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신화포럼리츠(SFR, www.sfr.kr)이 주최한 '2014 소액주택과 해외부동산의 투자와 절세 세미나'가 6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 WAY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하의 추위에도 250여명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소액경매 전문가 신방희 이사는 반지하 주택을 경매로 받고, 이를 수리해 매매하는 방식으로 ‘반지하의 제왕’으로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신 이사는 수도권도 아닌 서울에서 1천만원 미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특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살만한 집이 돼야 판매가 가능하다는 원칙에서 주택 매매를 하고 있다”며 “수익만 보고 쉽게 경매를 시작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해외투자 전문가 박수석 이사는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미국 맨하탄 부동산시세를 주목했다. 박이사는 “경매물건보다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을 이미 아시아 계열 투자자들은 투자해서 수익을 냈고, 지금이라도 저렴한 금액으로 매수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설명했다.
세무전문가 신화세법연구소 전성규 소장은 임대사업자 와 매매사업자의 득과 실을 적나라하게 설명했다. 무엇보다 그는 “투자의 수익 중 세금을 포함한 수익률에 속지 말고 실제 본인이 수령할 수 있는 수익률을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저렴한 금액에 할 수 있는 해외부동산 투자와 소액경매의 노하우를 알 수 있엇고, 임대사업자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신화포럼리츠 관계자는 "올해는 부동산 임대사업자 등록에 관한 세금과 매매사업자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되는 곳이 없었고 다른 세미나와는 달리 상품이나 매물을 홍보하는 자리가 아니여서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영상은 신화포럼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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