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협력 모델 제시

▲ 우리은행 노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사진제공=우리은행)

[이코노미톡뉴스 김연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금융권 최초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채용 확대 및 고용의 질 향상, 新중년 인생 보장, 근무환경 개선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사 공동으로 5대 과제를 선정해 실천하기로 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은행이 앞장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타업권 및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필준 노조위원장도 "기존 직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도 가능케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한 기업의 노사이기 전에 어려운 경제여건을 이겨내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의견을 함께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