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아이들의 자유로운 사고를 키워주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설치작품으로 꾸려진 '어린이 미디어 아트전, 반짝 반짝! 별의별 놀이'가 10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롯데갤러리에서 진행된다.

▲ '스노우 볼'.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 미디어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리즈닝 미디어(Reasoning Media)'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진화된 미래의 놀이를 전망한다.

디지털로 생생하게 살아난 무한한 가능성의 세상을 넘나들며 특별하게 소통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놀이+터가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 안에서 어린이들은 가상과 현실, 빛과 그림자, 인간과 기술의 사이에서 반짝이는 자신의 새로운 놀이를 발견할 수 있다.

가상의 스노우 볼이 되어 움직여보며 어린이들이 가진 신체의 힘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며, 2차원과 3차원을 결합해보는 전개도 상자도 만들 수 있다.

▲ '전개도 상자 만들기'.

전시, 예술 그리고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놀이 본능과 잠재력을 되살리며, 자유로운 호기심을 통해 몰입을 만들어내는 순간을 경험하게 해준다. 전시는 3월 5일까지.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