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최초 신개념 복합 브랜드 체험관
7천여개 모듈로 입체적 패턴 구현한 외관

▲ 브랜드 체험관 ‘비트(BEAT) 360’. <사진=기아자동차>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기아자동차가 6월말 선보일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인 'BEAT 360’ 외관 렌더링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오감 체험하는 참여공간=공감+참여+소통의 SPACE

'BEAT 360'으로 명명된 기아자동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은 ‘공감’과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기아자동차 브랜드 감성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상징적 거점으로, 다양한 오감 체험 요소 및 트렌디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들의 평범한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과 새로운 삶의 ‘도전적 영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BEAT 360’은 보고, 만지고, 느끼고, 듣는 등 오감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토대로 음악의 비트와 같은 두근거림(beat)과 남다른 울림을 고객들의 삶에 선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기아차는 밝혔다.

또한 제한적이고 단편적인 브랜드 체험에서 벗어나 360도 전방위에서 입체적으로 기아자동차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 브랜드 체험관 ‘비트(BEAT) 360’. <사진=기아자동차>

압구정 소재, 570평 규모로 랜드마크 기대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570평 규모로 운영될 'BEAT 360’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트렌드 중심지인 서울 강남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EAT 360’의 공개된 사진 속 외관은 기아차 브래드의 추구성인 ‘또 다른 박동(A Different Beat)’과 공기의 흐름을 조형적 모티브로 삼았다. 리드미컬한 흐름과 비트의 역동성을 외벽에 담고자 비정형건축물 구현이 가능한 최신 설계 기법인 ‘디지털 패브리케이션(Digital Fabrication)’ 기술이 적용됐다.

외벽의 7,553개 모듈을 모두 다른 각도로 조정해 기아자동차와 'BEAT 360’만의 독특하고 입체적인 패턴을 구현해냈으며, 외부에서 건물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외벽 패턴의 모양이 달라지도록 제작함으로써 기아자동차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첫 브랜드 체험관인 'BEAT 360’은 신선한 영감과 울림을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의 삶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겠다는 기아자동차의 방향성이 담긴 공간"이라며, 이어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BEAT 360’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브랜드 체험관 ‘비트(BEAT) 360’. <사진=기아자동차>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