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김연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과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지앤모어 등 12개 소셜벤처기업에 총 1억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과 지난 5월부터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동 공모전에는 총 95개 기업이 접수했으며, 현장 심사와 서류심사, PT발표를 거쳐 ㈜담넘어, ㈜이지앤모어(각 2천만 원), ㈜핫팩컴퍼니, ㈜코끼리공장, ㈜비플러스(각 1천 5백만 원), ㈜플레이임팩트, ㈜배리어윙스(각 1천만 원) 등 7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개발비를 전달했다.

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5개 기업(㈜글자와기록사이, ㈜업드림코리아, ㈜에이드런, ㈜체인지그라운드, 퇴사학교㈜)에게도 각 1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