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필리아’ 뷰티·헬스 전문 자회사

▲ 유한양행의 자회사, 유한필리아의 공식 홈페이지가 아직 론칭전이다. <사진=유한필리아>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제약업체 유한양행이 뷰티·헬스 진출을 선언했다.

금일 1일(월),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뷰티·헬스 전문 자회사인 '유한필리아'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헬스와 뷰티제품을 통해 소비자층을 좀 더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는 이번 자회사 설립발표로 유한양행은 조만간 자체 브랜드 론칭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필리아는 유한양행의 미래전략실 산하 뷰티산사업팀이 독립한 것이다.

'유한필리아' 공식 홈페이지는 www.yuhanphilia.com으로, 아직 오픈 전으로 인트로(Intro)까지만 보여지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현재의 빠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적응하고 트렌트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헬스와 뷰티 시장에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독립 법인 운영을 모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