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발행 조건부 후순위채권 중 최저금리로 발행

▲ <사진=이코노미톡뉴스DB>

[이코노미톡뉴스=방경하 기자] IBK기업은행이 조건부 후순위채권 4천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저금리로 발행된 조건부 후순위채권

금리는 2.72%(국고 10년+48bp)에 10년 만기 채권으로 조기에 상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가 없는 것으로 올해 국내에서 발행된 조건부 후순위채권 중 최저금리이다.

이번 후순위채권의 발행으로 기업은행의 BIS 총자본 비율은 약 0.25%p 상승해 중소기업 대출 지원 여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美금리인상 등 시장변동성을 감안한 선제적 발행으로 금리를 낮출 수 있었다"면서 "이는 지난 3월에 상환한 후순위채권 금리(5.05%)보다 낮아 조달비용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