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경보(여행금지) : 잠보앙가, 바실란, 술루, 타위-타위군도
[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라나오델수르주(Lanao del Sur) 마라위시(Marawi City)에서 지난 5월 23일에 필리핀 정부군과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 마우테 그룹(Maute Group)간 총격전으로 당일 오후 10시부터 필리핀 민다나오 전역에 60일간의 계엄령선포됨에 따라 우리 외교부는 24일부로 카가얀데오로시, 다바오시에 한시적(60일간)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2017년 7월 22일 현재까지 578명 사망자 발생 정부군 : 105명 / 마우테 그룹 428명 / 민간인 45명 |
현재로 치안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두테르테(Duterte) 대통령은 민다나오 지역 계엄령을 올해 12월 말일까지의 연장요청을 의회에 요청했고, 필리핀 의회는 7월 22일 계엄령 연장을 승인했다.
이에 우리 외교부도 자국민 신변안전 보호를 위해 카가얀데오로시, 다바오시에 12월 31일까지 특별여행주의보를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필리핀 여행경보단계조정 현황 |
- 남색경보(여행유의) : 수빅시, 보라카이, 세부막탄섬(라푸라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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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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