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LASAK)는 ‘2014년 중남미 논문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입상 논문 발표회를 오는 5월 24일(토)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중남미 논문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원)생들에게 중남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문 지식을 쌓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 3회째 개최된다.

이번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 1인, 최우수상 3인, 우수상 3인에게 외교부장관 명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논문공모전의 대상은 ‘브라질의 에이즈 정책과 의약품 접근권에 대한 논쟁’을 제출한 서울대 황예은 학생이, 최우수상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임향미, 서울대 이창섭, 서울대 김주연 학생이, 우수상은 단국대 안노연, 부산외국어대학교 김은환,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재훈 학생이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입상한 논문들은 중남미의 보건정책, 불평등, 민주주의, 식량주권, 투표제도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중남미간 이해를 증진하고 실질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수준 높은 연구를 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남미 논문 공모전을 계속 개최하여 우리 젊은이들이 중남미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