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왕따 퇴치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그리는 학교’ 만들기 앞장

건강한 청소년상 만들기를 선도해 온 한화생명이 12일(토) 63빌딩 세쿼이아룸에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9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은 ‘우리가 그리는 학교’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학교폭력·왕따·욕설 등을 퇴치하는데 우리가 앞장서 무지개빛 희망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 한화생명 서지훈 커뮤니케이션팀 상무(오른쪽에서 두번째),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홍보대사 배우 박지빈(왼쪽에서 두번째)

학교폭력·왕따 퇴치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그리는 학교’ 만들기 앞장
4월 12일(토) 63빌딩에서 전국 해피프렌즈 봉사단원 400여명 참석

이날 발대식에는 한화생명 서지훈 커뮤니케이션팀 상무,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홍보대사 배우 박지빈, 해피프렌즈 9기 단원 360명과 멘토인 대학생 팀장 36명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생 360명으로 구성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각 지역에서 학교폭력·왕따 예방 캠페인,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한 봉사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작년에 이어 배우 박지빈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봉사하기 위해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의 홍보대사로 나섰다. 박지빈 홍보대사는 봉사단원들과 함께 작년 7월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에 펼쳤고, 올해 2월에는 대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한화생명 서지훈 커뮤니케이션팀 상무 “학교폭력은 정부가 4대악으로 규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중요한 사회문제다”며 “한화생명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기 세대의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홍보대사 배우 박지빈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해피프렌즈 활동을 통해 작은 손길도 누군가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칭찬과 배려, 관심이 가득한 우리가 그리는 학교의 모습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봉사단은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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