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100억 특별출연, 보증료 지원 등 총 8,600억 원 대출 지원
지원대상은 新성장산업 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기업 등

▲ 우리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우리은행)

[이코노미톡뉴스 김연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지난 14일 신용보증기금과 新성장·일자리창출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新성장산업 기업과 일자리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연 0.2%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하는 등 총 8,6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新성장 정책금융센터가 지난 1월 발표한 '新성장 공동기준'의 9개 테마, 45개 분야, 275개 품목을 영위하는 新성장산업 기업과 신용보증기금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도 보증료 지원 대상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 여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新성장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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