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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아트] '아트부산 2017' 특별 프로젝트 'TEO X MUSTAFA'
  •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승인 2017.05.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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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와 양태오와 시각적 인식의 새로움 선보이는 무스타파의 ‘아트-콜라보레이션’

[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인 16개국 170여 갤러리가 참여하는 '아트부산 2017'에 감각적인 감성으로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디자이너 양태오와 시각적 인식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는 '무스타프 훌루시의 '아트-콜라보레이션'작업이 선보인다.

▲ (왼쪽부터) 무스타파 훌루시(사진=왕진오 기자) 작가와 양태오 디자이너(사진=더페이지갤러리).

더페이지 갤러리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아트부산 2017’ 아트페어에 'TEO X MUSTAFA' 특별 프로젝트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예술가 본연의 사유가 담긴 창작물과 이들의 융합된 결과물로서, 단순히 각자의 아이디어와 표현 일부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중첩적이고 궁극적인 면을 오가며 서로에게 영감을 받아 신선한 시도를 실험하고 결과물로 탄생되는 협업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예술성을 잃지 않고 아트페어라는 상업시장 속으로 들어와 대중과의 소통에 기여하는 새로운 예술 콜라보레이션의 저변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의도에서 꾸려졌다.

▲ 양태오, 'Plaform 4'. 굽다리 접시(신라), 백자(조선), 금속에 골드미러.(사진=더페이지갤러리)

양태오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공간을 읽는 데에는 단순히 인테리어라는 범주가 아닌, 사람과 공간간의 관계성으로부터 접근해야 한다. 그가 공간 안으로 가져온 것은 하나의 사물의 형식으로 시작하지만, 단순히 공간 자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과 관계 안에서의 연결을 만들어 준다.

각각의 다른 감각 영역간의 소통을 이끌어 내면서 그 공간을 사용하는 당사자와의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어내는 매개적인 역할을 한다.

그는 옛 것에 대한 존중 잊혀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과거의 존재가 현재를 이끌고 미래를 만든다는 철학을 가지고 옛 문화와 전통이 깃든 오브제를 현대의 필요와 목적에 그의 개성을 접목시킨다.

과거가 현재와 마주함과 동시에 시간이 공간을 만드는 방식, 또한 사물과 공간을 바라보는 그 만의 예술적 해석 방식에 대한 제안을 엿 볼 수 있다.

무스타파 훌루시의 작품은 직접 우리가 눈을 통해 보고 있는 실제적 사물과, 그 사물을 바라봄과 동시에 내면에서 그려지는 추상적인 모습을 통한 '본다'에 대한 관점에서 시작해 우리가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시각적 영역을 그만의 새로운 접근과 재치 있는 해석을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고 교감한다.

▲ 무스타파 훌루시, 'Negative Ecstasy Oleander2'. 213.4 × 152.4cm, Oil on canvas, 2017.(사진=더페이지갤러리)

이는 한 대상에 대한 구상과 추상의 공존성을 가진 배치라는 특징을 가진다. 유한성과 무한성의 관점을 사실적이고 구상적인 자연과 추상의 차원에서 은유했고, 시간적 연속성을 하나의 공간에서 서로 다른 이미지를 통해 보여주어 시각적 구조를 이성과 감성의 영역을 자극하며 재해석하도록 유도한다.

양태오와 무스타파의 작품은 물체를 통해 한 공간에 보이는 시간의 공존을 배치함으로써 새로운 현실을 제시하며, 다른 시공간의 요소들이 연결되어 새롭게 형성되는 뜻밖의 개념과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작업의 소재가 되는 오브제 하나하나가 자아가 필요로 하는 시간을 창조해내고 그 시간을 채울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상반되는 요소들의 조화가 어우러져 기존의 관점을 뛰어넘은 새로운 구조의 개념을 대중에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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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wangpd@economyta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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