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포럼리츠(SFR)이 주최한 '2014 소액주택과 해외부동산의 투자와 절세 세미나'가 6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 WAY홀에서 열렸다.

부동산 투자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신화포럼리츠(SFR, www.sfr.kr)이 주최한 '2014 소액주택과 해외부동산의 투자와 절세 세미나'가 6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 WAY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하의 추위에도 250여명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소액경매 전문가 신방희 이사는 반지하 주택을 경매로 받고, 이를 수리해 매매하는 방식으로 ‘반지하의 제왕’으로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신 이사는 수도권도 아닌 서울에서 1천만원 미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특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살만한 집이 돼야 판매가 가능하다는 원칙에서 주택 매매를 하고 있다”며 “수익만 보고 쉽게 경매를 시작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해외투자 전문가 박수석 이사는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미국 맨하탄 부동산시세를 주목했다. 박이사는 “경매물건보다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을 이미 아시아 계열 투자자들은 투자해서 수익을 냈고, 지금이라도 저렴한 금액으로 매수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설명했다.

세무전문가 신화세법연구소 전성규 소장은 임대사업자 와 매매사업자의 득과 실을 적나라하게 설명했다. 무엇보다 그는 “투자의 수익 중 세금을 포함한 수익률에 속지 말고 실제 본인이 수령할 수 있는 수익률을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저렴한 금액에 할 수 있는 해외부동산 투자와 소액경매의 노하우를 알 수 있엇고, 임대사업자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신화포럼리츠 관계자는 "올해는 부동산 임대사업자 등록에 관한 세금과 매매사업자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되는 곳이 없었고 다른 세미나와는 달리 상품이나 매물을 홍보하는 자리가 아니여서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영상은 신화포럼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