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왕진오 기자] 최근 미국 소재 경매사 'iGAVEL AUCTION'에 출품됐던 '광암 한용화 초상(廣庵 韓用和 肖像)'이 미술품 경매사 (주)마이아트옥션이 7월 25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경매에 출품된다.

▲ 18일 오후 서울 인사동 (주)마이아트옥션 경매장에서 7월 25일 경매에 붙여지는 '광암 한용화 초상'이 공개됐다.(사진=왕진오 기자)

추정가 9천만 원∼1억 5천만 원에 나온 이 작품은 청주목사, 충청도 감찰사 등을 역임한 조선시대 문신 광암 한용화(1732∼1799)의 초상이다.

한용화는 여러 관직을 거쳐 백성들의 생활에 깊게 보살폈으며, 효심 또한 지극하였다고 전해지는 인물이다.

그동안 기록으로 접했던 18세기 조선시대 문신 한용화의 초상화로 사료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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