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원하는 환자들 중에는 자궁내막, 자궁근종 등과 같은 여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갑상선질환을 함께 앓고 있어 환자들은 치료 및 진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대 여성들은 과거와 달리 늦은 결혼으로 초산이 많이 늦고 1~2명의 아이만을 출산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기간을 제외한 기간 여성은 월경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궁내막의 형성과 탈락은 수없이 반복하게 된다.

자궁의 순환기능이 약한 여성은 자궁의 탈락과정이 원활하지 못해, 근종이 생기거나 내막이 자라기도 하여 자궁의 노화가 쉽게 이뤄지고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 결과 자궁세포의 변형과 함께 자궁질환의 발생 가능성은 높아지게 된다.

자궁질환으로 여성호르몬 순환에 이상이 생겨, 갑상선호르몬과 같은 다른 여러 호르몬 분비체계는 쉽게 나빠질 수 있다. 우리 몸에 분비되는 호르몬들은 독립적으로 각각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여성호르몬의 분비는 갑상선호르몬과 연결되어 있다.

단순히 갑상선의 문제만으로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장기의 문제로 인해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여성호르몬의 문제로 인해 갑상선호르몬의 분비에 이상이 발생하여 갑상선저하증이나 갑상선항진증이 생기는 경우를 보게 된다.

갑상선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항갑상선제, 갑상선호르몬제, 수술 등을 통해 치료를 하고 있지만 재발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갑상선 이상이 발생하게 한 근본적인 진단 및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로, 환자 장부의 강약을 정확히 진단하여 환자에 맞는 처방 및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 세정한의원 이희재 원장

이러한 여성질환 및 갑상선질환은 호르몬 분비의 이상에 따른 질환이므로 정상적이며 균형적인 호르몬 분비를 위한 치료제 복용이 필요하며, 장내면역기능의 회복을 통해 균형적인 호르몬 분비를 도울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한 발효한약재는 상당히 효과가 좋으며 치료결과도 좋다.

갑상선질환, 여성질환 등의 호르몬질환 치료에서 높은 치료실적을 갖고 있는, 서울 서초동 세정한의원의 이희재 원장에 의하면 “자궁내막, 자궁근종과 같은 여성질환은 갑상선질환과 함께 생길 수 있으며 체내에 분비되는 호르몬의 균형적인 분비를 유도하는 치료를 통해 근원치료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였고, 균형적인 영양섭취 및 운동은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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