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 명 투입…수하물처리, 셔틀트레인 장애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

▲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운송시설 비상훈련(사진제공=인천공항)

[이코노미톡뉴스 김연수 기자]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수하물처리시설과 셔틀트레인의 무결점 운영을 위한 대규모 합동 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 훈련은 인천공항 운송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 중 시설 장애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와 유사한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됐다.

인천공항공사 김종서 운항서비스본부장은 "반복적인 관숙화 훈련을 통해 비상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한 후에도 인천공항 운송 시설이 무결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완벽히 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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