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데사르탄·로수바스타틴 결합 복합제

▲ 녹십자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로타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녹십자>

[이코노미톡뉴스=김연수 기자] 녹십자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로타칸' 출시했다.

'로타칸'은 고혈압 치료성분인 '칸데사르탄'과 고지혈증 치료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로, 칸데사르탄은 혈관 수축 물질 분비를 막아 혈압강하에 도움을 주며, 로수바스타틴은 나쁜 지방성분 LDL-C(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로타칸의 장점은 복용이 간편해 식사과 상관없이 1일 1회 복용만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동시 치료효과를 나타난다.

녹십자 관계자는 "로타칸의 출시로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리피딜슈프라, 복합형 고지혈증 치료제 콜립·다비듀오 등과 함께 대사증후군 치료제 라인업이 강화됐다"면서, "앞으로도 대사증후군 치료제 중심으로 처방의약품 제품군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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