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21일(금), 우리은행이 갤럭시 S8·갤럭시 S8+ 출시에 맞춰 홍채인증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사진=우리은행>

[이코노미톡뉴스=김연수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전자 갤럭시 S8·갤럭시 S8+ 출시에 맞춰 음성명령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음성인식 AI뱅킹, 소리(SORi)’에 홍채인증 서비스(Samsung Pass)를 탑재하여 출시했다.

홍채인증이 가능한 삼성전자 갤럭시 S8와 갤럭시 S8+를 소지하고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모든 개인고객은 이용등록 절차만 거치면 생체(홍채)인증서비스 이용 등록을 하면 된다.

‘소리(SORi)'=음성+생체인식, 금융건 최초 출시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소리(SORi)는’ 음성과 생체인증만으로 조회·송금·환전·공과금 납부가 가능한 음성인식 AI뱅킹으로, 기존은 지문 생체인증서비스만 제공 되었으나 이번에 홍채인증이 추가됨으로써 통장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보안카드 뿐 아니라 PIN번호 입력 없이 쉽고 빠르게 금융거래가 가능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4월 말, 원터치개인에 이어 위비톡과 위비뱅크에도 홍채인증이 적용된 ‘음성인식 AI뱅킹, 소리(SORi)’가 출시되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장 안전하고 간편한 금융거래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위비플랫폼과 음성인식, 홍채인증 등 다양한 생체인증 도입으로 고객 중심의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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