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글과컴퓨터가 2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기술혁식/신시장 개척/국내 SW산업 성장 공로 인정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혁신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컴(대표 이홍구)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SW산업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컴은 지속가능경영과 책임경영, 창조경영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시장확산을 위한 기술역량 강화에 힘써왔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원의 70%가 기술개발인력으로 기술경쟁력 확보 주력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 구축하는 한편, 핀테크, 음성인식 통번역 등 기술기반 신사업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M&A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기업들과의 기술협력도 확대해가고 있다. 특히, 한컴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체 인원의 약 70%를 기술개발인력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학, 연구기관, 기업들과도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 외산 제품과 경쟁할 새로운 오피스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한컴은,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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