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이번에는 MC로 나섰다. 매해 연기대상의 mc 자리는 그해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써, 올해는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승기와 배우 한지혜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이 최고 시청률 24%를 돌파하면서 국민드라마로 등극했으며, 특히 배우 한지혜의 1인 2역이 빛을 발하면서 진정한 배우 한지혜의 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3-12-31_101503.jpg

레드카펫에서 역시 한지혜는 빛을 발했다. 평소 패셔니스타 이미지가 강했던 한지혜는 레드카펫 역시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가감 없이 뽐냈다. 스킨톤과 오묘한 컬러가 조합된 이 드레스는 패셔너블한 그녀의 센스있는 선택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몸매라인에 맞게 잡혀진 드레스 라인은 그녀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녀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한 것은 바로 쥬얼리. 적재적소에 맞는 심플한 쥬얼리 스타일링으로 스타일링에 힘을 더했다. 깔끔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쥬얼리는 그녀의 풍성한 드레스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의 레드카펫 위 스타일을 완성한 쥬얼리는 모두 그리스 쥬얼리&워치 브랜드 폴리폴리의 제품이다. 올해 폴리폴리의 코리아 뮤즈로 선정된 한지혜는 자신이 뮤즈인 제품을 선택해, 스타일을 뽐냈다.


스터드 형태의 이어링은 자칫 심심할 법한 스타일에 힘을 실었다. 한지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바로 반지. 여러 개의 반지를 레이어드해 착용함으로써, 한층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리스 브랜드 폴리폴리의 담당자는 “한지혜의 레드카펫 스타일은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다. 여기에 폴리폴리의 깔끔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 아이템을 매력이 더해졌다. 뮤즈로써 한지혜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이날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금나와라 뚝딱’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1인 2역하느라 많은 분장을 바꾸느라 기다려주신 많은 스탭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특히 아버지께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상에 어울리는 자격이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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