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폭주로 서버 다운된 ‘다크에덴’, 유저 보상안 내놔

온라인 게임 다크에덴이 28일, 이벤트 오픈 연장에 사과하는 의미로 이용자들에게 보상 이벤트를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크에덴(www.darkeden.com)이 밝힌 공지를 통해 따르면 당초 브란 차원 전 월드를 대상으로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게브 스킬 3종! 100% 무상 대 방출!' 이벤트는 서버 점검이 완료된 직후부터 다음 달 4일 정기 점검 전까지 기간이 대폭 연장된다.

더불어 정해진 시간 내에 접속한 전 계정에 ‘게브 스킬북’ 3개를 지급하기로 했던 이벤트 내용도 기존 상품과 함께 ‘인크리즈 오브 헬스 7’ 1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돼 총 10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지급될 예정이다.

다크에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임시 점검 진행으로 게임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추가 보상안을 마련 했으니 부족 하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다크에덴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브란 차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했다. 3시간 동안만 실시 될 예정이었던 이벤트는 접속 폭주로 인해 현재 긴급 서버 증설 작업 중에 있다.

'다크에덴'은 온라인 최초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호러 액션 게임으로 다양한 전쟁 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2002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인기 게임 이다. 다크에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다음 채널링, 깜놀닷컴, 플레이위드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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