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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줌인] 러시아 내 한류 인기 활활, 케이팝이 뜬다
  • 최노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 승인 2017.05.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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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그룹 더블에이트, 사진: HY컴퍼니

[이코노미톡뉴스=최노진 기자] 러시아 내 K-POP에 대한 인기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뜨겁다.

러시아 내에서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연령층은 청소년층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대~20대가 주 팬 층이다.

러시아 케이팝 팬층은 단순히 특정 한국 가수 혹은 걸그룹, 보이그룹의 음악을 듣는 이른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직접 이를 커버댄스화하고 정기적으로 자체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주최한다. 또, 일부 극성 팬은 직접 한국으로 와 좋아하는 아이돌 혹은 걸그룹의 공연을 감상하기도 한다.

단편적인 예로 보이그룹 '더블 에이트'(Double Eight)는 한국 아이돌로는 최초로 러시아 국영방송국 TV에 출연하며 러시아 내 K-POP 한류돌로 급부상 중이다.

'더블에이트' 소속사 HY 컴퍼니(에이치와이 컴퍼니)에 따르면, 더블 에이트는 2017년 3월 6일 러시아 사하공화국 HBK 국영방송국 TV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러시아 HBK 국영방송국 사상 첫 한류 아이돌 출연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보이그룹 더블에이트는 방송을 통해 러시아 시청자와 인사를 나눴다. 또, 스튜디오에서 컴백작이었던 2nd 디지털 싱글 '부스터'(BOOSTER) 를 국내에 앞서 선공개하기도. 러시아 국영방송국 MC와 스태프 그리고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환호와 흥에 겨워하는 격한 반응을 보이고 현지 방송국 게시판에 보이그룹 '더블 에이트' 관련 문의를 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3천명이 넘는 관객이 모인 콘서트에도 참여해 더블에이트 및 더 나아가서는 한류 케이팝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러시아 내에는 이른바 케이팝(K-POP) 커버댄스 대회 및 동호인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취재 중 만난 다수의 보이그룹, 걸그룹을 키우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러시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왜 러시아가 한류 그 중에서도 케이팝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우선 정열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케이팝에 러시아 젊은이들이 매료됐다.

또, 러시아 넓은 지역 중에서도 우리 한국인과 비슷한 우랄알타이 문화권을 갖고 있는 야쿠츠크 공화국 등은 우리와 외모 및 기질이 매우 비슷하다고 한다. 비록 현재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문화 속에 흐르는 공감 코드는 비슷하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전언.

때문에 사드 한한령 등으로 중국에 제한이 걸린 한국 엔터테인먼트계에서 다른 대안으로 타 문화권 제 3국을 찾던 중 러시아의 한류 인기 붐에 적절하게 맞아 현지 방송 및 대규모 콘서트를 기획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이유다.

SNS 글로벌화로 자신이 마음에 드는 한류돌과 소통하는 재미도 러시아 내 케이팝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얼마전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의 이유 중에는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글로벌 마인드가 크게 일조했다. 친근하게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호감을 주며 자연스럽게 한글, 한국문화에 대한 동경심이 생기고 케이팝 노래, 댄스를 따라하게 되는 선순환 사례가 되고 있다.

케이팝을 만드는 한국 기획사에서도 이런 붐에 맞춰 고퀄러티 팀 구성과 좋은 안무, 노래를 만들어 제작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활활타오르는 인기 붐을 식지않게 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글로벌 지역에서 인기를 얻는다고 방심하며 팬들을 소홀히 하거나 자만에 빠지면 언제든지 팬들은 떠나갈 수 있다.

한류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다. 그 중에서도 케이팝은 선봉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커다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국격을 높일 수 있고 자연스럽게 한국을 알리는데 일조하는 한국의 아티스트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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