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차가버섯은 4월 한 달간 특허취득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김동명차가버섯 제공)

최근 다양한 효능이 밝혀지면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가버섯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가버섯의 경우 북위 56~58도, 영하 30~40도에 이르는 시베리아 청정지역의 살아있는 자작나무에 기생하여 자라는 희귀한 버섯으로 건강을 증진해주는 효능이 탁월하다.

여러 전문 제조업체들이 차가버섯 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대표 차가버섯 제조업체인 김동명차가버섯(www.amcare.co.kr)이 차가버섯 발효물의 제조공법을 통해 특허를 취득해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김동명차가버섯은 특허취득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특허공법이 적용된 발효차가버섯 제품 구입 시 신제품인 활력차가 공진대환 제품을 증정한다.

활력차가 공진대환은 차가버섯에 침향, 인삼, 녹용, 산수유, 당귀, 갈근 등을 배합해 환 형태로 빚은 섭취가 간편한 활력제품이다. 발효차가버섯 500g, 1kg 구매 시 활력차가 공진대환 제품을 각 10구, 20구 증정하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1월 호서대 바이오산업학부와의 연구를 통해 차가버섯 고상발효 공법으로 특허출원(10-2013-0009572)을 하고 제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고상발효 공법 특허 취득으로 제품 판매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동명차가버섯은 지난해 '두류 곡류 및 차가버섯을 주원료로 하여 항산화능 및 총 페놀성 화합물이 증가한 효소식품의 제조방법'도 함께 특허출원하는 등 차가버섯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

이 특허공법을 적용하여 개발한 발효차가버섯 제조물은 차가버섯추출분말 및 액상발효 차가버섯발효물 대비 총 페놀 함량은 각 22%, 38%, 래디컬소거능(항산화능의 적도)은 각 33%, 64% 증진되는 결과를 보였다.

총 페놀함량은 차가버섯의 대표적인 유효성분이고, 래디컬소거능은 인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러시아 차가버섯은 암세포 성장방해 물질인 ‘폴리페놀’계 성분과 면역기능 활성 물질인 '파이토케미칼' 및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해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에서는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치료제로 인정, 사용되고 있다.

특허 발명자인 김동명 대표자문위원(김동명차가버섯)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발효 미생물로 발효하면 소화 흡수가 잘 되고, 발효 과정에서 유익한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지는 것을 확인하고 연구결과를 정리하여 특허를 신청, 취득하게 됐다"며 "발효차가버섯은 특히 차가버섯의 강한 기운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명현현상이 완화되고 섭취시에도 부담이 없어 드시기 편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특허공법을 적용하여 출시한 발효차가버섯 제품은 차가버섯의 영양은 극대화되고 섭취가 간편한 장점으로 이미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앞지르고 가파른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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