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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가 출시된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왕실 어보' 기념 메달 판매 수익금으로 국외소재문화재들을 후원하는 약정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출시되는 '조선의 왕실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는 태조, 세종, 정조, 명성황후 어보 등 총 4종이며, 올해부터 2019년까지 연간 2종씩 제작된다.어보 기념메달은 조폐공사의 특수 압인(壓印) 기술을 사용해 경기무형문화재 제18호 옥장(玉匠) 김영희 보유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3월 출시되는 첫 기념메달은 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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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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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뉴욕 맨해튼 소재의 개인 소장자가 국내에서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 없는 새로운 신라시대 금관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양의 고미술품을 소집하던 스코틀랜드 왕족으로, 우연한 기회로 만난 재미교포 출신의 갤러리 대표에게 자신의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알려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유물을 처분하려고 하는 소장자가 국내 반입에 제시한 유효기간이 5월까지로 알려져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소장자의 컬렉션은 신란 금관 뿐만 아니라 삼국시대 유물 22점과 현재 한 점 만이 유일하게 남아있지만 그 마저도 보스턴 미술관에 소장된 것으로 알려진 고려 은제 금도금 주자, 국보 제287호로 지정된 백제 금동 대향로와 유사한 은동 향로 등 그동안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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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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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충남 천안에 있는 고령박씨 종중재실(박문수 재실)에서 도난당한 간찰 1.047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과 공조수사를 통해, 2008년 8월경 충남 천안에 있는 고령박씨 종중재실(박문수 재실)에서 도난당한 간찰(簡札, 한문편지의 일반 명칭) 1,047점을 은닉한 피의자 A씨를 문화재보호법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일반동산문화재 간찰 694종 1,047점을 회수했다. 피의자 A씨는 무허가 매매업자로서 도난당한 간찰을 구입 후 자신의 주거지 창고에 은닉해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해 왔으나 피의자 A씨로부터 간찰을 매입한 문화재매매업자가 B박물관에 매도신청을 하면서 간찰 구입 사실이 알려졌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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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우리 전통문화와 문화재를 소재로 한 장편(15부작) 웹툰 ‘단오에 오神(글 유성연, 그림 최은영·김재겸)’을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5주간 매주 화요일에 온라인(kids.cha.go.kr, home.ebs.co.kr/culture/main)과 모바일을 통해 연재한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물상객주’와 2016년 두 번째로 발간한 ‘물상객주,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에 이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단오에 오神’은 200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를 주제로 한 웹툰이다.이야기의 무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장소 중 하나인 강원도 강릉으로, 강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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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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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18년 정월대보름(3월 2일)을 맞이해 2월 28일과 3월 2일 ‘2018년 정월대보름 흥겨운 잔치 한마당’세시행사를 개최한다. 예부터 정월대보름이면 부럼을 깨물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더위를 팔기도 했다. 2018 무술년 정월대보름!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으면 입과 눈, 손과 몸 그리고 마음까지 오감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이번 정월대보름 잔치 한마당에서는 부럼도 깨물고 귀밝이술을 마셔보기도 하며, 달콤한 약밥과 복을 싸서 먹는 복쌈까지 여러 가지 정월대보름 절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 보름달을 닮은 배지와 한지를 이용하여 원형 과반도 만들어 보고 액막이연도 만들어 날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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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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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조선 후기 이름을 떨친 김홍도와 신윤복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알려주는 그림이 보물로 지정됐다. 보물 제1970호 '김홍도 필 마상청앵도(金弘道 筆 馬上聽鶯圖)'는 조선 후기 최고의 화가로 평가받는 김홍도(1745~1806년 이후)의 작품으로, 선비가 말을 멈추고 시선을 돌려 버드나무 위의 꾀꼬리를 바라보는 모습을 그린 풍속화이다.이 그림은 김홍도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자연과 교감하는 인간의 섬세한 모습을 표현하여 조선 풍속화 중 가장 서정미가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힌다.보물 제1971호 '김홍도 필 고사인물도(金弘道 筆 故事人物圖)'는 김홍도가 중국 역대 인물들의 일화를 그린 고사도(故事圖)이다.조선 시대 그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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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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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 3건을 국보로 승격했다.‘삼국유사’는 고려 일연(一然) 스님이 1281년(충렬왕 7년) 고조선부터 후삼국의 역사·문화에 관한 설화 등을 종합한 역사서라는 점에서 한국 고대사 연구의 보고(寶庫)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2건이 국보로 지정됐다. ‘삼국사기’는 김부식(金富軾, 1075∼1151)이 1145년(고려 인종 23년)에 삼국시대의 역사를 정리한 우리나라 최초의 관찬사서(官撰史書, 국가 주도로 편찬한 역사서)로서, 국보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지정으로 우리나라 역사 연구의 시초를 이룬 두 사료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국보 제306-3호 '삼국유사 권1~2(三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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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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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무형문화유산의 전반적인 학술논문을 다루고 소개하는 국제 학술지인 '국제저널 무형유산'(International Journal of Intangible Heritage Culture) 13호 발간을 위한 편집회의를 2018년 2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국제저널 무형유산’은 2003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된 무형유산 보호 협약에 대한 각국 정부의 비준 및 무형유산에 대한 각계 학계와 해당 전문 분야의 요구에 따라 2006년 창간됐다.본 저널은 무형유산의 전반에 대해 이해를 증진하고 연구 활동 및 실무 분야의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심사와 교열을 거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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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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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2018 무술년 설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다양한 세시 체험 프로그램을 꾸리고 명절을 보내는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단, 설 당일인 2월 16일은 휴관으로 2월 17일인 토요일과 18일 일요일에 민속문화 및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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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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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2018 무술년 설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다양한 세시 체험 프로그램을 꾸리고 명절을 보내는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단, 설 당일인 2월 16일은 휴관으로 2월 17일인 토요일과 18일 일요일에 민속문화 및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국립민속박물관이 준비한 2018년 '설맞이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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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보물 제218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일명 은진미륵) 을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국보로 지정 예고된 보물 제218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論山 灌燭寺 石造彌勒菩薩立像)은 1963년도에 보물로 지정된 후 55년 만에 국보로 승격되는 것이다.‘은진미륵(恩津彌勒)’으로도 잘 알려진 이 석불입상은 높이가 18.12m에 달해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고려 말 승려 무의(無畏)가 쓴 글인'용화회소(龍華會䟽)'와 조선 시대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년), 고려 문인 이색(李穡, 1328~1396)의 '목은집(牧隱集)' 등에 이 석불입상의 기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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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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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8일 열린 제1차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 회의에서 청와대 경내에 있는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의 학술적·예술적 가치 등을 검토해 보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慶州 方形臺座 石造如來坐像)은 현재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4호(1974.1.15. 지정)로 지정되어 있다.부처의 머리(불두, 佛頭)와 몸체가 온전한 통일신라 불교조각의 중요한 사례로 관심을 받아왔으나, 청와대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져 그동안 본격적인 조사연구가 어려웠다.이번 보물 지정 예고가 그동안 미진했던 해당 불상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를 규명하고 제도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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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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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과 남북단일팀으로 모든 이목이 강원도에 집중되어있는 시기에 찾아온 2018 무술년 설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다양한 세시체험 프로그램을 꾸렸다. 2월 15일, 17일과 18일(설 당일인 16일은 휴관) 박물관 관람객과 함께하는 '2018 무술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에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문화 및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된다.특히,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17일과 18일 국립민속박물관 로비에서는 한복 입는 방법과 함께 올바른 세배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야외전시장 오촌댁에서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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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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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최초로 3차원 입체(3D) 기술로 복원한 고려 황궁의 정전 '회경전'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내 특별전시장에서 선보인다. 고려건국 1100년을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지난 10년간 남북공동발굴조사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이 2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개최된다.이번 특별전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정세현), ㈜SBS(대표 박정훈)이 주최하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이사장 안병우)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청장 김종진), 통일부(장관 조명균), 서울시(시장 박원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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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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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무술년 설을 앞두고 동아시아의 복 관련 자료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꾸려진다.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2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복을 부르는 그림-동아시아 세화 특별전'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특별전시로 꾸린다고 밝혔다.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동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는 신년을 맞이하는 공통적인 세시 풍속 중에 하나가 바로 복을 부르는 그림인 세화를 집안에 붙이는 일이다.동아시아에서는 정월 초하루에 세화를 판화로 찍거나 그려서 대문에 부쳐 모든 악을 막아 주고 행운이 깃들어 행복한 한 해를 기원했으며, 경명주사로 부적을 찍어 몸에 지니고 모든 악을 막고 소원성취하기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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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1.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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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한국과 일본 소재의 반가사유상에 대한 최신 조사 결과를 수록한 ‘한일 금동반가사유상-과학적 조사 연구’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일본 오사카대학과 공동으로 2009~2012년 실시한 한국과 일본 소재의 금동반가사유상 43점(한국 소재 12점, 일본 소재 31점)에 대한 종합 조사의 결과물이다.반가사유상은 고대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크게 유행한 불상 형식으로 이에 대한 연구는 일찍부터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전수 조사는 이번이 최초이다. 더욱이 이번에는 양식과 도상 분석과 같은 전통적 접근 방식 이외에 최신 장비를 이용한 과학적 조사에 큰 비중을 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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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1.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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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립민속박물관은 2018년 입춘을 맞이해 '2018년 봄 마중가는 길, 입춘' 세시행사를 2월 2일과 3일 개최한다. 입춘 세시행사로는 입춘첩을 대문에 붙이는 입춘첩 붙이기 시연 행사와 서예가들이 입춘첩을 현장에서 직접 써서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가 있다. 입춘첩을 무료로 써주는 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입춘(立春)은 24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보통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에 해당한다. 이날을 맞아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문이나 기둥 또는 벽에 써서 붙였던 글씨가 입춘첩이다.입춘첩에는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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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1.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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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 특별전 '겨울나기' 연계 '문화가 있는 날' 체험행사를 1월 31일과 2월 3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 야외전시장 추억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군고구마 맛보기, 기획전시장1 온돌방에서 '옛날이야기 듣기와 그림 그리기'로 구성된다.특히 군고구마 맛보기 행사는 당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옛날이야기 듣고 그림 그리기는 유치부,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전화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그 외에도 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는 오후 3시 '소리로 길을 놓다' 창작 공연이 로비에서 진행되며, 새로운 자료 전시실 앞에서 오후 3시와 5시 '곤니치와 일본, 행운을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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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1.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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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고종 연간에 제작된 광화문 현판의 원래 색상이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임을 밝혔다. 옛 광화문 현판의 모습은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장(1893년경)·일본 동경대 소장(1902년)·국립중앙박물관 소장(1916년) 등 3장의 흑백사진에서 찾아볼 수 있다.각 사진을 살펴보면 동일서체임에도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장 옛 사진은 바탕색이 어둡고 글씨색이 밝게 나타나지만, 국립중앙박물관과 동경대가 소장한 옛 사진은 바탕색보다 글씨 부분이 더 어둡게 보여 현판의 원래 색상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광화문 현판의 원래 색상을 밝혀내기 위해 문화재청은 지난 1년간 ‘광화문 현판 색상 과학적 분석 연구’를 추진해왔다.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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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1.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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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전시·체험상자인 한국문화상자를 개발하고 해외보급에 나선다. 한국문화상자는 한국문화의 체험적 이해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상자에 담아 국외에서 이용하게끔 제작한 일종의 움직이는 박물관이다.지난 1월 27일 오전 11시(현지시간)시카고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국문화 특별전 ‘하트 앤 서울(Heart and Seoul)’ 개막식에서 처음 선보였다.한국문화상자는 지난 2012년 국립민속박물관 문화다양성 사업인 ‘다문화 꾸러미’의 일환으로 개발한 한국문화꾸러미 ‘안녕 대한민국’의 해외 보급용 버전이다.국립민속박물관의 축적된 민속 생활사 연구를 기반으로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실물자료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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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1.29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