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GTX) 2025년까지 구축

▲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수도권 광역급행열차를 지속 확대하고, 광역급행철도망(GTX)을 2025년까지 구축하여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 밝혔다. 사진은 광역급행철도망(GTX) 노선 표시 지도.

[이코노미톡뉴스=방경하 기자] 2025년 총 211km의 광역급행철도망(GTX)이 구축되면 수도권으로의 통근시간이 큰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기존 철도의 급행화 정책과 동시에 수도권 외곽지역과 서울 도심 거점을 20분내로 단축시키는 '고속 광역급행철도망 GTX'를 2025년까지 구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개의 노선으로 구성된 GTX가 완전 개통되면,

동탄⇄삼성(A): 현재 77분 → 19분(75.3% 감소)

송도⇄서울역(B): 현재 82분 → 27분(67.1% 감소)

의정부⇄삼성(C): 현재 73분 → 13분(82.2% 감소)

으로 수도권 통근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앞서 국토부는 경부‧분당‧과천‧일산 급행열차 운행을 확대 시행해 운행한다. 안산선은 비용투자없이 확대운행하고 이어서 경부/분당/과천/일산선도 대피선 설치 등을 통해 운행 확대를 실시한다.

경부선은 2020년 상반기부터, 분당선은 2022년 상반기부터, 과천선과 일산선은 2022년 하반기부터 급행열차 운행이 늘어나 통근시간 단축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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