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문사진 유출로 관심 증폭
강화유리의 150배 충격 강도

▲ 삼성 갤럭시S8 액티브 추정 유출된 실물사진. <사진=뉴스소셜업체 레딧(Reddit)>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그동안 삼성전자의 '삼성 갤럭시S8 액티브(ACtive)' 스마트폰의 렌더링 사진과 실물 사진 유출 공개가 많았다.

여기에 최근 유출 공개된 '삼성 갤럭시S8 액티브' 실물 사진을 보면 역시 후면부 재질에 많은 관심이 간다.

최근 뉴스소셜업체 레딧(Reddit) 매체에 의해 유출된 사진을 보면, 후면 케이스가 폴리 카보네이트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액티브 모델 전작인 '삼성 갤럭시S7 액티브'와도 동일한 재질이다.

폴리 카보네이트(Poly carbonate)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강화 유리의 약 150배 이상의 충격 강도를 지니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뽑힌다. 여기에 내열성·내후성·자기 소화성·무명성 등의 추가 특성도 지니고 있다.

갤럭시 액티브 스마트폰의 특성상 충격에 강해야 함은 가장 기본적인 조건일 것이다. 물론 방수 방진 기능도 필수다. (IP68 방수/방진은 갤럭시S7 액티브와 동일 전망)

갤럭시S8액티브의 유출된 실물사진을 보면, 삼성 갤럭시S7 액티브와는 다르게 전면부 디스플레이 하단에 위치했던 홈버튼이 사라진 모습이다.

갤럭시S8 액티브 시리즈는 미국의 Galaxy S8 Active가 미국의 AT&T 통신사에서만 독점 개설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정 사양으로는 5.8인치 화면크기에 삼성 엑시노스 8895 AP 탑재, 구동램 4GB, 배터리 용량은 4000 mAh. 이는 갤럭시S8의 3500 mAh보다 늘어난 용량이다.

공식 출시일은 아직 미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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