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앙헬레스 동방 아동센터 빈민아동 28명 대상

▲ 12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 위치한 앙헬레스 동방 아동센터에서 열린 빈민아동 장학금 및 통학차량 지원비 전달식 기념사진. <사진=현대로템>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현대로템이 필리핀 마닐라 소재 아동센터의 아동을 위해 통학차량을 지원한다.

현대로템은 12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 위치한 앙헬레스 동방 아동센터에서 빈민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아이들이 아동센터 등하원 시 이용하는 통학차량 운영 지원비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전달식과 함께 현대로템은 아이들 28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도 후원했다.

같은날 현대로템은 마닐라 소재 직업학교 트레이드 스쿨(Trade School)도 찾아 빈민가 청소년 400여명분의 급식비도 지원했다. 현대로템이 작년부터 지원한 필리핀 빈민아동 수혜자는 1000명에 달한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월 5,300억원 규모의 마닐라 7호선 전동차 사업을 수주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현대로템은 작년 8월에도 태풍 피해를 입은 아동센터 건물의 개보수와 함께 센터 아이들의 급식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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