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카프로젝트 X 압구정로데오' 17일부터 정기적으로 콘서트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압구정로데오에서 신인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육성 발굴하는 ' '윙카프로젝트 X 압구정로데오' (이하 윙카프로젝트) 콘서트를 마련한다.

'윙카프로젝트는 2017년 6월 17일(토요일) 1회를 시작으로 격주 압구정로데오 메인도로에서 진행한다.

▲ '윙카프로젝트 X 압구정로데오' 포스터

윙카프로젝트는 K-POP(케이팝) 등 가요계 데뷔한 신인들이 직접 팬들 앞에서 공연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 마련됐다. 신인 걸그룹, 보이그룹 등은 그 동안 데뷔 후 공연할 무대가 부족했다. 버스킹,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보여주고자 노력했지만 안정된 환경 속에서 공연 가능하기가 어렵거나 제약이 많았다.

윙카프로젝트는 신인 뮤지션들에게 쾌적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 메인도로에서 진행한다. 특별 무대로 만든 윙카에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윙카프로젝트는 가요계 데뷔한 뮤지션이라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 팬 및 외국인들에게 한류의 중심지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의 새로운 중심 콘텐츠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현재 압구정로데오 거리는 한류 관련 컨텐츠가 많으며 이에 따른 한류를 좋아하는 외국 관광객이 계속 찾아오는 상황이다. 이에 신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알려지면서 한류를 찾은 외국인들 숫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맞춰 해외 공연 관계자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신인 뮤지션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도 가능하다. 또 이들 뮤지션을 좋아하는 국내 팬들도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자연스럽게 한류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재 윙카프로젝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출연진 등 다양한 소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윙카프로젝트 진행자로 MC 벽진을 캐스팅했다. MC 벽진은 경기방송 인기 라디오 DJ이자 진행자이며 3년 째 동대문 밀리오레 신발프로젝트 MC를 담당한 바 있다.

윙카프로젝트 X 압구정로데오(제1회) 출연진 라인업은 '레어포테이토', '임지안', 럭스', '브이엑스', '제이영', '베리어스', 'S.E.T 등 총 7팀이 출연한다.

'윙카프로젝트' 측은 "신인들에게 안전한 상태에서 공연할 수 있는 장소이자 국내외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축제 자리로 계획했다"며, "압구정로데오에 오셔서 출연하는 팀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출연한 우수 신인팀에게도 가능한 많은 지원과 혜택 그리고 육성 플랜을 통해 한류 엔터테이너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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