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기술로 기본+옵션 등을 스마트폰 스크린 통해 확인가능

▲ 롯데건설이 업계 최초로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견본주택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건설>

지난해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의 열풍으로 증강현실(AR)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분야가 마케팅 분야로도 진출되어 널리 활용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업계 최초로 오는 5월 26일 분양하는‘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의 견본주택에 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활용한 상품 홍보를 선보였다.

견본주택에 설치되는 단지 모형에 증강현실을 이용하여 상일동산, 명일공원, 강동그린웨이(12.7km) 산책로 등의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만의 장점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 단지 내 다양한 테마 조경공간 및 커뮤니티 시설의 위치와 내용 또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세대 내 옵션도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쉽게 선택할 수 있어, 상상하기 어려웠던 것이 증간현실 기술을 통해 실제로 적용된 듯한 모습의 주택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견본주택 카탈로그에도 증강현실이 적용되어, 단지 배치도만 스마트폰을 통해 인식되면 건물이 3D로 실감나게 증강되며 단지 내외부의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풍부한 주변 녹지와 롯데캐슬만의 특별한 단지설계 등 자랑할 거리가 많은 만큼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다”며, 이어 "증강현실이라는 새로운 아이템 도입을 통해 상품 홍보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견본주택 방문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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