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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중국 산둥박물관과 공동으로 중국 산둥성 출토 금동불상 25점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출간했다. 우리나라 고대 불교조각과의 비교 연구를 위한 이번 공동조사는 2016년 9월 4일 ~ 9월 11일(8일간) 진행했으며, 산둥박물관, 보싱현박물관, 타이안시박물관 소장 주요 금동불상을 대상으로 했다.중국 산둥 지역에서 출토되는 불교조각은 우리나라 고대 불교조각과 유사성을 보여 일찍부터 관심을 가졌으나, 그간 자료가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아 관련 연구에 어려움이 많았다.이번 보고서에 수록된 산둥성 출토 주요 금동불상 25점은 중국 십육국시기(304~439)부터 수대(581~618)까지 제작된 상으로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4.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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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박물관 교육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의 2018년 맞춤형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문화부와 한국박물관협회 공모사업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6회 연속 선정되어 '판화로 보는 인문학‘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능화판을 활용한 전통책 만들기와, 나만의 목판화 에코백 만들기' 등,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시되어,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통해 문화의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을 1,500여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전수한다.올 해 원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 사업은 무료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뿐 아니라, 차량과 간식도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박물관 길 위의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4.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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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영월에 있는 강원도 기념물 제6호 흥녕선원지에서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됐다. 발굴조사 중에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출처가 분명한 금동반가사유상으로도 유일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출토된 흥녕선원지의 금동반가사유상은 높이 약 15㎝, 폭 약 5㎝이며, 조사지역 내 건물지에서 나왔다. 전체적인 유물 상태는 좋은 편이며 일반적인 반가부좌 형태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에 걸치고 오른 무릎 위에 올려놓은 오른팔로 턱을 괴고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다. 얼굴은 원형에 가까우며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상의는 걸치지 않은 모습이고 머리에는 삼면이 돌출된 삼산관(三山冠)을 쓰고 있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4.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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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국내로 들어온 오대산사고본 ‘효종실록’1책(권지 20)을 국내 경매사를 통해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매한 ‘효종실록’은 1661년(현종 2년)에 편찬된 것으로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사고에 보관되었다가 1913년에 일본 동경제국대학(현 도쿄대학)으로 반출됐다.당시 같이 반출된 실록들(총788책)은 1923년 일어난 관동대지진 때 대부분 소실되었고, ‘효종실록’도 당시 같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지난해 11월 일본 경매에 나오면서 다시 세상에 나왔다.국립고궁박물관은 ‘효종실록’이 국보급 문화재임을 고려해 법률 자문을 받아 소유권이 이 문화재매매업자에게 있음을 확인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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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4.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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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우리의 아픈 역사인 4·3사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주 4·3 수악주둔소’ 와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 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할 예정이다. ‘제주 4·3 수악주둔소’는 해방 이후 정부 수립과 한국전쟁 당시 정치적, 사회적 혼란기 속에서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이었던 제주 4·3사건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간직한 유적이다. 무장대 토벌을 위해 당시 만들어졌던 많은 주둔소 중에서도 규모가 크고, 건축적인 면에서 형식·구조도 독특하며 보존상태도 양호하다.제주 4·3사건의 흔적이 대부분 사라지고 현존 유적도 극소수인 상태에서 제주 4·3사건을 재조명하고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얻기 위한 역사적 현장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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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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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예르미타시박물관展, 겨울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고려의 다양한 상형청자], '조희룡이 그린 꽃과 나비', '중앙아시아의 복식', '삼국의 패권과 한강유역'전등 4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전시의 해설을 큐레이터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가지 야간개장 시간에 박물관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예르미타시박물관展, 겨울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전시설명회에서는 17-20세기 초까지의 프랑스 미술의 흐름과 러시아 인들이 사랑했던 프랑스 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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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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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18년 제2차 소장품 공개구입을 추진한다.2차 소장품 구입은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서류접수는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장품 공개구입에는 박물관 미소장 민속자료와 상설전 교체전시를 위한 의식주 및 문방구류 등의 소장품을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이나 일반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유물 중 구입 목적과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구입자료 심의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입할 예정이다.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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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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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의 정전이자 국보 제225호인 인정전 내부관람이 진행된다. 문화재처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인정전 내부관람'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금·토요일마다 1일 4회(10:30, 11:00, 14:00, 14:30) 운영한다. 이 중 1회차(10:30)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10시 15분부터 시작되는 창덕궁 영어 관람과 연계하여 영어로 진행된다.인정전은 왕의 즉의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높은 천장을 받들고 있는 중층 건물로 외관은 2층으로 보이지만, 내부는 위아래가 트인 통층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인정전 안쪽 깊숙이 임금의 자리인 어좌(御座)가 마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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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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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瑞山 明宗大王 胎室 및 碑)’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76호로 지정했다. 조선 왕실에서 자손이 태어나면 그 태(胎)를 태항아리에 봉안하고 태실을 조성했다.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조선 13대 왕 명종이 태어나던 1538년(중종 33년)에 의례에 따라 건립됐다. 태를 봉안한 태실과 ‘대군춘령아기씨태실비’ 1기가 먼저 건립되고, 명종이 즉위한 후 1546년 ‘주상전하태실비’ 1기를, 1711년 ‘주상전하태실비’를 재건하면서 비석 1기를 추가로 건립해 현재 총 태실 1기와 비 3기가 전한다.태실은 8각형의 난간석 중앙에 배치됐다. 태실의 머릿돌은 8각의 개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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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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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고궁 한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고궁 한복 사진 공모전 ‘궁궐 속 한복이야기’ 는 고궁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우리 생활 속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궁 한복 사진 공모전은 ‘궁궐 속 한복이야기’를 주제로,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및 종묘에서 촬영한 한복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응모 가능하다.응모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14일간이며, 사진을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royalculture2@ch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는 폭넓은 대중의 참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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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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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운미 민역영의 '묵죽'이 열띤 경합 끝에 5천만 원에 낙찰되며 제6회 칸옥션 메인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지난 22일 서울 인사동 칸옥션 전시장에서 진행된 칸옥션 제6회 메인경매 결과 낙찰률 57%, 낙찰총액 3억 6700만 원을 기록했다.'사람과 역사, 문화의 빛, 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국내 경매회사 중 유일하게 한국 고미술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주식회사 '칸옥션'이 3월 22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 경매 결과이다.이날 경매 최고가는 운미 민영익이 그리고 작영 포화가 제를 쓴 '묵죽'으로 현장 응찰자와 전화응찰자의 경합 끝에 5천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경매 시장에 처음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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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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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2019년 등재 목표로 올해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토에서 반려됐다. 세계유산센터는 신청서 지도의 축척이 작아 신안지역 갯벌과 같이 넓은 영역의 유산의 경우 그 경계가 명확하게 표현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문화재청은 상반기 내 지도자료를 보완하고, 9월에 세계유산센터의 초안 검토를 의뢰해 등재신청서와 부속서류의 완성도를 높인 뒤, 2019년 1월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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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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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이정 필 삼청첩’등 조선 중·후기 서화가들의 작품 6건과 전적(典籍), 불화 등 3건을 포함해 총 9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보물 지정 예고에는 문화재청이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력해 그동안 국가지정에서 소외되었던 조선 시대 서화가들의 작품을 발굴해 가치를 재평가한 결과,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외 이정(李霆), 이징(李澄), 심사정(沈師正), 김득신(金得臣) 등 보물 지정이 처음으로 이루어진 예술가들의 작품이 포함됐다.‘이정 필 삼청첩(李霆 筆 三淸帖)’은 조선 시대 묵죽화(墨竹畫)를 대표하는 인물인 탄은 이정(灘隱 李霆, 1554~1626)의 작품으로, 그가 중년에 이른 시점인 1594년(선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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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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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세상만사를 잊고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자리에 함께했던 차와 관련된 고려와 조선의 다완 29점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강남구 삼성로 경기여고 100주년 기념관 경운박물관(관장 장경수)이 3월 23일부터 특별전 '다선일미(茶禪一味)'을 진행한다.전시에는 고려청자 15점, 조선분청사기 3점, 조선회청사기 4점, 조선백자 6점, 이도다완 1점과 다실에 어울리는 전통 서화 작품 10점이 함께한다.특히 '고려도경(高麗圖經)'과 북송 묘실벽화를 근거로, 서긍이 고려에서 보았던 은으로 만든 다완 뚜껑인 '은하(銀荷)'를 처음으로 재현해 전시한다. 또한 3월 27일에는 16세기 조선의 '이도다완'을 공개하고, 4월 1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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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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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8 창덕궁 달빛기행'의 입장권 예매가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진행되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에게 들을 수 있고, 맛있는 다과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관람으 할 수 있다.상반기 31회(4.5.~29. / 5.3~5. / 5.10.~27.)진행되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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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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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에 우당 이회영의 '묵란'이 처음 경매에 붙여져 낙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3월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칸옥션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주)칸옥션 제6회 메인경매에 우당 이회영의 친필 서명과 인장이 있는 '묵란'이 낮은 추정가 1500만~3,000만원에 출품된다.한국 고미술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칸옥션이 준비한 제6회 메인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고 있는 우당 이회영(1867-1932)은 명문가인 백사 이항복 가문의 후손으로 1867년 서울 남산골에서 이유승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를 잃자 이회영과 6형제는 전재산을 처분해 압록강을 건너 서간도로 망명해 항일투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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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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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고미술품 경매에 우당 이회영의 '묵란'이 처음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또한 추사 김정희의 '완당법첩', 운미 민영익의 '묵죽'등 총 172점이 국내 경매회사 중 유일하게 한국 고미술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주식회사 칸옥션 제6회 메인경매에 오른다. 오는 3월 2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칸옥션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경매에는 우당 이회영의 친필 서명과 인장이 있는 '묵란'이 1천 5백만~3천만 원, 추사 김정희의 다양한 서체가 하나로 묶여있는 '완당법첩'이 8천~1억 5천만 원, 소치 허련이 동파 소식의 고묵죽석도를 임모, 창작한 '고묵죽석'이 8백~1천2백만 원, 조선통신사 서암 김유성과 추월 남옥의 '기려산수'가 3천~5천만 원에 나온 작품이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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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조선의 대표적인 어진화가인 화산관 이명기의 산수인물도, 자하 신위의 연죽도, 남관의 60년대 회화, 이성자의 구작, 최욱경의 무제 등 뉴욕 거주 재미교포의 컬렉션 17점이 3월 15일 진행되는 (주)마이아트옥션 제28회 경매에 출품된다. 미술품 경매사 (주)마이아트옥션은 3월 15일 종로구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제28회 마이아트 메인 옥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매에는 미국 뉴욕 소재 환수 미술품과 궁중 책가도8곡병, 백범 김구의 휘호 등 고서화 및 근현대서화를 비롯해 현대미술 그리고 도자, 목기 및 공예품 등 총 167점, 추정가 15억 7500만 원 어치의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특히 뉴욕 거주 재미교포가 소장했던 화산관 이명기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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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와 함께 2017년도 폐사지 기초조사사업의 성과를 담은 ‘한국의 사지–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를 발간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014년에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사지를 대상으로 1차 조사를 하였던 곳이다.2017년에는 2014년도에 이어, 국가지정문화재(사적)또는 시·도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된 보령 성주사지·논산 개태사지 등 26개소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사지 348개소 등 총 374개소를 조사했다.이 중 아산 신봉리사지2·3, 서산 보현사지 등 20개소의 사지는 기존에 알려져 있지 않았던 곳으로서, 이번 보고서에 처음으로 그 내용을 수록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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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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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동아시아 인쇄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고판화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는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일본 목판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전통판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한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고판화박물관은 지난 2월 26~3월 3일까지 일본의 교토 리치메칸 대학의 아트리서치센터의 초청으로 일본 교토와 나라 일원의 고판화와 고판목이 유명한 소장처인 나라박물관과 나라 원흥사문화재연구소, 나라 장곡사 보물관, 교토의 만복사 보물관과 일본의 유명한 우키요에 판화 제작소인 운소도와 죽세당을 답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답사는 특히 2월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열린 리치메칸대학 아트리서치센타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와 병행해 열렸다.한국,중국,일본, 베트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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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05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