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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호] 不作不食(부작부식)의 가르침잘 살아보겠다는 의지 어디 갔나 李憲祖(이헌조) 경영담론집/글 읽는 세상 경제를 돈으로만 봐야 하나 경제라고 하면 일, 노동, 생산 등의 개념보다 돈, 화폐, 통화, 금융 따위를 먼저 떠올린다.이는 우리가 화폐경제론에 바탕을 둔 경제이론가들의 주장을 어설프게 받아들인 탓이기도 하지만 우리사회에 무엇인가 그릇된 가치관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경제를 논의할 때 가장 보편적인 척도가 돈 또는 화폐인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긴 하다.그러나 명목과 척도에 너무 얽매여 간혹 실제를 잘못 이해할 수도 있듯이 경제에 있어서도 돈의 흐름만 따지다보면 근본적이고 중요한 측면을 간과하게 된다.가까운 예로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서 나타난 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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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7.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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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8월호] 한국금융 실패의 기록금융은 신음한다 유경찬 지음/도서출판 부키 전직 금융인의 자기반성 전직 금융인이 ‘표류하는 한국 금융 현장보고서’란 부제가 달린 ‘금융은 신음한다’라는 책을 써서 화제다. 저자 유경찬씨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77년 한불종합금융에 입사해 23년간 근무해오다 지난해 6월 투자금융본부장을 끝으로 현직에서 물러난 전직 금융인이다.그는 퇴임하자마자 자료입수를 위해 상공회의소, 한국은행 등을 발로 뛰어다니며 2월간 글 쓰는 것에 몰두했다. 그것은 그가 직접 현장에서 목도했던 한국금융의 허와 실, 그리고 예견될 수밖에 없었던 IMF 사태를 맞게 되기까지 ‘한국금융, 그 실패의 역사’를 상세하게 기록해 한국이 다시는 IMF 외환위기와 같은 전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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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7.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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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호] 할아버지 할머니“몸과 마음 주름 펴세요”金相姬(김상희) 연예인 한마음회 회장제3회 축제 통해 경로효친 봉사 노래와 춤잔치 4시간 ‘대머리총각’ 김상희(金相姬)가 이끄는 한국연예인 한마음회 주최 할아버지 할머니 경로잔치가 성황이었다. 지난 1일 장충체육관에서 있은 제3회 한마음축제에 2만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참석하여 인기 연예인들과 어울려 흥겨운 잔치를 벌인 것이다. 이날 축제에는 고건(高建) 서울시장이 참석하여 한국연예인 한마음회의 경로효친(敬老孝親)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각계에서 나온 자원봉사자들이 무의탁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며 보살펴 주는 따뜻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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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7.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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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호] 1100만 서명 UN청원탈북난민 살길 열어 주려金尙哲(김상철) 북한난민보호 UN청원운동 본부장“강제송환 처형 등 눈뜨고 못 봐” UN 갔다 망명 탈북자도 만나고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공직과 TV에서 사라진 후 많은 이들이 궁금하게 여깁니다. “지난 5월 22일 10여명의 대표단과 함께 1,180만명이 서명한 탈북난민보호 UN청원서명을 UN대외담당 사무차관보에게 전달하고, 이어 미의원들과 또 미국무부에 인권, 난민, 정책담당 차관보들을 만나고 귀로에 샌디에고에서 정치망명을 신청한 탈북자 김순희씨를 접견하고 돌아왔습니다.이어 6월 초순 마닐라를 방문하여 필리핀태평양아시아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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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7.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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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호] 환경여성 첫 유엔환경상UN 글로벌 500상 수상朴正姬(박정희) 여성환경운동본부 회장대중 환경캠페인 30여년 공적 한국여성 첫 Global 수상 박정희(朴正姬) 한국여성환경운동본부 회장이 지난달 5일 한국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유엔환경개발계획(UNEP)이 수여하는 ‘Global 500상’을 수상했다.박회장은 YWCA 회장시절 우유팩, 캔 등을 가져오는 사람들에게 재생휴지와 묘목으로 교환해주는 환경보전운동을 펼쳐 쓰레기종량제의 발판을 마련하고 행정쇄신위원회의 환경위원으로 있으면서 환경부담금제도, 환경영향평가제, 폐기물예치금제 등 환경법을 개정하는 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회장은 한국여성환경운동본부에서 유아·초등학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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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7.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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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호] 人民만을 위한 대륙의 큰 별불멸의 지도자 등소평막내딸 鄧榕(덩룽), 한글판 기념회 참석 文革(문혁)비화와 인간 鄧小平(덩샤오핑) 기록 중국 공산당 최고지도자로 중국의 개혁 개방정책을 이끈 덩샤오핑(鄧小平·1996년 사망)의 막내딸 덩룽(鄧榕·51)이 지난달 12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불멸의 지도자 등소평’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불멸의 지도자 등소평’은 덩룽이 93년에 쓴 ‘나의 아버지 등소평’의 속편에 해당하는 책으로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나의 부친 등소평: 문화혁명의 세월’이란 제목으로 출간됐었다. 전편이 아버지의 출생과 중국 건국과정의 기록이라고 한다면 속편은 1966년부터 1976년까지 문화혁명기간 총서기였던 덩샤오핑과 가족들이 겪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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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7.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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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호] 머슴 될래 주인 될래일복을 돈복으로 바꾼 남자이야기개장수서 회사사장 되기까지 채소장사 사진사 택시운전사 막노동 개장수까지 서른 일곱 번 직장을 옮기면서 ‘머슴살이’하다 중견화장품회사의 ‘주인’이 된 화진화장품 강현송(姜顯松·56) 회장이 ‘머슴이 될래 주인이 될래’라는 자전적 에세이를 냈다.강 사장이 ‘밥먹듯’ 자주 직업을 바꾸게 된 것은 군대에서 ‘30초밥’을 먹고 얻은 ‘하면 된다’는 자신감에서 기인한다. 그는 책에서 “많은 직업을 가졌다는 것이 올바른 길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그때의 어려운 문제들이 지금 내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훈련의 장이 되었다”고 말한다.그의 ‘밑바닥인생’ 경험이 직원들에게 좋은 상담자가 돼줄 수 있는 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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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7.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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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호] 급하지 않지만 긴급한치과질환 바로 알기임성삼 서울대 치과병원장 외/ 에디터 알기 쉬운 치과 강의록 나이 들기도 전에 자연치아를 잃었다면 오복(五福) 중의 하나를 잃은 셈이다. 치과질환을 별로 급하지 않다고들 인식하여 무심코 지내다가 일찍 잃고 만다.서울대 치과대학교수들이 이같은 사실을 깨우쳐 주고자 ‘치과질환 바로 알기’란 제목으로 치과질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대표 편저 임성삼 교수(치과대 병원장)는 ‘포괄적 치과질환 지침서’이자 안내서라고 밝혔다. 그리고 어린이 치아관리에서부터 각종 치과질환 예방과 치료에 관한 강의록을 평이한 용어로 풀이했으니 부모님들께는 치과의사 역할을 탐색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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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7.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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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호] ‘나를 불러쓰신 생명나눔’30년 장기운동사 출간朴鎭卓(박진탁) 장기기증운동본부장 “목사때문에 뼈도 못추리겠소” 국내에 처음으로 헌혈운동과 장기기증운동을 일으킨 박진탁(朴鎭卓·65)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장이 그동안의 장기기증운동사를 정리한 책을 출간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달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백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나를 불러 쓰신 생명나눔운동(전 2권)’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지난 10년간 본부를 거쳐간 장기이식자와 장기기증자, 시민단체 대표, 정계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해 기념회를 축하했다. 본부를 통해 신장을 이식 받았던 작사가 박건호 씨는 ‘하늘이 보낸 사람’이란 축시를 통해 본부와 박 목사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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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7.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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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호] ‘절제와 분수’의 기업정신 늘 한결같은 마음金相鴻(김상홍) 명예. 삼양정신 계승발전 전통의 명가 장수기업 삼양그룹 김상홍(金相鴻) 명예회장이 88세를 눈앞에 두고 지난 23일 별세했다. 남령(南嶺) 김상홍 명예는 선친 수당(秀堂) 김연수(金秊洙) 회장이 창업한 삼양사를 수성(守成)하면서 전통과 혁신을 포용한 중용(中庸)의 장수기업 기반을 확충해 두고 떠났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식 경영동반자 김명예는 국내 최고 양반가문에서 다복을 타고 태어나 분수와 절제의 가풍 속에 자랐다. 삼양사(三養社)의 양복(養福), 양기(養氣), 양재(養財)의 삼양 정신이 바로 창업이념이자 선대로부터 대물림되어 온 가르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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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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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호]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 ‘훌륭한 리더 나오라’손길승 회장, 좋은이웃모임서 특강한국인 역동성으로 아시아시대 맞이 ‘훌륭한 리더가 위대한 나라를 만든다’ 격변의 세월을 살아온 고령세대에게는 실로 가슴에 닿는 말이다. 그러나 젊은 세대를 향해 이 말을 강조한 분은 뜻밖에도 유명 전문 경영인이다. 손길승(孫吉丞) SK텔레콤 명예회장이 지난 5월 26일. 퇴계로 한국의 집 좋은이웃모임 초청 연설을 통해 강조한 말이다. 한반도 역사의 기상 계승하자 손 명예회장은 SK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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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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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호] [원로 경영인의 ‘메모’] ‘진심의 정치’ 소망전중윤 명예회장, 선거결과 촌평당파의 욕망 진심의 정치 아니다 원로 경영인이 이번 6.2 지방선거 결과를 보고 ‘진심(眞心)의 정치’를 강조하는 글을 보내왔다. 기고(寄稿)형식이 아니라 평소 민주주의 정치에 관한 책이나 글을 읽고 메모한 것을 월간지 제작에 참고로 활용해 달라는 뜻이었다. 올해 아흔이 넘어 경영에서 은퇴한 삼양식품의 전중윤(全仲潤) 명예회장이 주로 한문으로 쓴 메모이다. 그토록 민심이 변했느냐 전 명예회장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뜻밖이었다”고 촌평하고 이명박 정부가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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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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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호] [1950.10.26 하오2시] 압록강변의 3일 꿈이대용 중대장, 한만 국경 최선봉 기록태극기 휘날리며 통일 환희 감격 누려 1950년 10월 26일 하오 2시 15분.북진하던 국군 7연대 선봉부대 중대장 이대용(李大鎔)대위는 압록강변에 선착하여 태극기를 휘날리며 통일이 다가왔다고 감격했다. 그때의 이대위가 나중에 주월 한국공사로 사이공이 함락될 때 혼자 남아 조국 대한민국의 명예를 지켜낸 이대용 장군이다. 국경선의 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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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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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호] [6.25참전 노병의 호소] 역사교훈 잊으면나라가 망한다 평화를 원하면 전쟁에 대비해야 글 /박정인(예비역준장, 전 국방부 전사편찬위원장) 6.25전쟁이 올해 60주년으로 기억 저편으로 가물가물 사라져 가고 있다. 때때로 “안보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면 “전쟁 하자는 말이냐”고 반박한다. 국가안보에 관해서도 국민의 목소리가 두 갈래로 나오는 것은 참으로 우려할 만한 일이다. 평화를 원하면 ‘전쟁에 대비하라’ 주변국 정세와 북한 내부사정에 비춰보면 남북의 평화통일 길은 아직도 멀다. 평화를 위해서는 무조건 전쟁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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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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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호] [조국이여, 영웅이여] 국가유공 원로 무한감사ROTC 중앙회, 유엔묘비 참배 대행사 대한민국 ROTC 중앙회(회장 이동형)가 6.25사변 60주년을 맞아 6월 18일, 부산시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잠들어 있는 유엔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대규모 합동참배식을 가졌다. 이날 ROTC 예비역 700여명은 전국 각지에서 버스편으로 유엔묘지에 모여 김일성의 남침으로 풍전등화 격인 대한민국을 피흘려 구해준 참전 16개국 용사에게 헌화하고 감사추모했다.이름 모른 나라에 바친 젊은 피 마침 이날은 이명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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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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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호] [칭기스칸이즘 ⑪] 몽골군의 진주와한반도 폭풍정세 양국 협력하여 거란족 치기로... 거칠어진 대륙 정세 1211년 칭기스칸이 몽골군 10만을 이끌고 중국을 침공했을 때, 중국의 북부는 여진족의 금나라가 지배하고 있었다. 중국 전체를 통일했던 한족(漢族)의 송나라는 동북쪽의 여진족에 쫓겨 남쪽의 양자강 유역으로 밀려났다. 밀려나기 전은 송(宋) 또는 북송(北宋), 강남으로 밀려난 뒤는 남송(南宋)이다.한족이 아니면서 중국 땅을 정복하여 식민지로 삼아 중국인을 통치했던 국가를 정복왕조(征服王朝)라 한다. 만리장성 이북에 살던 북방민족들인 거란족의 요(遼), 여진족의 금(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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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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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호] [연평해전 보복작전] 바다에 산다다니엘 최. 박 대통령 되살려 원산 폭파 작가가 지난 2002년의 제2차 연평해전을 묘사하려고 구상하니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가 되어서는 작품이 안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1979년에 서거한 박정희 대통령을 되살려 북한을 꽁꽁 묶어 놓고 원산폭파 작전으로 통쾌하게 보복한 ‘바다에 산다’를 완성했다. DJ, 노무현 대신에 박정희 제2 연평해전으로 억울하게 전사한 윤영하 소령 등 6명의 서해 영웅들을 추모하는 날 DJ는 일본으로 축구 구경 갔다. 전사자의 부인은 ‘이런 나라가 싫다’면서 미국으로 이민 갔다.후임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잘못 태어난 나라’라면서 한미동맹 흔들어 놓고 전작권 조기환수하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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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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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호] [조선 선비들의 거울] 문묘(文廟) 18현(賢)辛奉承(신봉승)글, 신라, 고려, 조선의 명현들 성균관 문묘(文廟)에는 신라시대로부터 고려와 조선조에 이르는 조선 선비의 거울을 모셔놓고 추앙한다. 작가 신봉승(辛奉承)께서 ‘문묘 18현’(賢)이라는 이름으로 고귀한 선비의 삶을 엮어 출판했다. 역사상 최고의 학문과 학덕 높은 학문과 굳은 지조로 한 시대를 이끌었던 ‘해동(海東) 18현’은 신라의 최치원(崔致遠)과 설총(薛聰), 고려의 안향(安珦), 정몽주(鄭夢周), 그리고 조선조에는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 조광조(趙光祖), 이언적(李彦迪), 이황(李滉) 등 다섯분이 먼저 배향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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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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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호] [꿈과 희망을 남긴 선구자]포니(PONY) 정(鄭)정세영회장, 그의 꿈은 계속된다 현대자동차의 독자 고유모델 포니(PONY) 승용차를 개발한 정세영(鄭世永) 전 회장의 5주기를 추모하는 기록물이 포니정 재단(이사장 김진현)에 의해 발간됐다. ‘꿈과 희망을 남긴 선구자’ ‘포니(PONY) 정(鄭)’, 그의 꿈은 계속된다는 추모집 제목이 고인의 발자취를 쉽게 대변해 준다.고인은 맏형 정주영 회장의 각별한 사랑으로 고려대와 미국 컬럼비아 대학원을 나와 현대건설로부터 현대가문 사업전선에 참여하여 현대자동차를 획기적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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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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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호] [인터넷 칼럼집]세상 넋두리 코리아 투데이 백태현 기자 집필 인터넷 종합신문 코리아 투데이의 백태현(白泰鉉) 대기자가 칼럼 모음집 ‘세상 넋두리’를 출간했다. 200여 편의 칼럼을 엮은 세상 넋두리는 젊은 기자의 안목으로 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세상만사를 본대로 느낀대로 비판하고 자신의 소견을 가감없이 제시한 솔직한 글 모음이다.우리사회가 민주화와 풀뿌리 민주제도 도입 후 논쟁과 비판항목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국민들의 비판적 안목도 높아졌다. 이 때문에 국가와 사회적 이슈들에 관한 전문적인 칼럼이 주목을 받게 되고 코리아 투데이의 인기를 살려 이번 칼럼집을 출간한 것으로 보인다.필자의 칼럼은 이슈가 제기될 때마다 즉각 응사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소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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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6.28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