감독 3년 임기는 작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됐다. 그런데 12월 말 예정됐던 그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연주는 그의 부상으로 대타 지휘자가 갑자기 나서야 했고, 올해 1월에 잡힌 그의 객원 지휘도 대체 지휘자가 대신 하는
논객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3.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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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칼럼니스트 @이코노미톡뉴스] 건강과 체중감량만을 위한 다이어트는 끝난 것 같다. 남들에게 몸매를 보여주고 싶은 목적으로 식이조절을 하고 운동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광고엔 바디프로필 스튜디오 광고들이 제법 자주 눈에 띈다.SNS에도 자신의 멋진 바디 프로필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런 사진은 대체로 직업적인 이유로 찍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트레이너나 전문 모델, 연예인들이 대표적이었으나 요즘엔 일반인이 이 시장의 주 고객이다. 일반인들의 도전이 늘어난 탓인지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한 것을 후회한
논객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3.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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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사회의 우리 청소년들은 사회적 불안정과 최첨단 SNS사회에서 가치관의 혼돈, 물질주의 팽배 등에 따른 사회의 양극화현상, 고령화 및 저출산, 낮은 실업률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국제화와 세계화에 따른 문화화와 정보화에 의해 심리적인 압박과 갈등, 학교폭력, 입시의 중압감 등에 따른 청소년방황,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적 가치의 괴리현상 등 우리 기성세대들이 해결해 줘야 할 수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이러한 급격한 사회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레터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3.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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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칼럼니스트 @이코노미톡뉴스] 직업이 직업인지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광고들을 유심히 본다. 요즘엔 취업 관련 광고가 유독 눈에 띈다. 00 양성과정, 0000 기초반, 00 자격증 과정, 000으로 취업에 도전하세요, 와 같은 문구를 앞세운 광고들이다. 그런데 몇 개월 만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만들어주겠다는 광고도 있다. 몇 개월 만에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던가?전문가의 의미사전은 전문가를 “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여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 설명한다. 영어로는 expert
논객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3.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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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불체포 특권을 위한 방탄국회를 전 국민이 지켜본 가운데 깜짝 놀랄 결과로 끝났다.찬성 139표, 반대 138표로 ‘간신히’ 부결되어 구속만은 면했지만 사실상 가결 성격이 아닐까.거야 169석의 ‘압도적 가결’ 선언에 강력한 표 단속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이탈에다 기권, 무효표를 감안하면 ‘정치적 가결’로까지 비치는 지경이다.‘간신히’ 체포 면한 사실상 ‘가결’ 상황이 같은 뜻밖의 ‘반란’을 두고 민주당 내 친명, 비명 간 갈등이 확대될 것
데스크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3.02.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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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칼럼니스트 @이코노미톡뉴스] 다들 우울할 때 보는 영화가 있는지 모르겠다. 세상이 내 맘 같지 않고 인생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 낮술을 마신 탓에 얼큰히 취한 해질녘, 마지막 한 잔을 하면서 취기와 함께 우울도 밤의 어둠 속에 묻어두고 내일은 새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을 때, 그럴 때 보는 영화 말이다. 은 내게 그런 영화 중 하나다.줄거리는 간단하다. 가난한 마을에 숨어 사는 은둔 고수들이 마을과 주민을 위협하는 갱단과 투쟁하다 목숨을 잃은 뒤 마을이 위기에 처했을 때, 고수의 운명을 타고났음을 뒤늦게 알아
논객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2.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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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제1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에 저질러진 거대 부정부패 혐의 관련 사법 리스크(혐의)가 정국을 불안하게 뒤흔들고 있다. 검찰이 16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대장동,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배임, 뇌물 등 5가지 혐의 규모가 놀랄 지경이다. 더구나 거대야당이 이를 야당탄압으로 몰아 ‘방탄’ 엄호하는 모습 또한 놀랄 노릇이다.자치권력 남용 5대 비리 천문학적 규모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 1, 3부가 구속영장을 청구한 중대 사안이다
데스크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3.0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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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재판에 넘겨진 지 무려 3년 2개월 만에 1심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늦게 실현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더군다나 법정구속도 없었다.일단 김명수 대법원장이 이끄는 법원은 이런 엄청난 지연에 대해 큰 책임을 느껴야 한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미 사법부 대표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지 오래다. 그는 특정 정파의 이익을 위해서는 거짓말도 마다하지 않아서 “거짓말의 명수”라는 별명도 얻었다.흔히 조국을 단군 이래 최악의 위선자라고들 얘기한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입으로는 그리고 트윗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는
논객 칼럼
강규형 명지대 현대사 교
2023.02.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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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칼럼니스트 @이코노미톡뉴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좋은 아빠, 좋은 남편도 되고 싶다. 요즘엔 좋은 어른도 되고 싶다. 여전히 “되고 싶다.”는 것은 아직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직 되지 못했다는 것은 저 되고자 함이 쉽게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아니면 누군가 그 이상형이 이러하다고 수학 공식처럼 명확하게 말해준 적이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도 아니면 그러한 형상(形象)을 본 적이 없어서인지도 모른다.닮고 싶었던 '어른'저 바람 중, 오늘은 좋은 어른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학교를 다닐 때, 또는 여러 책을 읽
논객 칼럼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2.09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